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V는 대형 건설사업 등 특수목적 사업을 위해 별도로 설립한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로 특수목적회사(SPC) 겸 페이퍼컴퍼니다. 넥스트브이시티PFV는 지난 2020년 10월 설립됐으며 롯데건설이 보통주 지분 21%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자본금은 50억 원이지만, 지난해 말 기준 결손금은 56억7600만 원 규모로 자본금보다 더 많은...
검찰이 SPC그룹의 계열사 부당지원 의혹과 관련해 허희수 SPC그룹 부사장을 불러 조사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정섭 부장검사)는 전날 허 부사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허 부사장은 허영인 회장의 차남이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SPC 계열사들은 SPC삼립에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장기간 부당 지원을 이어왔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날 특수목적회사(SPC) 파인우노가 발행하고 GS건설이 신용보강한 PF-ABCP는 연 15.20~15.50%에 거래됐다. 잔존만기 30일짜리다.
같은 날 SPC 케이아이에스인제제일차가 발행한 ABCP 역시 유통시장에서 잔존만기 51일에 최대 연 15.0% 금리로 자금을 조달했다. 거래 규모는 약 9억 원이다.
이는 강원도 인제 오토테마파크 조성 사업 등을 위해...
이디야와 메가커피를 비롯해 파스쿠찌·던킨·파리바게뜨 운영사 SPC삼립도 미리 발주를 받아, 빨대 없이 마실 수 있는 컵뚜껑을 마련해 법안시행에 대비해왔다.
대형 커피점에서는 계도기간 시행으로 종이빨대 대신 플라스틱 빨대를 요구하며 불만을 표하는 고객 항의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우려했던 일은 없었다. 서울 역삼동 C 커피전문점 직원은...
SPC는 안전경영위원회가 SPL을 비롯한 주요 사업장들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노동조합과 간담회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SPC 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관리 강화 및 노동환경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장 방문은 SPL 및 파리크라상 성남 공장, 샤니 성남 공장 등에서 진행됐다.
정갑영 안전경영위원회 위원장과 조현욱 위원은...
매입기구(SPC) 회사의 명칭은 ‘유동화 증권매입프로그램’ 주식회사다. 미래에셋증권, 메리츠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등 9개 종투사가 참여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내년 5월 30일까지 운영되며, 필요에 따라 프로그램 참여기관의 협의 등을 통해 조기종료 또는 연장할 수 있다. 첫 매입일정은 24일부터...
SPC삼립이 올해 초 선보인 포켓몬빵이 누적 판매량 1억 개 달성을 코앞에 뒀다. MZ세대들의 추억을 자극하는 마케팅이 성과를 봤다. 포켓몬빵은 다른 업체들의 캐릭터빵 출시를 이끌 정도로 유통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SPC 계열사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 여파로 성과는 빛이 바랬다.
연내 1억 개 판매 확실시
2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2월...
SPC삼립 파리바게뜨와 던킨과 배스킨라빈스, 파스쿠찌도 일부 매장을 중심으로 종이빨대를 사용 중이다.
프랜차이즈마다 정책이 다르다 보니 플라스틱 빨대를 요구하는 고객 항의도 적지 않다. 서울 강남구 A커피전문점 직원은 “법 적용을 미뤘다지만, 본사 정책으로 우리 점포는 종이빨대만 사용해야한다”면서 “안그래도 종이 맛이 느껴진다는 이유로 종이빨대를...
SPC삼립은 올해 7월 국산 밀 활성화를 위해 ‘국산 밀 베이커리 4종’을 출시했다.
식음료업계와 지역 농가 간 협력은 윈윈(Win-win) 효과를 가져다줬다. 식음료업계는 지역 농산물을 직구매하면서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농산물 수입량이 늘어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 또한 기업들과의 협업으로 활로를 찾았다는 평가다.
식음료업계 관계자는...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14일 특수목적회사(SPC) 파인우노가 발행하고, GS건설이 신용보강한 다음 달 23일 만기 ABCP(A2+ 등급)는 연 20.3∼21%의 금리에 거래됐다.
