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술을 펼치지 못해 해외로 눈을 돌린 대표적인 곳이다. 설립 5년 차인 닥터나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기 환자들에게 시범사업 성격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급속도로 성장했다.
하지만 국내 의료법에 따라 약 배송은 여전히 제한돼 있어 비대면 진료와 약 배송 등 원격 의료 시스템이 모두 법제화된 일본으로 건너가...
2022년 기술성 평가에서 A‧A등급을 받았지만,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 자진 철회했다. 작년 50억 원의 매출을 기록, 3년 연속 매출이 2배 이상 성장했다. 올해는 매출 90억 원, 흑자전환이 목표다. 기술력은 이전보다 더 향상됐고, 실적도 상승해 더 좋은 평가를 기대하고 있다.
이 대표는 “전자약 시장에 진입하기 전부터 의료기기 회사로는 드물게 A를 2개 받았다. 전자약...
회사는 이 기술로 의료 미충족 수요인 췌장암과 뇌 전이암, 관절염 시장에서 독점적인 시장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강동우 엑토좀 대표는 “췌장암은 유전적 범위가 달라 약물이 전달되지 않는 한계가 있는데, 이를 극복하고자 줄기세포를 활용해 새롭게 접근하고 있다. 줄기세포로 약물을 전달시킬 방법과 약물전달시스템을 개발해 전임상 시험으로...
노을 기업부설연구소의 최경학 소장은 “마이랩은 디바이스 내에 내장된 딥 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말라리아 원충의 감염 여부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고, 결과를 디바이스 스크린과 뷰어를 통해 바로 볼 수 있어 의료 및 IT 인프라가 제한된 환경에서도 현장 및 원격으로 말라리아를 진단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토론에 이어, 학생들과 교수진은 SKT의 ICT 체험관 티움(T.um)을 관람하며 미래 가상도시 ‘하이랜드’를 배경으로 △AI기반의 초고속 교통수단 ‘하이퍼루프’ △AI 홀로그램 회의 △AI 원격 의료 △UAM 등 SKT AI기술로 구현된 다양한 미래 기술들을 체험했다.
정석근 SKT 글로벌/AI테크 사업부장(부사장)은 “세계 유수의 MBA 과정 학생들이 SKT의 AI...
장기적으로는 보유 기술을 활용해 수술보조 로봇, 원격 의료 플랫폼, 로봇 부품 산업 등을 결합하는 등 의료 로봇 시장 전반으로 목표 시장을 넓힐 계획이다.
한편, 피앤에스미캐닉스는 이번 상장에서 총 135만 주를 전량 신주로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는 1만4000~1만7000원으로 총 공모 예정 금액은 상단 기준 229억5000만 원이다. 기관 대상 수요예측은...
메쥬가 개발한 ‘하이카디(HiCardi)’는 심전도를 비롯해 심박수, 체표면 온도, 호흡, 수면 등을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원격 심전도 플랫폼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양사는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국내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김광준...
텔레디악은 디지털 원격기술을 통해 취약계층의 의료 불평등을 해소하고, 응급상황에서 빠른 진단을 돕고자 2008년 프랑스 의사들이 설립했다. 텔레디악은 현재 600명 이상의 소속 영상의학 전문의가 연간 60만 명 이상의 환자를 진단하고 있으며, 300개 이상의 파트너 기관에 원격 진단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텔레디악은 이번 AI 솔루션 도입 과정에서 루닛...
베톨로지는 2011년 영상 전문 수의사 세스 월렉(Seth Wallack)이 설립해 13년간 원격 영상 판독 서비스를 제공해온 회사로, 현재 미국 내 3,000여 동물진료소에서 베톨로지의 원격 영상 판독 서비스를 사용 중이다.
이번 MOU를 기반으로, SKT는 엑스칼리버를 통해 쌓은 반려동물 관련 데이터와 AI 기술력을, 베톨로지는 수의 분야에서 쌓은 노하우와 데이터를 상호...
