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영업익 분기 최대치를 기록한 LG에너지솔루션이 약세다. 내년 매출성장률이 올해 수준을 못 미칠 것이라는 회사 측 전망이 내림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전 11시 13분 기준 LG에너지솔루션은 전일 대비 5.69%(2만5500원) 내린 42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73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1...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1~8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1위를 지켰다. CATL은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13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8월 중국을 제외한 전기차용(하이브리드·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포함) 배터리 총사용량은 197.6GWh(기가와트시)로 전년 동기 대비 58.9% 성장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작년...
미국 정부가 오하이오주에 있는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법인 공장에 안전 규정 위반 등을 이유로 27만 달러(약 3억60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직업안전보건청(OSHA)은 얼티엄셀즈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과 화재 원인을 조사한 결과 19건의 보건·안전 위반 사항을 발견했다. 얼티엄셀즈는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하이투자 75만원→65만원, NH투자 72만원→66만원 하향CATL 등 이차전지 밸류체인 주가 하락 영향연말 반등 기대…배터리 판가 하락폭 둔화…미국 4분기 판매 회복 기대
글로벌 배터리 1위 중국 CATL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의 목표주가도 동반 줄하향하고 있다. 3분기 호실적을 달성하며 시장의 우려를 잠재웠지만, 전세계 이차전지...
LG에너지솔루션 3분기 연결 잠정 실적 발표3분기 잠정 영업이익 7312억 원…분기 기준 ‘역대 최대’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거뒀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주력인 북미 시장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312억 원으로 지난해...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312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1% 증가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 제도(45X)에 따른 세제 혜택은 2155억 원으로, 이를 제외한 영업이익은 5157억 원이다.
매출액은 8조223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늘었다.
증권가에서...
LG에너지솔루션, 도요타와 배터리 장기 공급계약 체결미국 미시간 공장에 4조 원 투자해 전용 생산라인 구축글로벌 완성차 ‘톱5’ 확보…글로벌 점유율 확대 기대
LG에너지솔루션이 2025년부터 10년 간 도요타에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한다. 이로써 도요타를 비롯해 폭스바겐, 현대·기아차 등 글로벌 완성차 상위 10개 기업 중 9곳을 고객사로 확보하게 됐다....
LG엔솔 주가 약세…7월 고점 대비 23% 내려6월 이후 9000억 순매수한 개미 우울한 성적이달 목표가 제시한 증권사 10곳 중 3곳 하향“3분기 매출 역성장 불가피…실적 저점 확인할 것”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EV) 수요 둔화에 따른 판매 부진 여파로 고전을 거듭하고 있다. 증권가에선 목표가를 하향하는 곳도 나왔다. 증권가는 LG에너지솔루션의 3분기 실적이...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인도네시아에서 합작해 세운 배터리셀 공장을 찾았다. 자바섬 서부 반튼주 칠레곤에 있는 롯데케미칼 석유화학단지 건설 현장을 방문한 지 이틀만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코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오전 바흘릴 라하달리아 투자부 장관, 줄키플리 하산 무역부 장관, 이상덕...
美 신재생 ESS전시회 ‘Re+ 2023’ 참가3조 투자…ESS용 LFP배터리 현지 생산현지 ESS시장 급성장, 2030년 103GWh기술력 앞세워 현지 생산ㆍ공급 구축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이를 위해 현지생산ㆍ현지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ESS용 LFP 배터리 기술력을 강화할...
LG에너지솔루션이 장후반에도 약보합이다.
11일 오후 2시 36분 기준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보다 0.20% 하락한 5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51만2000원으로 장을 시작한 이후 하락 전환하더니 50만5000원까지 저점을 낮췄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1~7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이차전지 시장에서 점유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LG엔솔 배터리셀 합작공장 방문아세안(ASEAN) 정상회의와 연계현지 EV생산ㆍ현지판매 체제수립인도네시아 진출 완성차 중 최초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대표적 경제협력 거점인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방문하고, 현대차 아세안권역본부 임직원들과 현지 전동화 전략 등을 논의했다.
아세안(ASEAN...
제조사는 LG엔솔, SK온 등이 대표적이다. 완성차는 현대차그룹과 GMㆍ포드 등이 사용 중이다.
현대차ㆍ기아처럼 파우치형 배터리를 쓰던 독일 폭스바겐은 2021년 각형 배터리 전환을 공언했다. SK온(당시 SK이노베이션)은 이후 파우치형과 함께 각형 배터리 개발에 착수했고, 최재원 부회장 말처럼 최근 개발을 완료했다.
LG엔솔과 SK온이 그동안 파우치형 배터리에...
현대차는 1일 연합뉴스 등에서 보도된 ‘현대차·LG엔솔, 미국 배터리합작공장에 2조6000억 원 추가 투자’에 관한 해명공시를 냈다.
현대차는 “LG에너지솔루션과 북미 전기차 배터리 공급 위한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 설립을 결정하고 5월 26일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면서 “기사에 포함된 2조6000억 원은 당시 발표에 이미 포함된 금액이며, 발표 이후 추가된...
투자금 총 75억9000만 달러로 늘어“8년간 일자리 8500개 창출 전망”
미국 조지아주에 배터리 합작 공장을 짓기로 한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20억 달러(약 2조6500억 원)를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고 조지아주 당국이 발표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성명을 내고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신용평가사 S&P(S&P Global Ratings)는 LG에너지솔루션이 발행을 앞둔 달러화 선순위 무담보 그린본드에 ‘BBB+’ 장기 채권등급을 부여했다고 29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채권발행으로 조달되는 자금을 '그린 금융 프레임워크(Green Financing Framework)'에 부합하는 저탄소 교통수단과 에너지 효율 관련 신규 프로젝트에 사용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GM이 세운 합작사 '얼티엄셀즈'가 직원 임금 25% 인상에 잠정 합의했다.
24일(현지시간) AP 통신 보도에 따르면 전미자동차노조(UAW)는 이날 미국 오하이오주(州)의 얼티엄셀즈 임금협상 과정에서 회사와 노동조합이 근로자 1100명의 시급을 3∼4달러 인상하는 잠정 합의했다. 노조는 잠정 합의안을 수일 내로 표결에 부칠...
LG엔솔ㆍGM 첫 합작 공장노조 “기존 자동차 조립 공장 노동자와 동일한 임금” 주장시간당 급여 3~4달러 인상 잠정 합의
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와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사인 ‘얼티엄 셀즈’(Ultium Cells)가 공장 직원들의 임금을 25% 인상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25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전미 자동차노동조합(UAW)은 회사와 노조가...
LG엔솔, 설비투자에 4조1742억 원 투입SK온 4조781억 원…전년比 480% 급증삼성SDI 1조5360억 원 투자상당 금액 북미 생산능력 확대에 투자
국내 배터리 3사가 올해 상반기 설비투자에만 10조 원에 가까운 금액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공격적 투자로 국내외 배터리 생산능력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17일 각 사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SK온·삼성SDI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