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앨버트 불라 화이자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기존에 화이자로부터 받기로 한 3000만 회분 이외에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을 추가 공급받는 방안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불라 회장에게 한국에 안정적으로 백신을 공급해준 점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화이자가 유례없이 신속하게 mRNA 플랫폼의 신종...
다만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mRNA(메신저리보핵산) 백신중에서 변경될 수 있다"며 "이 경우 개별 안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18일 오후 8시부터 지금까지 접종 기회를 놓쳤거나 미뤄온 만 18세 이상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접종 예약이 진행 중이다.
이날까지 대상자 577만6556명 중 4만4528명(0.8%)이 예약을 한 상황이다.
예약...
20일(현지시간) 유엔총회에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을 수행 중인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5일부터 영국으로부터 mRNA 백신 100만 도즈의 순차적 도입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앞서 문 대통령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정상회담을 하고 백신 교환에 합의했다. 존슨 총리는 “한국과 영국 간에 백신을 교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이 외에 국내에서는 mRNA 백신 개발을 위해 대형 제약사와 바이오벤처가 각각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6월 보건복지부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미약품ㆍ에스티팜ㆍGC녹십자 등 3개 기업은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기술 컨소시엄’을 결성했다. 이들은 내년까지 국산 mRNA 백신 기술을 확보해 개발 및 생산을 시작할 전망이다.
이에 맞서...
사전 예약은 기존과 동일한 방법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스스로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 외국인 등을 위해 보호자가 대리 예약할 수 있다.
종류는 화이자·모더나(mRNA) 백신을 접종받게 되며,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별 안내하도록 했다.
CDC는 “똑같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인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예방 효과에 차이가 난 것은 접종을 마친 4개월 뒤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면역 효과의 감소 때문이었다”고 분석했다. 화이자 백신을 2회 접종한 뒤 14~120 일만 해도 효능이 91%에 달했지만 120일이 지나면 77%로 떨어졌다고 CDC는 설명했다.
CDC는 “이번 수치는 백신마다 예방 효과가 약간...
mRNA 백신 접종 후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진통제가 심근염・심낭염 유발?
아세트아미노펜이 심근염, 심낭염을 유발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등)은 해열진통제, 이부프로펜(애드빌 등)은 소염진통제다. 심근염, 심낭염 등에 이부프로펜을 치료용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예방 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6. 코로나19 백신의 정확한 접종...
이번 계약에 따라 파미셀은 mRNA 백신 제조용 mPEG유도체(2K) 3종과 그 원료를 국내에서는 에스티팜에만 독점 공급한다. K-mRNA 백신 컨소시엄에 참여중인 에스티팜은 해당 제품을 mRNA 백신의 LNP(Lipid Nano Particle, 지질나노입자) 기술에 사용할 계획이다.
LNP는 mRNA 백신 물질의 인체 내 전달 목적으로 활용되는 기술로, 파미셀이 생산중인 mPEG(2K)가 이에 사용된다....
현재 mRNA(화이자·모더나) 백신은 접종 간격이 6주다.
잔여 백신을 예약해 접종받는 경우 원칙에 따라 백신별 허가 범위 (화이자 3주, 모더나 4주, 아스트라제네카 4~12주) 내에서 2차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활용하면 1차 접종을 한 의료기관이 아니라 다른 의료기관 예비명단에도 올릴 수 있다. 이를 통해 잔여백신이 있는 경우 접종받으면 된다....
추진단은 지난달 모더나 백신 수급 불안정에 대응해 일시적으로 화이자·모더나 등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의 접종간격을 6주로 늘렸다. 이번 접종간격 단축은 백신 수급 안정화를 반영한 조치다. AZ 백신의 2차 접종일은 기본적으로 1차 접종일로부터 8주 이후이나, 28일부턴 본인 사정에 따라 희망하는 경우 4~12주 범위에서 예약일 변경이 가능하다.
다만...
