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중 예사롭지 않은 보랏빛 털코트에 짙은 스모키 화장으로 카리스마를 뽐내는 실제 윤시내가 특별출연하는데, 이들을 저마다의 색깔로 따라하는 연시내, 운시내(노재원), 가시내(김재화) 등의 캐릭터가 뒤따르며 소소한 재미를 안긴다.
김 감독은 “그 누구의 삶도 가짜는 없다. ‘윤시내가 사라졌다’는 다양한 형태의 ‘진짜’에 대한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가장 상투적으로, 일반적으로 주어지는 답에 대항하는 것이 문학이다.”
10대 성을 파격적으로 묘사한 소설 ‘가시내’의 한국어판 출간에 맞춰 방한한 프랑스 소설가 마리 다리외세크(45·사진)가 최근 방한해 이 같이 말했다.
다리외세크는 프랑스에서 가장 논쟁적인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는 정치적 무질서, 실업난 등 혼란스런 사회 속에서 한 젊은 여성이...
잘한다, 가시내!”라고 하면, 박수광은 “역시 지해수!”라며 거들었다. 다시 동민이 “이제 요새끼가 어떻게 나오나 보자, 요놈”이라고 하자 수광은 “뺀질뺀질 진짜 재수없게 생겼다. 그죠, 형님?”이라고 말하며 호흡을 척척 맞췄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이광수 연기 대박”, “이광수ㆍ성동일 케미 폭발”, “‘괜찮아, 사랑이야’,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어” 등의...
또 "아가리 닥치거라 가시내야", "미친X"라고 글을 남기는 등 비상식적인 언어를 사용해 누리꾼들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박용모 자문위원의 글이 온라인 사이에 퍼지면서 "공개 사과를 해라","상식이 있기는 하냐",'어디서 욕지거리냐?"등의 비난이 쏟아졌다. 이에 박 위원은 해당 문제가 된 글을 삭제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