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배성재 캐스터는 “클롭이 믿었지만 모예스가 재미를 보지 못한 선수가 가가와 신지죠”라고 센스 있게 답변했다.
박지성은 맨유가 가가와 신지를 영입했던 2012년 당시 퀸즈파크 레인저스로 이적했다.
한편 이날 브라질월드컵 C조 코트디부아르와 일본의 경기는 코트디부아르가 2-1로 일본에 역전승을 거뒀다.
FIFA랭킹 47위인 일본은 전반 32분 코스타리카의 브라이언 루이스(PSV 에인트호번)에게 선제골을 실점했지만 후반 15분 엔도 야스히토(감바 오사카)의 동점골, 후반 35분 가가와 신지(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결승골과 후반 추가시간 터진 가키타니 요이치로(세레소 오사카)의 쐐기골로 3-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의 승리로 일본은 최근 평가전에서 키프로스(1...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가와는 당시 전반 종료 직전 선제 결승골을 시작으로 후반 31분과 42분 연속골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BBC 자막사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공영방송이 참 어이없네" "동양인이면 다 똑같은 줄 아나" "가가와와 박지성이 닮았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럽축구연맹(UEFA)이 최우수선수를 발표한 가운데 최근 퀸즈파크레인저스(QPR)로 이적한 박지성이 제외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가와 신지(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UEFA는 2011-2012시즌 최우수선수 후보 32명을 17일 공개했다. 이번 후보명단에는 2012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 대표팀 선수 8명과...
앞서 가가와 신지(23.보스니아 도르트문트) 영입을 시작으로 모드리치 영입까지 나선 맨유는 미드필더진 세대교체를 본격화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맨유는 폴 스콜스(38), 라이언 긱스(39) 등이 은퇴를 앞두고 있어 미드필더진 세대교체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었다.
특히 중앙 미드필더를 책임질 수 있는 모드리치가 영입되면서 맨유의 중원도 안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