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 상무부 부부장(차관급) 겸 무역협상 대표는 가오후청 상무부장의 뒤를 잇게된다. 가오후청 현 부장은 미국 JP모건체이스에 아들이 입사해 특혜 채용 구설수에 올랐으나 소식통들은 이번 인사와는 관련이 없다고 전했다.
61세의 중산은 시진핑 주석이 저장성 서기였던 2002~2007년 시기와 겹치는 2003~2008년에 부성장으로 시 주석과 같이 일해 저장방 인맥으로...
이 회의는 2002년 ‘아세안+3’ 회의를 계기로 개최됐으며, 올해는 주형환 산업부 장관, 세코우히로시게 일본 경제산업성 대신, 가오후청 중국 상무부 부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우려를 드러내며 세계 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해 한·중·일이 자유무역 기조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3국은 앞으로 보호무역주의 문제에...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주형환 산업부 장관이 일본을 방문해 세코우 히로시게(世耕 弘成) 일본 경제산업성 대신, 가오 후청(高 虎城) 중국 상무부 부장과 한ㆍ중ㆍ일 경제ㆍ통상장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1차 한ㆍ중ㆍ일 경제통상장관회의는 지난해 서울에서 3년 반 만에 재개된 제10차 회의 이후 1년 만에 개최돼 주요 통상 현안들을 논의할 전망이다....
주 장관은 또 중국 가오 후청 상무부 부장과 만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행노력을 강화하자는데 협의했다. 두 장관은 한중 산업협력단지, 제3국 공동진출, 투자협력기금 조성 등 양국 정상이 작년에 합의한 여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주 장관은 프란시스코 카브레라 아르헨티나 생산부 장관과는...
중국 가오후청 상무부장과 즈슈핑 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장, 먀오웨이 공업신식화부장 등을 만나 양국의 경제통상 협력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돌아왔다.
릴레이 회담 성과에 대해 그는 “품질 감독이나 통관 기준에 있어서 장관회의를 최고 협의체로 매년 열기로 했다. 산발적으로 실시해 온 실무협의도 체계화해 국장급 회의를 1년에 2번씩 하기로 했다”며 “진전 상황을...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중국 베이징에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중국 가오후청 상무장관이 한ㆍ중 FTA 발효 이후 첫 통상장관회담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담에서 우리 측은 최근 논란이 된 비관세장벽 조치인 중국의 국산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보조금 중단 문제를 의제로 올렸다. 이에 대해 중국 측은 상무부가 통상 주무부처로서...
주 장관은 17일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한‧중 통상장관회담에 참석해 가오후청 상무부장을 만날 예정이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첫 통상장관 간 회담이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한중 FTA 이행과 한중 산업협력단지, 3국 공동진출 등 경제통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우리기업의 애로사항으로 지적돼 온 중국의 반덤핑 조치 등 통상현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오는 3월 17일 중국 베이징에서 주형환 산업부 장관과 가오후청 중국 상무부 부장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후 첫 통상장관회담을 갖는다. 회담에서 양측은 한ㆍ중 FTA 이행 점검, 통상 현안, 경제 통상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중국 정부는 지난달 중순 한국 업체에 불리한 형태로 전기버스 배터리 보조금 정책을...
세실리아 말름스트룀 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은 최근 가오후청 중국 상무부장에게 보낸 서신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고 4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FT가 입수한 서신에 따르면 말름스트룀 위원은 “중국의 철강 수출이 지난해 50% 이상 늘어나 일부 제품 가격은 50% 이상 떨어졌다”며 “이는 원자재와 에너지 가격 하락세를 넘어선 것”이라고...
중국 측에서는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를 비롯해 왕이(王毅) 외교부 부장, 쉬야오스(徐绍史)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 완강(万钢) 과학기술부 부장, 러우지웨이(楼继伟) 재정부 부장, 천지닝(陈吉宁) 환경보호부 부장, 가오후청(高虎城) 상무부 부장, 저우샤오촨(周小川) 인민은행장, 장정웨이(姜增偉)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회장 등 정부 인사들과 기업인...
