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의 침투 패스가 셰필드 수비수의 다리에 맞고 손흥민에게 연결됐고, 손흥민은 골 지역 오른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셰필드 골키퍼의 가랑이 사이를 뚫었다.
셰필드도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38분 조지 발독이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슈팅을 때려 토트넘 골대 왼쪽 구석을 찌르며 경기 균형을 맞췄다.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양 팀을...
전반 11분 손흥민은 오른쪽 측면에서 내준 이근호의 패스를 받아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콜롬비아 수비수 2명과 골키퍼를 따돌리고 수비수의 가랑이 사이로 재치있는 슈팅을 터뜨렸다. 이 슛은 그대로 콜롬비아의 골대 안으로 들어갔고 선제골에 성공했다.
A매치에서 한국이 선제골을 넣은 것은 올해 3월 28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시리아와의 경기...
이어 "여기로(가랑이 사이) 손이 쑤욱 들어왔다"고 폭로하며 여성 족구단원들과 최대한 멀찍이 떨어져 섰다.
이에 여성 족구단원은 "안아보고도 싶고 허벅지도 만져보고 싶었다. 2002년 월드컵 때부터 오랜 팬이었는데 지난 회를 보니 허벅지 힘이 장난이 아니더라"라고 설명하며 "딱 마음에 들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안정환은...
이에 브라질-크로아티아전 전반전을 마친 뒤 김성주 캐스터가 “네이마르의 가랭이 슛, 전문용어입니까?”라고 묻자, 안정환 위원은 머뭇거리다가 “전문 용어는 아니지만 수비수 가랑이 사이로 띄우는 슛”이라고 해명해 친근감을 불러일으켰다.
또 안정환 위원은 브라질의 헐크 선수를 보며 “허리를 이용한 슈팅”이라고 표현하고, “화려한 플레이를 하진 않지만...
MBC 축구 해설위원으로 2014 브라질월드컵 중계를 맡은 안정환은 13일(한국시간)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개막전 경기에서 브라질 공격수 네이마르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지자 “네이마르의 가랑이 슛, 너무 멋졌다”며 치켜세웠다.
이어 김성주 아나운서가 “가랑이 슛이라는 용어가 있는 겁니까?”라는 질문을 던지자 안정환은 “그건 확실히 모르겠지만 저는 가랑이...
전반 22분 메시는 골키퍼 가랑이 사이를 뚫는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고 5분뒤에는 아비달의 크로스를 밀어넣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같은 분위기는 후반에도 이어졌다. 후반 30분 메시는 이내 3번째 골을 터뜨리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어 후반 40분에는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환상적인 로빙슛으로 4번째 골을 터뜨렸고, 종료 직전 사비 에르난데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