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경 연구원은 "지난 9월 인천국제공항 (T1)출국장에 위치한 삼익면세점의 영업을 종료했다"며 "영업기간 중 2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적자를 고려할 때 영업정지금액 404억 원을 감안하더라도 향후 전사적인 수익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이어 수완에너지의 출자전환을 완료했다...
삼익악기는 오는 8월 23일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 면세점 영업을 종료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영업정지 규모는 404억1453만5389 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15.40%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임대차 계약 중도 해지 및 적자 사업장 영업종료”를 영업정지 사유로 들었다.
아울러 “매출액의 감소가 예상되나, 손익구조 개선에 긍정적일...
반면 에스엠, 엔타스, 시티플러스, 삼익 등 중소ㆍ중견 면세점들은 공사 제안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 아직 임대료 문제는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다.
인천공항공사는 앞서 이달 10일까지 사업자별로 공사 측이 제시한 두 가지 방안 중 한 가지를 선택하라고 통보했다. 면세점 3사가 모두 선택한 첫 번째 방식은 면세점 임대료를 일괄적으로 27.9% 인하하고...
인천공항공사 내 삼익악기 면세점 역시 임대료 관련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에서는 평택 하나면세점처럼 중소-중견 면세점들의 경우 매출 하락에 따른 영향이 더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도 면세점 운영과 관련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기획재정부와 관세청 등은 27일 세종정부청사에서 1차 면세점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한다. ‘깜깜이...
특히, 중국 관광객들을 상대로 브랜드별 일일 할인을 제공하고, 일반 고객들에겐 3만 원 상당의 '제이준 마스크 팩'이 주어진다.
삼익면세점 관계자는 “인천공항 유일의 24시간 면세점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인지도가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는 시점에서 근래 시내면세점, 인터넷 면세점의 할인혜택과 비교되지 않을 만큼의 풍성한 세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삼익악기가 오늘 인천국제공항 내 삼익면세점을 오픈했습니다. 애초 내년 1월 오픈 예정이었던 것을 한 달 앞당겨 시작한 것으로, 후발주자로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겠다는 삼익악기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습니다. 면세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삼익악기의 경영 구조에도 큰 변화가 일어날 전망입니다.
삼익악기는 7일 인천국제공항 내 삼익면세점을 오픈했다. 애초 내년 1월 오픈 예정이었던 것을 한 달 앞당겨 시작한 것으로, 후발주자로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겠다는 삼익악기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
삼익면세점엔 크리스찬디올ㆍ랑콤ㆍ에스티로더ㆍ설화수 등 내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코스메틱 브랜드 44개가 입점했으며, 기존 구역에서 볼 수 없었던 ‘K-뷰티존...
지난 9월 30일 관세청으로부터 사전승인을 받은 지 불과 두 달여 만에 오픈하는 것으로, 면세업계에서도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18일 삼익악기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17일 이사회를 열고, 인천공항면세점 조기 오픈 계획을 확정했다. 애초 내년 1월 1일 오픈 예정이었던 일정을 한 달 앞당긴 셈이다. 이에 따라 삼익악기는 오는 2020년 8월 31일까지 면세점을 운영하게...
삼익악기는 인천공항 삼익면세점 오픈을 기념하며 17일 서울 논현동 삼익아트홀에서 마에스트로 금난새가 진행하는 '별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8월 면세사업부가 구성된 후 지속적으로 삼익악기의 면세사업에 도움을 줬던 각 브랜드 협력사ㆍ면세협회, 국내 여행사, 카드사, 거래처 실무 담당자들을 초대하는 자리다. 금난새가...
삼익악기의 인천공항면세점 오픈이 속도를 내고 있다.
12일 삼익악기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달 30일 관세청으로부터 사업예정지인 DF11구역의 면세점 사업 보세판매장, 출국장 면세점 설치ㆍ운영 신규특허에 대한 사전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른 영업 준비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 3개월이다.
삼익악기의 면세점 브랜드 유치와 입점 확정은 이미 지난달에...
인천국제공항 DF 11구역 면세점은 화장품과 향수 등을 취급한다. 삼익악기는 기존 사업체들의 추정 매출액 85% 수준에서 운영사업권을 낙찰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수합병(M&A) 전문가 김종섭 회장이 이끄는 삼익악기는 최근 굵직한 M&A로 사세를 확장해왔다. 특히 악기를 중심으로 한 중국시장에서의 성공 경험이 이번 면세점 사업진출까지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삼익악기가 인천공항면세 사업권 운영 소식에 강세다.
21일 오전 9시6분 현재 삼익악기는 전 거래일보다 20.24% 오른 6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면세점 11구역의 사업자로 삼익악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삼익악기는 이번 입찰에서 동화면세점, 문인터내쇼날을 제치고 면세점 운영권을 획득했다.
삼익악기는 오는 9월부터 5년간...
삼익악기가 인천국제공항 중소중견기업 면세 사업자로 선정돼 공항면세점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면세점 11구역의 사업자로 삼익악기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익악기는 이번 입찰에서 인천공항에 보장해야 하는 최소 임대료인 최소보장금액을 5년간 1320억원으로 제시해 동화면세점, 문인터내쇼날을 제치고 면세점 운영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