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환경센터에서 하·폐수를 처리하며 발생한 하수찌꺼기, 메탄을 포함해 음식물류 폐기물, 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이 클린에너지센터로 모이면 전처리, 혐기성 소화, 소화찌꺼기 처리, 폐수 처리 등의 단계를 거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생산한 바이오가스는 정제설비에서 고질화를 거쳐 연간 약 460만 N㎥의 도시가스를 생산한다. 하루에 8283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이를 통해 전처리 기술과 설비 사용에 대한 역량을 갖췄다. 2021년에는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사용 후 배터리 수거를 위해 전용 회수 용기 특허를 취득했다.
앞으로도 현대글로비스는 선제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사용 후 배터리의 전략적 글로벌 거점 설립, 전처리 기술 고도화, 배터리 전용 물류 공급망 최적화 등 관련 기술 경쟁력을 내재화하고 지속해서 확대할...
이를 활용해 국내외 사업장의 폐기물 처리 시설, 대기오염 방지 설비 등 환경 시설을 개선한 바 있다.
문혁수 대표는 “LG이노텍은 전 지구적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매우 중요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진정성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실천을 통한 차별적 고객가치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기술을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기 위해 19일 실증 부지선정 공고를 시작으로 ‘CCU 메가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은 발전 및 산업공정 등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포획해 유용한 물질로 전환하는 기술로,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신속한 확보...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증설이 진행 주인 아틀라스와 로마노스 가스전 가스처리시설에 대해 "증설이 완료되는 2025년 말 세넥스에너지의 시설설비(CAPA)는 현재의 3배 수준인 60 PJ(LNG 약 120만 톤)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6년에는 세넥스에너지가 연간 6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러한 가스...
주요 개정 내용은 △사업장별 취급시설기준 특수성을 인정하는 안전성평가제도 적용 확대 △반도체 업종 가스공급설비 상시처리기준 합리화 △운반용기 사용연장검사기준 신설 등이다.
먼저 안전성평가제도의 경우 2014년 이전 설치된 기존 취급 시설의 방류벽, 방지턱, 집수설비, 긴급차단밸드 등 4개 시설에만 적용되던 대상을 사업장 특수성을 고려해 모든 취급...
있는 설비를 구축했다. 최근 모든 인허가 절차를 완료했다.
동성화인텍은 폐자동차, 폐가전, 폐공조기 등에서 냉매를 회수한 후 불순물을 제거해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재생 냉매 제품(R22ㆍR134aㆍR410a)을 생산 및 판매할 계획이다.
냉매는 대기 중에 배출되면 지구온난화를 일으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전세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따라 폐냉매 처리에 대한...
현대엔지니어링은 2009년 13억 달러 규모의 칼키니쉬 가스탈황설비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투르크메니스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2012년 투르크멘바시 정유공장(4억7000만 달러), 2014년 키얀리 원유처리 플랜트(2억5000만 달러)와 에탄크래커 및 PE/PP 생산설비 플랜트(29억8000만 달러)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2011년 우스튜르트...
이번에 승인된 투자금은 가스 생산정을 추가로 시추하고 가스처리시설과 수송관 등 가스전 생산설비를 구축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전폭적으로 투자에 나선 이유는 호주 동부지역의 천연가스 공급이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2022년 7월에 발표한 천연가스 생산량 3배 증산 계획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호주 정부 역시...
현대중공업은 대륙붕VI-1광구에 천연가스 생산설비와 해저파이프를 설치했고, 삼성엔지니어링은 육상가스처리 시설을 구축했다.
IBK투자증권은 이번 영일만 인근 해저 가스전 개발로 건설사들이 수주 가능한 규모는 5000억 원~1조 원 사이로 추정했다. 2001년과 비교해 예상발주금액은 동해 가스전 개발비가 657억 원으로 뛰었고, 공사비 상승분은 2001년 3월...
기업들의 설비투자계획은 동사의 피팅 및 밸브 수요 전망과 연동된다"라며 "반도체 수요는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대규모 언어 모델 개발이 데이터센터에서의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서버에 대한 수요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선부문에서는 최근 수년간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 선박(LNG운반선...
