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표준지ㆍ표준주택 공시지가(안)에 따르면 이 회장 자택의 내년 공시가격은 285억7000만 원으로 올해(280억3000만 원)보다 1.9% 올랐다. 이 단독주택은 연면적 2861.8㎡ 규모로, 2016년 표준 단독주택으로 편입된 이후 공시가격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2위는 이해욱 DL(옛 대림그룹) 회장의...
내년 공시가격…땅값 10.16%·집값 7.36% ‘급등’“고가주택에 세 부담 집중…주택시장 숨 고르기”
전국 땅값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10% 넘게 오른다. 단독주택 공시가격도 역대 두 번째인 7.36% 상승률을 기록해 주택 소유자들의 세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정부와 여당은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보유세와...
앞서 전국의 연간 땅값 상승률은 △2016년 2.70% △2017년 3.88% △2018년 4.58% △2019년 3.92% 수준이다.
지난해 지역별 땅값은 수도권 4.36%, 지방 2.52% 올랐다. 서울은 4.80% 올랐다. 세종은 10.62% 오르며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높게 뛰었다. 제주는 –1.93%로 전년(-1.77%)에 이어 2년 연속 하락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시지가 현실화를 위한 표준필지와 무관한...
있었다"며 "표준지공시지가 조사·평가, 보상감정평가, 담보감정평가, 경매·소송감정평가 등 업무를 수행하는 감정평가사의 전문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해서도 법정 용어 개정은 필요한 부분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감정평가업이 감정평가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선행돼야 하는 조건이 하나 더 있다고 말한다. 2016년 9월 1일자로...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책정하기 때문에 표준지 공시지가 조사 과정 또한 올해보다 체계적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개별공시지가의 토지 특성 조사 과정에서 검증 체계를 세분화한다. 토지 특성 조사란 토지가격 형성에 영향을 주는 관련 정보를 조사하는 과정을 말한다.
신설된 내용을 보면 개별토지상에 주택가격 공시 대상인 단독주택이 있는...
이 가운데 표준지공시지가 조사·평가업무 투입 인력은 1078명이다. 자격증 취득 후 정규 수습 기간을 마치고 3년 현장 근무를 하면 공시업무에 투입된다. 10년 이하 감정평가사 수는 597명, 10년 초과는 481명이다.
김 회장은 “평가사제도를 제대로 활용하고, 평가사를 통해서 일관된 기준, 원칙, 방법으로 가야 하는데 지금 이런 것들이 많이 무너졌다. 정부는 이 제도를 더...
이에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표준지공시지가 및 표준주택 공시가격은 의견청취를 거쳐 최종 검수 중으로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수치 및 분석 등은 의견이 접수된 공시가격의 적정성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거쳐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후 표준주택은 오는 25일 표준지는 내달 13일에 최종 공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부가 제출하는 종부세법 개정법률안이 오는 12월 국회에서 통과돼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경우 내년 6월 1일 현재의 공시가격이 6억 원(1주택자의 경우 9억 원)을 초과하는 주택 또는 공시지가 5억 원(별도합산토지의 경우 80억 원)을 초과하는 종합합산토지의 보유자는 종부세 납세 의무자가 된다. 내년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개정 종부세법에 따른 종부세를...
종합부동산세는 공시지가에서 기본공제 9억 원(다주택자는 6억 원)을 뺀 뒤, 여기에 공정시장가액 비율 0.8을 곱해 과세표준을 정하고, 여기에 다시 누진세율 0.5~2.0%를 곱해 세액을 정한다. 위원회는 이 중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1.0까지 올리는 안과 세율을 0.5~2.5%로 올리는 안을 조합해 4개의 기본 안을 만들었다.
이 안들이 시행될 경우 주택과 토지를 합쳐 약 35만 명의...