같은 날 태영건설이 신용보강한 내년 1월 만기 ABCP(A2 등급)도 연 15% 넘는 금리에 거래됐다.
증권사가 신용보강한 ABCP도 연 10%를 넘거나 10% 육박한 금리에 거래되기는 마찬가지다.
지난 15일...
금융위는 "증권사 보증 PF-ABCP 매입프로그램은 지난 11일부터 매입신청 접수를 받아 현재 매입심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18일 매입기구(SPC) 설립을 거쳐 다음주 중 실제 매입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융위는 "건설사 보증 PF-ABCP 매입프로그램의 경우도 이번주 초부터 건설사와 접촉해 매입수요를 타진하고 있다"며...
전국 휴게소 매출 2위로 알려진 서울양양 고속도로의 가평휴게소를 운영하는 SPC삼립의 컨세션 사업도 승승장구다. 이 회사의 컨세션 사업이 포함된 푸드 사업 매출은 올해 3분기 누적 599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8% 올랐다. SPC삼립은 휴게소에 던킨과 배스킨라빈스, 파스쿠찌를 입점시켜 운영 중이다. 박찬솔 SK증권 연구원은 “휴게소의 매출액 증가가...
S사는 지난해 11월 산업부 양수 인가를 거쳐 SPC(특수목적법인)인 T사에 발전 사업권을 양도했다. T사는 S교수가 실소유주다. 사실상 S교수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소유 업체를 활용한 것이다. 이는 지분구조 미이행으로 확인됐다.
또 T사는 자본금이 1000만 원에 불과했지만, 지난 6월 J사에 지분을 넘기며 720억 원을 벌었다는 의혹을 받는다. J사에 지분을 넘기는...
지난 11일부터 매입 신청 시작…오는 21일부터 매입 시작 매입 금리, 종투사 9개사 참여 ‘투자협의회’에서 결정
‘제2채안펀드’를 운용할 특수목적법인(SPC) 공동 주관사를 NH투자·메리츠·한국투자증권이 맡을 예정이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메리츠·한국투자증권 3곳이 증권사 보증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매입을...
증권사 3곳서 SPC 맡을 예정…조만간 계약 체결할 예정투자협의회 측 “중소형사 매입 신청 많이 들어와”
중소형 증권사에 대한 유동성 지원의 일환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매입 신청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특수목적법인(SPC) 조성 작업도 속도를 올리고 있다.
14일 미래에셋·메리츠·삼성·신한투자·키움·하나·한국투자·KB...
매입 금리는 시장 금리를 고려해 투자 협의회에서 결정한다. 매입 구조는 9개의 종투사가 1조8000억 원 규모(산업은행과 증권금융 9000억 원, 종투사 4500억 원, 매입신청 증권사 4500억 원 출자)의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선·중·후순위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매입 대금을 마련하는 것이다. 오는 21일부터 ABCP 매입 SPC는 매입을 시작할 계획이다.
SPC는 SPL 사고 후속 대책 안에 따라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안전경영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원장으로 정갑영 전(前) 연세대 총장을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SPC는 위원회 독립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자 외부위원 4명과 내부위원 1명으로 안전경영위원회를 구성했다. 또 분야 별 실무자로 구성된 안전경영사무국을 별도로 설치해 실행력을 갖췄다.
안전경영위원회는 SPC...
산업은행이 별도 매입기구(SPC)를 설립해 건설사 보증 PF-ABCP를 매입하고 신용보증기금은 매입금액의 80%를 보증할 예정이다.
증권사 보증 PF-ABCP의 경우 기존에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9개사가 500억 원씩 4500억 원 규모로 출자하기로 했던 것을 1조8000억 원으로 확대한다. SPC를 설립하고 SPC는 선·중·후순위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매입대금을 마련한다....
SPC 매개 거래로 사실상 조현준 개인회사에 자금 지원직ㆍ간접적이든 ‘부당한 이익제공행위’ 성립 최초 명시
효성그룹이 계열사 부당 지원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이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최종 패소했다.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10일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과 효성 계열사들이 제기한 과징금 부과처분 등 취소소송 상고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