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가 SK하이닉스로부터 고대역폭메모리(HBM) 제조용 장비인 '듀얼 TC 본더 그리핀' 장비를 수주했다고 7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1499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연결 매출액 1590억 원의 94.28% 규모다.
듀얼 TC 본더 그리핀은 실리콘관통전극(TSV) 공법으로 제작된 반도체 칩을 웨이퍼에 부착·적층하는 장비다.
앞서 한미반도체는 SK하이닉스에서 이...
SK하이닉스가 4일부터 나흘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IT 박람회 '컴퓨텍스 2024'에 참가해 다양한 인공지능(AI) 메모리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행사에서 '메모리, 더 파워 오브 AI'를 주제로 부스를 꾸려 △AI 서버 △AI PC △소비자용 SSD(cSSD) 3개 섹션으로 나눠 자사 AI 메모리 솔루션을 전시했다.
AI 서버...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5.06%), KB금융(2.71%), 삼성전자우(1.44%)가 강세였다. 약세를 보인 종목은 없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56p(0.89%) 오른 858.31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47억 원, 55억 원 순매수 중이지만 기관이 45억 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알테오젠(7.35%), 리노공업(3.01...
SK하이닉스가 강세다.
7일 오전 9시 28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4.80%(9300원) 오른 20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미국 엔비디아 주가가 급등한 점이 훈풍으로 작용해 SK하이닉스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엔비디아는 5일(현지시각) 전 거래일 대비 5.16% 상승한 1224.40달러에 거래를 마감하면서 시가총액이 3조 달러를 돌파했다....
6일 대만 타이베이서 TSMC 웨이저자 회장 및 임원들과 회동“인류에 도움되는 AI 시대 초석을 함께 열어가자” 제안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인 TSMC와 만났다. 이들은 인공지능(AI)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사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7일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6일(현지 시간)...
SK하이닉스는 2019년 반도체 클러스터를 용인에 조성키로 했는데 착공이 3년이나 지연됐다. 각종 환경평가, 시민단체의 제동에 지방정부의 몽니까지 겹쳐 아직도 터닦기 수준의 공사만 진행되고 있다. 반도체 공정에 필수적인 용수나 전력을 정부로부터 제때 공급받을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미국이나 일본 정부가 주는 보조금은 없다. 세액공제가 있을 뿐인데...
게다가 AI 시장 확대로 수요가 급증한 고대역폭 메모리(HBM) 대응이 늦어 SK하이닉스에 주도권을 뺏겼다.
파운드리는 1위 업체인 대만 TSMC와의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고, 후발업체인 인텔에도 쫓기는 샌드위치 신세다.
스마트폰 분야에서는 출하량 1위를 되찾았지만, 프리미엄 폰에서는 아이폰에 크게 밀리는 형국이다. AI를 앞세워 TV와 가전 사업의 실적 개선에...
그는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납품하기 위해 테스트 중이며 결국 공급하게 될 것”이라며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마이크론에서 HBM을 공급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삼성전자의 HBM은) 그런 이유로 실패한 것이 아니고 그런 보도는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삼성과 작업은 잘 진행되고 있고 어제까지 끝내고...
LG전자, SK하이닉스, LG유플러스, 삼성SDI, 현대모비스, LG에너지솔루션이 그 뒤를 이었다.
기업의 AI 전환 정도를 판단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 3가지를 꼽아달란 질문에는 자체 AI 기술 개발 및 확보가 73.2%로 가장 높았다. 이어 AI 탑재 상품·서비스 판매(63.2%), 사내 업무 시스템에 AI 요소 도입(40.9%), 매출 및 영업이익 중 AI 관련 비중(25.2%), 국내·외 AI 전문...
시스템반도체 세계 시장 점유율 3%AI칩 수요 늘어나는데 업계 지원 미미K칩스법 일몰 기한 6년 연장,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도 발의돼“21대서 폐기된 법안, 22대선 통과돼야”
‘인공지능(AI) 열풍’으로 반도체 칩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국내 업체들은 인력과 투자비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는 내용의 법안은 21대...
SK하이닉스의 투자가 지역 부동산 시장에 열기를 더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충북 청주와 경기 용인에 미래 생산거점을 짓기로 한 상황에서 청주에서는 청약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첨단산업 투자에 따른 경제 효과를 기대하는 수요가 쏠릴 것으로 기대하고 인근 지역에서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청주...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3.71%)과 삼성전자(2.66%), 삼성전자우(2.29%) 등 대다수 종목이 상승세지만, SK하이닉스(-0.16%)는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7p(0.48%) 오른 849.91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70억 원, 164억 원 순매수 중이지만, 개인은 229억 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기업뿐만 아니라 SK텔레콤 등 통신 기업과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스틴 호타드 인텔 데이터센터 및 AI 사업 총괄 수석 부사장은 5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인텔 AI서밋 서울 2024’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 기업과의 파트너십이 AI 미래 비전의 중심에 있다”며 AI 생태계 확장을 위해 국내 기업들과 협력을...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전자(2.52%)와 삼성전자우(2.29%), LG에너지솔루션(1.34%) 등이 상승세고, KB금융(-1.55%), SK하이닉스(-1.14%)는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9p(0.64%) 오른 851.23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14억 원, 2억 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은 213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전일 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이날 대만 타이베이 그랜드 하이라이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삼상전자 HBM의 엔비디아 제품 탑재 계획에 대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과 모두 협력 중이고, 이들 업체에서 모두 제품을 제공받을 것"이라면서 "이들 업체가 자격을 갖추고, 우리의 제조 시스템에 최대한 빠르게 적용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예를 들어 ACE 엔비디아밸류체인액티브 ETF는 엔비디아에 약 25%를 투자하면서 AI 반도체 관련 기업인 TSMC, ASML, SK하이닉스, ARM 등을 편입하는 식이다.
ACE 빅테크 밸류체인 액티브 ETF 시리즈의 또 다른 장점은 액티브 상품이라는 점이다. 패시브 상품보다 종목 교체 주기가 잦은 만큼, 각 펀드의 운용역은 급변하는 AI 산업의 트렌드를 포트폴리오에 빠르게...
또 전일 장 마감 후 전해진 젠슨 황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당사에게 HBM 을 제공할 것"이라는 언론의 보도가 장중 반도체 업종 내 수급 로테이션이 일어날지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전날 국내 증시는 유전 테마주 급등세 지속, 이차전지주들의 기술적 매수세 유입에도, 미국발 경기 침체 노이즈가 출현했다. 국내 대형주들의 단기...
그는 “우리에게 필요한 HBM의 양은 매우 많기 때문에 공급 속도가 무척 중요하다”며 “SK하이닉스, 마이크론, 삼성전자 등 3개의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 세 곳 모두 우리에게 메모리를 공급할 것”이라고 했다.
최근 삼성전자 HBM이 발열 문제로 퀄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그런 이유로 실패한 것이 아니고, 그런 보도는 아무것도...
AI 칩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공급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움직임도 분주해질 전망이다.
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컴퓨텍스 테크 콘퍼런스에서 “AI 혁명으로 올해 컴퓨텍스는 가장 크고 중요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AMD의 데스크톱·PC용 프로세서와...
오태동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올해 들어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 종목이 오랫동안 상승했고 외국인의 투자도 집중됐는데 이를 차익실현하는 시점”이라며 “고환율 상황에서 수출기업이 가격 경쟁력으로 주목받고 있고 10년 전 중국에 나가있던 국내 화장품들이 미국으로 나가기 시작하면서 긍정 모멘텀이 있는 만큼 ‘셀 코리아’ 평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