2016년 기준으로 재산세는 9조9000억 원, 종부세는 1조5000억 원으로 재산세가 종부세보다 6배 이상 많다. 이번 권고안에는 공시지가 조정, 종부세 세율 인상, 공정시장가액 비율 조정 등의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단수 또는 복수의 안을 제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종부세는 주택의 경우 과세표준에 따라 0.5~2.0%의 세율을 부과받는다. 과세표준은 세금을...
그러나 용인시에서는 에버랜드의 27개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면서 2015년에는 고가의 비교표준지를 적용해 개별공시지가를 상향시킨 반면, 2016년에는 저가의 비교표준지를 적용해 개별공시지가를 하락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지가 산정의 신뢰성을 훼손했다는 설명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러한 절차위배 등의 배경에는 외부의 압력 또는...
2016년부터 국내에서 가장 비싼 표준주택으로 기록된 이 주택의 가격은 지난해의 143억원에서 올해는 169억으로 약 26억원의 가격상승이 있었다. 이 주택의 대지면적은 1758.9㎡에 연면적은 2861.83㎡로 지하2층, 지상1층의 철근콘크리트조 고급주택이다.
역시 이태원로에 위치한 공시가격 2위 주택은 111억원으로 평가돼, 이명희 회장의 자택과 함께 한국에서 둘...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 2016년도 전국 50만 필지의 표준지공시지가가 전년대비 전국 평균 4.47% 올랐다고 밝혔다. 전년도 상승률인 4.14%에 비해 상승 폭이 다소 커졌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3.76%, 광역시(인천 제외) 7.39%, 지방 시․군은 5.8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표준공시지가에서 전년 대비 땅값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지역은 19.35%를 기록한...
2016년도 표준지공시지가는 전년대비 전국 평균 4.47% 올라 전년도 상승률 4.14%에 비해 상승 폭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기록한 곳은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8길(충무로1가)의 네이처리퍼블릭(화장품 판매점) 자리로 ㎡당 831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당 8070만원에 비해 240만원이 올랐다.
이곳 매장의 면적은 169.3㎡으로 건물을 제외한...
2016년도 표준지공시지가는 전년대비 전국 평균 4.47% 올라 전년도 상승률 4.14%에 비해 상승 폭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혁신도시 등 정부ㆍ공공기관의 지방이전으로 인한 기반시설 확충에 따른 토지수요 증가와 제주(아라지구 등 도시개발, 외지인 투자수요 증가), 부산 해운대(해운대관광온천리조트) 등 일부 지역의 개발사업 진행 및 기타...
국토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2016년도 전국 50만 필지의 표준지공시지가가 전년대비 평균 4.47%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부 홈페이지(www.molit.go.kr) 또는 해당 토지가 소재한 시·군·구의 민원실에서 23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은 온라인과 팩스, 우편물(3월 24일자 소인 유효) 등으로 가능하다.
△표준지와 개별지...
제주시의 경우 표준지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19.35% 오르며 역대 최고 상승폭을 나타내기도 했다.
국토교통부는 올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표준지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전국 평균 4.47% 오르며 전년 상승률(4.14%)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22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3.76%, 광역시(인천 제외) 7.39%, 시ㆍ군(수도권·광역시 제외) 5.84% 올랐다....
지난해 표준지공시지가 20.64%의 상승폭을 기록한 독도가 올해도 17.95%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올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적정가격을 공시, 표준지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전국 평균 4.47% 오르며 전년 상승률(4.14%)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 중 혁신도시 및 산업단지, 서울시내 주요 상권(이태원, 홍대 등) 등...
이들 소유 토지의 개별공시지가는 구매 당시보다 많게는 10배 이상 상승했다. 평창군의 올해 1월1일 기준 표준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12.7%나 올라 상승률이 전국 251개 시ㆍ군ㆍ구 중 2위를 차지했다.
현재 평창군 대관령면은 사유지 전체 면적의 69.4%를 외지인(대관령면 이외 거주자)이 소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