노력하겠다"며 "여러분이 저에게 있어 최고의 사랑"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같은 날 방송된 KBS1 '추석기획 가요무대'에서는 소리꾼 장사익이 '고향길 소리길'이라는 주제로 특집 무대를 채웠다. 방송은 전국 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박진영의 30년 음악 인생을 총망라한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는 시청률 3.6%로 집계됐다.
주요 출연진은 △우리 가락과 가요의 애잔한 정서로 인생의 희로애락을 노래하는 장사익 △한국 뮤지컬 1세대를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우아하고 감미로운 소리로 청중들을 매료시키는 소프라노 심규연 △세계적으로 음악성을 인정받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등이다.
벚꽃을 보면서 들을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아무리 ‘이 세상 하나뿐인 목소리’(장사익의 말)를 타고났더라도 성실한 자기 관리가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그와 밥 딜런은 동갑이다. 성별과 활동무대가 달라도 ‘삶의 노래’로 한결같이 대중과 소통하는 것은 같다.
가수들에게는 저마다 자기만의 노래가 있다. 삶과 감성이 그대로 전달되는 ‘삶의 노래’는 더욱더 자기만의 작품이 된다. ‘마이 웨이’는...
진정한 대가이신 듯”, “‘가요무대’ 장사익 보다가 아무도 몰래 눈물”, “장사익의 노래는 언제나 대단함을 느낀다. 라이브로 들을 때는 감동이 2배가 된다”, “추석 오후 장사익 감사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사익은 ‘찔레꽃’, ‘꽃구경’ 등의 곡으로 한국의 정서를 대표하는 가수로 꼽혀왔으며, 2006년 국회 대중문화ㆍ 미디어 대상 국악상...
‘소리꾼’ 장사익이 독일 ‘가요무대’에 올랐다.
KBS 1TV는 19일 한가위를 맞아 8월12일과 8월19일 두 차례에 방송된 ‘한독 수교 130주년ㆍ근로자 파독 50주년 기념 가요무대 독일공연’을 재방송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연자, 송대관, 김상희, 권성희, 설운도, 김국환, 이자연, 현철, 주현미, 김영임, 장사익, 김용임, 현숙, 진미령, 태진아 등이 출연했다....
국악인 장사익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12일 방송된 KBS ‘가요무대’에서는 한독 수교 130주년과 근로자(광부,간호사) 파독 50주년을 기념해독일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소리꾼 장사익이 ‘봄날은 간다’를 불러 시선을 집중시켰다.
장사익은 가수이자 국악인으로 46세가 되던 1995년 8월에 1집 ‘하늘 가는길’을 통해 정식 가수로 데뷔했다.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