앞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보건복지부는 한미약품, 에스티팜, GC녹십자와 손잡고 mRNA 코로나19 백신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고 대량 생산설비를 구축하기 위해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이 지원하는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기술 컨소시엄’을 결성했다.
컨소시엄 결성 당시 한미약품, 에스티팜, GC녹십자 등은 임상과 핵심원료, 대량생산설비 구축 등에 7000억 원...
mRNA 백신의 접종간격 단축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의 중이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접종완료율 제고를 위해 접종간격 단축은 9~10월 사이에 백신 수급 상황과 시기, 대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확정되는 대로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가접종(부스터샷) 도입 시기 역시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앞서...
이번 MOU를 체결한 ABITEC코퍼레이션은 지난해 기준 매출이 22조4000억 원에 달하는 글로벌 식품그룹 Associated British Foods Plc.(ABF)의 자회사로 최근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에 활용돼 주목받고 있는 LNP에 필요한 리피드 노하우 및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ABF는 ABITEC 주도하에 전세계 유수 리피드 원료 회사를 공격적으로 인수하고 현재 대규모 리피드...
인트론바이오는 mRNA 백신 플랫폼기술인 ‘mRNA 점막백신 기술’ 관련 미국 특허를 출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출원된 특허기술은 mRNA 점막백신에 관련된 기술로 점막백신 효과 증대기술에 관련한 특허로 박테리오파지 디스플레이 기법이 적용되어 개발된 점막백신의 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이다.
강상현 인트론바이오 생명공학연구소 연구소장은...
아이진이 mRNA 기반 코로나19 백신 ‘EG-COVID’의 임상 1상 투여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코로나19 백신 ‘EG-COVID’에 대한 1/2a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은 아이진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아이진이 개발 중인 ‘EG-COVID’은 mRNA 기반 코로나19 예방 백신으로 양이온성 리포좀을...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이하 백신센터), 국내 바이오벤처인 큐라티스ㆍ아이진ㆍ진원생명과학 및 백신 생산업체인 보령바이오파마는 ‘mRNA 바이오벤처 컨소시엄’을 구성해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mRNA 백신 제품화를 선언했다. 앞서 6월 보건복지부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미약품ㆍ에스티팜ㆍGC녹십자 등 3개 기업은 ‘차세대 mRNA 백신...
지난달 추진단은 모더나사 생산 차질에 따른 백신 수급난에 대응하고자 기존 4주였던 mRNA 백신 접종간격을 6주로 늘렸다.
김 반장은 “현재까지 도입된 백신 물량, 그리고 9~10월까지의 백신 수급 상황을 고려해서 검토할 예정”이라며 “1차 접종과 2차 접종을 신속하게 완료해서 10월 말까지는 전 국민의 70%의 2차 접종 완료가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보령바이오파마가 5억 도스 메신저리보핵산(mRNA백신) 대량 생산을 목표로 국내 바이오벤처 3개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는 소식에 보령제약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오후 2시 58분 기준 보령제약은 전일 대비 3.36%(550원) 오른 1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조선비즈 보도에 따르면 보령제약의 계열사 보령바이오파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강세는 정부와 바이오업계가 백신 개발부터 생산까지 가능한 ‘글로벌 mRNA 백신 허브’ 구축을 추진한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 mRNA 백신 원액 생산을 위한 설비 증설을 준비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모더나의 mRNA 백신을 주사용 유리용기에 넣는 완제 공정만 맡고 있는데 향후 원액 생산을...
이날 설명회에서는 mRNA 백신 생산 공정별 주요 기술과 핵심 특허, 실시예, 분쟁현황 등이 발표됐으며, mRNA 플랫폼 기반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생산할 경우 예상되는 생산공정별 특허 이슈 등을 공유했다. 또한 mRNA 특허분석과 별도로 비mRNA 백신과 원부자재에 대한 특허분석 결과도 소개됐다.
김용선 특허청 차장은 “코로나19 백신 자립을 넘어 한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