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합수단, 41명 입건‧18명 구속…“1410억 원 압수‧추징보전”검찰총장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엄정 수사…시장참여자 보호 전력”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합수단)이 출범 후 1년간 41명을 입건, 18명을 구속하고 1410억 원 상당을 압수 또는 몰수‧추징보전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5일 “합수단이 정식 직제화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금융감독원은 가상자산감독국과 가상자산조사국을 구성하는 등 가상자산 감독업무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금감원은 9일 가상자산 관련 감독·검사·조사 업무를 담당하는 가상자산감독국과 가상자산조사국을 출범했다. 이들 가상자산 전담부서는 6개팀 총 33명으로 운영되며 IT전문가 8명, 변호사 7명, 회계사 8명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추진 업무
회생법원, 지난해 11월 남부지검에 델리오 수사 자료 공유 요청조만간 자료 공유…“검찰 자료 공유까지 이뤄지는 것은 이례적”신청인ㆍ델리오 양측, 개시전 조사 부실 두고도 ‘네 탓 공방’ 지속검찰 조사 자료 따라 ‘반년’ 절차 윤곽 잡힐 듯…조사 연장은 미지수
델리오의 회생 개시 전 조사 기간이 4일 종료되지만, 개시 전 조사에서도 구체적인 손실 등이 파
1일 종료 예정 ‘개시 전 조사’, 내년 1월 초까지 연장델리오, 30일 공지 통해 “협조하고 있으나 오래 걸려”회생 반대 및 정상화 강조…“회생, 모든 채권자에 피해”정상화 가능성은 미지수…법원, 남부지검에 자료 요청
6월 시작된 델리오 출금 중지와 관기결국 해를 넘기게 됐다. 당초 이날 종료가 예정됐던 개시 전 조사 기한이 연장되면서다. 델리오는 또
하루인베스트·블록크래프터스 사무실 ‘텅’서비스 중단 예고…‘코인런’ 사태 장기화진척 없는 하루인베스트 입출금 중단 사태
지난 6월 입출금을 중단한 가상자산 예치서비스 ‘연쇄 코인런’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하루인베스트와 모 회사 블록크래프터스가 서울 강남 사무실을 완전히 정리했다.
19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하루인베스트가 사용하던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