가오후청 중국 상무부장과 앤드루 롭 호주 통상장관이 이날 호주 캔버라에서 FTA 서명식을 가졌다.
중국은 한국에 이어 아시아ㆍ태평양 주요 경제국 중 하나인 호주와 FTA를 맺게됐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번 FTA는 상품과 서비스, 투자 등 10여 개 영역에서 전면적이고 호혜적이며 높은 수준의 자유화 목표를 실현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중국이 다른 나라와 맺은...
윤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가오후청 중국 상무부 부장과 가진 ‘한·중 FTA 서명식 및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한·중 FTA로 한국과 중국은 경제관계가 더욱 긴밀해져 약 12조달러 규모의 거대 시장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장관은 “지금까지 양국간 교역은 최종소비재에 사용하는 중간재 중심으로 이뤄져 수입국의...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한중 FTA 정식서명차 방한한 가오후청 중국 상무부장으로부터 시 주석의 친서를 전달 받았다.
시 주석은 친서에서 “양자 간 통상관계의 새로운 비약을 이끌 뿐만 아니라 양국 국민에게 실질적 혜택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동아시아와 아태지역의 경제통합화, 더 나아가 세계 경제 발전에 큰 공헌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가오후청 중국 상무부 부장은 이날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친서를 전달했다.
시 주석은 친서에서 한중 FTA와 관련, “한·중 FTA는 양국 통상관계를 새롭게 도약시키고, 양국 국민들에 실질적 혜택을 부여할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및 아태지역의 경제 통합에도 공헌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 대통령도 이날 오후 한중 FTA 정식 서명시...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오후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ㆍ중 FTA 서명식’에서 윤상직 장관과 가오후청 중국 상무부 부장은 영문본ㆍ한글본ㆍ중문본 등 3개의 한중 FTA 협정문에 정식서명하고 이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대외경제연구원 등 주요 연구기관을 통해 실시한 ‘한ㆍ중 FTA 영향평가’에 따르면, 한중 FTA가 발효될 경우 10년간 실질 GDP는...
소식통들에 따르면 현재 미국 조사의 초점은 가오후청 중국 상무부장이 자신의 아들을 취직시켜준 대가로 JP모건에 특혜를 제공했는지 여부에 맞춰져 있다. 가오 부장도 소환장 명단에 있었다.
아직 미국 조사관들이 이들 중국 관료를 직접적으로 조사하지는 않고 있으며 왕치산이나 기타 명단에 있는 인물들이 잘못된 행동을 했다는 증거는 없다고 WSJ는 덧붙였다....
가오후청 중국 상무부장은 외국자본이 중국의 전망을 밝게 내다보며 여전히 중국을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22일(현지시간) 가오 부장은 중국발전고위층포럼에서 “외국자본은 중국의 미래를 밝게 보고있다”며 “여전히 중국을 선택하고 있어 외국자본이 중국에 투자하는 추세에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몇 년간 국제 경제상황이...
- 가오후청 중국 상무부 부장이 7일(현지시간)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중국인의 해외쇼핑 급증은 중국에서의 높은 세금과 비효율적인 유통시스템으로 중국 내 가격이 해외보다 비싸기 때문이라고 밝혀
- 반면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성 대표단이 참가한 분임 토의에서 한 대표는 베이징에서 산 물품이 고장이 나 사용할 수 없게 됐다며 중국 물품의 질이...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가오후청 중국 상무부 부장(장관)이 과거 미국계 투자은행인 JP모건에 아들 가오줴의 취직 청탁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조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6년 당시 상무부 부부장(차관)이었던 가오 부장은 JP모건 고위급 경영자를 만났고, 그 다음해에 가오줴가 JP모건에 취직했다는 것. 특히 JP모건은 당시...
전날 가오후청 중국 상무부장은 “상무부의 내년도 주요 목표는 외부수요를 안정화하고 고급산업에 대한 질을 높이고 산업구조를 조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신문은 새해 무역성장률 목표치를 상무부가 직접 발표한 것인지 혹은 전날 가오 부장이 언급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달 중국 수출성장률은 4.7%를 기록해 10월(11.6%), 9월(15.3%)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