온실가스 감축의 최종적인 수단으로 탄소 포집ㆍ활용(CCU) 설비를 도입해 시멘트 플랜트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재생 가능한 플라스틱으로 변환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피터 호디노트 전 유럽시멘트협회장은 “유럽은 탄소중립 방안으로 클링커 사용 축소를 통한 저탄소시멘트 생산 확대와 순환자원 재활용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확대한 후 궁극적으로...
현대글로비스는 계약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캘리포니아주의 베니시아, 로스앤젤레스(LA), 롱비치, 와이니미 항구 등에 입항하는 PCTC에 스택스 엔지니어링의 배기가스 포집·처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스택스 엔지니어링의 설비는 재생 가능한 디젤로 구동하며 선박의 배기가스를 포집하고, 필터링해 디젤 입자상 물질의 99%와 질소 산화물의 95%를 제거할 수 있다....
킬른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염소더스트를 처리해 비료로 만드는 염소더스트 수세 설비는 이달 완공돼 테스트 가동 중이다. 소성 과정에서 생기는 부산물인 염소더스트는 주기적으로 제거하지 않으면 예열탑과 킬른의 고장을 유발할 수 있다. 영월공장의 염소더스트 수세설비는 킬른에서 포집한 염소더스트를 모아 염화칼륨(KCl)을 만들고, 이를 비료로 재활용할 수...
용접교육실습실은 첨단 집진설비를 적용해 용접 시 발생하는 흄(Fume)을 최소화했다. 일반 먼지뿐 아니라 미세분진 등 기존 집진기로는 잘 걸러지지 않던 먼지까지 놓치지 않고 잡아낼 수 있다. 용접기 9대 부스, 가스절단기 1대를 갖춰 기본적인 용접절차와 현장에 따른 특수용접이 가능하도록 반복 숙달 과정을 통해 용접에 대한 친밀도를 높인다.
도장교육실은...
초순수는 물을 구성하는 수소와 산소를 제외한 나머지 물질인 물속 무기질, 미립자, 박테리아, 미생물, 용존 가스 등을 모두 없앤 순수한 물이다. 반도체 표면은 초미세회로로 구성돼 초순수는 각종 부산물, 오염물 등을 세척하기 위한 필수적인 공업용수다.
이러한 초순수는 불순물이 거의 없는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최고 난이도의 수(水)처리 기술이 필요해...
설비투자는 운송장비가 줄어 0.8% 감소했다.
수출은 IT 품목(이동전화기 등)을 중심으로 0.9% 증가했고, 수입은 전기장비 등을 중심으로 0.7% 줄었다.
경제활동별로 보면 농림어업은 재배업을 중심으로 3.1% 감소했다. 제조업은 화학제품, 운송장비 등을 중심으로 1.2% 증가했고, 전기가스수도사업은 수도, 하수 및 폐기물처리, 원료재생업을 중심으로 1.8...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생성형 AI의 대명사 챗GPT가 간단한 질문을 처리하는 데 사용하는 전력은 구글 검색의 약 10배에 달한다. 세계 최대 반도체 설계업체 영국 암(Arm)의 르네 하스 최고경영자(CEO)는 “AI의 에너지 효율 문제가 개선되지 않으면 2030년까지 AI 데이터센터가 미국 전체 전력 수요의 최대 25%를 차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는 4% 정도다....
이날 한국 측은 "최근 5년 동안 공정가스 배출이 연평균 16% 감소했고, 공정가스 저감설비인 스크러버에 대한 시설투자 확대, 스크러버의 처리효율 향상, 온난화지수가 낮은 제조 공정 대체가스 개발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지속 감소시켜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디스플레이업계는 국내‧외 주요 재생에너지 전환 수단으로 녹색프리미엄과...
에쓰오일은 1월부터 바이오 원료를 정제설비에서 처리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국제연합(UN) 산하기관인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국제 항공분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국제항공 분야 탄소상쇄·감축제도(CORSIA)를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시범 운영했다. 올해부터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126개국의 항공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27년부터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