전영협 웰리시스 대표는 “미국은 글로벌 심전도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인도는 성장잠재력이 가장 큰 시장으로 단단한 파트너십에 기반해 글로벌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원격 모니터링, 침상 모니터링 등 병원 내외의 다양한 유즈 케이스를 확보해 에스패치의 기술력을 입증하고 활용도를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윤찬 에버엑스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미충족 수요가 높은 근골격계질환 재활•운동 치료에서 MORA는 개인 맞춤형 재활과 정밀화된 AI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국제 박람회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며 “MORA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플랫폼을 다각화해 의료진, 병원, 환자뿐 아니라 기업, 개인 등에게도 도움되는 근골격계질환...
입력된 호흡기 데이터를 의료기관과 연계해 원격의료 서비스로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웨이메드 푸드 알레르기’는 식품 알레르기가 있는 소아·청소년을 위한 AI 기반 맞춤형 식품 알레르기 경구면역 디지털 치료제다. 소아 환자의 혈액검사 정보로 알레르기 반응 정도를 예측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경구면역 요법을 가정에서...
SCL은 지난해 인수한 이노테라피를 주축으로 의료 AI 솔루션(디지털병리/영상진단), 맞춤형 디지털 건강관리 플랫폼, 원격진료 플랫폼 등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또 SCL은 인도네시아, 몽골 등에서 진단검사 및 건강검진 사업을 하고 있다. 이미 아시아 시장에 진출해 있는 만큼 H2U가 SCL과 협력한다면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노려볼...
회사 관계자는 “AI와 3D 바이오 프린팅 기술의 결합으로 장기재생 플랫폼을 상용화해 연골, 신장 등도 재생 가능하다”며 “세계 어느 의료 현장에서도 동일한 품질의 원격의료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유석환 로킷헬스케어 대표는 “자사는 최근 BBC의 미래기술 선정에 이어 이번 대상 수상으로 장기재생 플랫폼의 가치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PoC 계약 기간 동안 라이프시맨틱스는 현지 의료진과 환자들이 원활히 닥터콜 타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기획·설계·공급 △모바일 메신저 라인 연동 맞춤형 원격 의료서비스 개발 등을 제공하고, 네이버클라우드는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NCP)을 지원해 환자의 진료기록과 건강정보를 안전하게 보관한다.
라마9병원은 이번 계약으로 13명의...
윤찬 에버엑스 대표는 “에버엑스 리햅은 국내 최초 처방 재활운동 및 원격모니터링 목적으로 FDA 2등급 의료기기에 등록됐다”라며 “미국 시장에서 실사용 케이스를 확보함으로써 에버엑스의 혁신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내에서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RTM 수가 제도에서 에버엑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리더십을...
반면 미국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서의 원격모니터링이 활성화됐고, 디지털헬스케어 시장 규모도 전 세계의 40%를 차지하기 때문에 기술력이 있다면 충분히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회사 공동창업자들과 LG전자에서 오래 근무한 경험이 있는 송 대표는 스마트폰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다. 특히 스마트폰 센서를 활용해 만성질환 관리가 가능한 분야가 있을...
전문보도 우수상은 △심층적 취재를 바탕으로 환동해 데이터센터 허브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한 ‘에너지경제신문’의 전지성·이원희 △한국 원격의료의 현주소를 해외사례와 심층비교한 ‘코메디닷컴’의 김용주·하준우·문세영·장봄이 △환경부가 발표한 국내기업 1075 곳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분석해 그 중 100만톤 이상을 배출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셀바스AI는 자사가 보유한 음성인식 등 HCI 기술과 초거대 AI 간 융합을 통해 AI 융합 신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규 확대할 분야는 의료, 교육, 메타로빌리티(메타버스, 로봇, 모빌리티) 등으로 각 분야별 디지털 전환은 물론 경영 혁신까지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AI 원격의료의 경우 자사의 독보적인 SW 기술력뿐 아니라 IT 서비스, 종속기업 셀바스헬스케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