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 계획상 조망점(송중초교앞교차로~삼양사거리)과 조망가로(삼양로)에서 북한산 방향으로 통경축 확보, 장대한 입면 지양, 가로변 저층 배치 등을 통해 보행자 중심으로 북한산 경관을 향유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다만 서울시는 북한산 경관은 서울시민 모두의 자연유산인 점을 고려해, 유연한 높이계획 적용 시에도 입체적 경관계획 수립을 바탕으로 북한산 경관...
중앙건설은 지난달 17일 장위1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현장설명회에도 참석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장위11-1구역은 2021년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공사비 증액 문제로 갈등이 불거졌다. 현대건설은 계약 당시 3.3㎡당 약 630만 원 수준이었던 공사비를 890만 원대까지 올려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위11-1구역은...
남영동 업무지구2구역 재개발, 도곡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 장위11-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이다.
대형 건설사의 경쟁 입찰이 성사된 곳은 용산구 남영동업무지구2구역 재개발과 강남구 도곡개포한신아파트까지 2곳 정도다. 도곡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최근 마감된 시공사 선정 재입찰에서 DL이앤씨와 두산건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빠르면 8월 중 총회를...
재정비촉진지구 내 위치 하고 있다. 촉진지구 내 다수의 재개발사업이 진행, 완료되고 향후 성내천 복원 예정으로 하천과 연계가 용이한 지역이다.
이번 심의를 통해 마천5구역은 2011년 촉진지구 편입 이후 약 13년 만에 용적률 250% 이하, 총 2041가구 규모의 수변 특화 주거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대상지 북측에 연접한 성내천 복원 계획과 연계해 가로공원 및...
지하철 5호선 개롱역 인근에 위치한 '송파구 가락동 171-5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모아주택)'은 1개 동 지하 3층~지상 26층, 총 11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가구수의 10% 이상 임대주택 건설에 따른 용적율 완화(400% → 426%)했고, 건축한계선 지정으로 도로 폭원을 확대(12M도로: 추가2M, 8M도로: 추가 1~1.6M)했다.
북·서·남측 도로에 면해 도로 부속형 전면공지(1m...
현재 정비계획 결정 단계에 있는 공덕·청파 일대 3개소와 연계해 약 7000가구 대규모 주거 단지로 재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서계동 33 일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지는 서울 도심 진입부에 위치한 서울역에서 가장 가까운 주거지이지만 경부선 지상 철도로 인한 동서지역 단절, 경사지 단차로 인해 서울역의 활력이 미치지 못하고...
대상지 인접 가로변으로는 연도형 근린생활시설을 집중 배치해 가로 활성화를 유도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동소문 2구역 정비계획이 수정 가결됨에 따라 역세권의 특색을 살린 주거환경 정비와 양질의 주택 공급을 통해 서민 주거 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년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에 따라 신설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 주거지역 등 민간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에 공공이 주도해 용적률 등 혜택을 부여해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는 정책이다.
지난해 역세권 3곳이 통합심의를 통과한 이후 저층 주거지역으로는 신길 2구역이 처음으로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대상지는 과거...
먼저 도심 주택사업 활성화를 위해 정비사업 중 공공분양 뉴홈을 추가 공급할 때 공공주택 공급계획 변경 절차를 간소화한다
또 가로주택정비사업 중 가로구역과 사업시행구역 두 구역간 면적 상한이 다른 점(사업시행구역 1만㎡·가로구역 1.3만㎡)을 수정해 노후주거지 정비 면적을 확대한다.
민간임대주택 공급기반 강화를 위해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 사업의...
11일 관악구는 올해 강감찬대로 80여개 노후 간판을 정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는 안전하고 깨끗한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2008년부터 관악로, 난곡로, 시흥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의 간판을 정비해왔다. 특히 2016년 강감찬대로 노후간판 교체에 착수, 지난해까지 8년간 1163개의 노후간판을 주변경관과 어울리고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고효율 LED 간판으로 교체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빔모빌리티를 비롯해 천안시청 자전거문화팀, 양구청 가로정비팀, 서부경찰서와 지바이크가 참여해 올바른 전동킥보드 및 전기자전거 이용을 위한 안전수칙 실천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PM 이용자의 사고 치명률 저감을 위해 안전모 이용 및 안전운행을 독려하기 위해 실시됐다. 빔모빌리티는 시민들에게 직접 안전모를 배부했으며, 안전모 착용...
서울시는 주거약자와의 동행 일환으로 이주 갈등 해소 및 세입자 보호를 위해 모아타운 내에서 추진되는 모아주택(가로주택정비형)에 대해 토지보상법 규정을 적용, 세입자 손실보상을 해 줄 수 있도록 2022년 10월 '서울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조례'를 개정했다.
강북구 번동 모아타운 내 모아주택(5개소)을 첫 사례로 적용하고, 세입자 손실보상에 따른...
서울시는 이달 23일 '제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일원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행을 위한 건축·경관(변경)심의안을 통합해 통과시켰다고 24일 밝혔다.
변경안은 지하 3층~지상 35층, 총 480가구(공공주택 66가구, 분양 414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내용이다. 가로 활성화를 위한 상가건립 계획과 일원로변의 연결녹지 계획 등도 담고...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정비사업이 추진 중에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단지 인근 강남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은마아파트를 비롯해 도곡동 및 대치동 일대를 중심으로 다수의 재건축 사업이 예정돼 있다.
‘래미안 레벤투스’의 상품성도 주목된다. 메인가로변 커튼월룩, 곡선형 문주 등 고급감을 갖춘 단지 외관설계를 필두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대한항공, 23일 본사에서 안전운항체계 소개해종합통제센터, 실시간 항공 모니터링해 안전 확보안전 필수 요소 ‘정비’ 맡는 격납고…인력만 3100명임직원 물론 기내 응급 환자 책임지는 ‘항공의료센터’
”현재 특이사항 없습니다. 정상 운행 중입니다. 터뷸런스(난기류) 가능성 대비하겠습니다“
23일 오전 11시. 고요하던 대한항공 종합통제센터(OCC)에서 운항...
기반시설 정비 등 접근성 개선을 앞당겨 고용창출력 높은 신산업 유치를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철도시설로 인한 지역 단절을 해소하고 하나의 지역 생활권으로 이어주기 위한 왕복 4차로 동~서 연결도로를 신설하는 등 지역 인프라 개선과 남북방향의 지구 중심축 보행 가로도 조성 등을 통한 지역 활성화도 꾀한다....
아울러 도봉로 가로활성화를 위해 휴게녹지공간(공개공지 등) 확보, 미아사거리역 4번(및 5번) 출입구를 인접부지로 이전, 상업지역(60→120m) 및 준주거지역(40→80m) 높이 완화를 통해 간선가로변 개방감을 확보해 지역 중심으로 위상을 강화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결정을 통해 미아사거리역 일대 소규모 노후 건축물 정비여건이 개선돼 상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