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31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LG화학이 보유한 LG에너지솔루션 지분은 전략적 활용이 가능한 자산으로 판단하고 있다"면서 "다만 글로벌 최저한세나 여러 가지 자금 조달 상황, 전략적 인수합병(M&A) 등 여러 사항을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1월 계절적인 수급 영향력이 이전보다 극대화된 가운데 삼성전자, LG엔솔 등 잠정실적 발표 이후 올해 실적 컨센서스에 대한 불안, 외환시장 변동성까지 확대되며 증시 낙폭을 키우는 모양새다.
특히, 외환시장의 경우 중동 지역 내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미국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 후퇴, 중국 경기 불안 가중 등 복합적인 요인들이 맞물리며 원...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영업이익 2조 원을 거두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북미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면서 원가 개선 노력을 이어온 결과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한 해 동안 매출 33조7455억 원, 영업이익 2조1632억 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31.8%, 78.2%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8조14억 원, 영업이익은 3382억 원을...
2022년 1월 27일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이 상장하면서 LG그룹에 2위 자리를 내준 지 2년 만이다. 이는 반도체 업황 회복으로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상승한 영향이다.
23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2년 1월 27일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이후 LG와 SK그룹 시총 변동 현황'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주도 시가총액 외형에 일정 부분 영향을...
이달 코스피200 기업 영업익 하향 제시 리포트 500건상향 제시 리포트 165건 대비 3배 가량 많아실적 컨센서스, 삼성전자 25.2%·LG엔솔 42.5% 밑돌아"올해 영업이익에 대한 추가 하향조정 가능성 높아"
어닝 시즌 초반부터 국내 주요 상장사들이 저조한 실적을 내면서 증권사들도 실적 눈높이를 낮추고 있다.
18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달...
실적쇼크를 발표한 삼성전자와 LG엔솔, LG전자는 올해 영업이익과 순이익 전망치도 하향됐다. 삼성전자의 경우 올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3%, 0.9% 하향조정됐다. 코스피 내에서 기여도가 큰 이들 기업의 전망치 조정에 따라 올해 코스피 전체 영업이익과 순이익 전망도 각각 0.6%, 0.3% 낮아졌다.
이정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올해, 내년...
삼성전자·LG엔솔·LG전자 등 시총 상위 종목 실적 부진코스피 지수 연초 대비 4.33% 빠져…대형주 4.87%↓vs 소형주 0.59%↑"펀더멘탈 요인에 의한 종목 선별 필요"
연초 대형주들의 ‘어닝쇼크’(실적부진)로 코스피 지수가 100포인트 넘게 빠진 가운데, 소형주들은 선방 중인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아직 소형주들의 실적이 발표되지 않아...
SNE리서치 1~11월 중국 제외 글로벌 배터리 시장 분석국내 배터리 3사, 합산 점유율 5.5%p 하락中 CATL 점유율 27.7%…1위 LG엔솔 따라잡아
지난해 1~11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국내 배터리 3사의 시장점유율이 전년보다 하락했다. 반면 CATL과 BYD 등 중국 업체들은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점유율을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11일...
LG엔솔·포스코 등 기업대응 ‘재촉’
이를 차단하기 위해 미국은 원천적으로 중국산 이차전지 광물과 소재부품을 사용한 기업들은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IRA 세부규정을 작년 12월 1일 발표했다.
중국·러시아·북한·이란을 해외우려기업(FEOC)으로 지정하고 있지만, 전기차 배터리의 광물-추출가공-제조조립 등을 할 수 있는 나라는 중국뿐이니 결국...
국내 시가총액 1·3위인 삼성전자와 LG엔솔은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조8000억 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전년 대비 35% 감소한 수치로 3조~4조 원대 영업이익을 예상했던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돌았다. LG엔솔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3382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5900억 원)를 밑돌았다.
올해 수출과 내수...
2023년 연간 매출·영업익 모두 역대 최대4분기는 ‘실적 쇼크’…전기차 수요 둔화 영향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다만 작년 4분기 실적은 전기차 수요 둔화가 지속되며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9일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33조7455억 원, 영업이익 2조1632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현대차, LG엔솔 등, 미 조지아주 전기차·배터리·부품 생산시설 발주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제조설비 및 풍력타워, 변압기 등 재생에너지설비 발주가 있었다.
정부의 시장개척 지원 사업도 목표 달성에 한몫했다. SAC의 카자흐 합금철 프로젝트(5600만 달러), 대연테크의 사우디아라비아 수로관 관리시스템 기자재(200만 달러) 등 31억7000만...
2023년 주식 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은 2차전지 매수를 가장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차전지 쏠림현상은 하반기에 더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한편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대한 기대와 함께 내년 2차전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과연 2024년 2차전지 시장은 과연 어떻게 흘러갈지 찐코노미에서 살펴보겠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버테크(Vertech)는 출범 이후 2년간 미국에서 총 10GWh(기가와트시)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 버테크는 지난해 2월 LG에너지솔루션이 ESS SI(시스템 통합) 전문기업 NEC에너지솔루션을 인수한 뒤 설립됐다. ESS SI는 ESS 공급부터 사업 기획, 설계, 유지·보수를 아우르는 서비스를...
아울러 그는 “배터리 모듈 케이스는 LG엔솔, SK온 등을 통해 폭스바겐, 포르쉐 등으로, 배터리 팩 케이스는 ‘Dura Automotive Systems’를 통해 메르세데스 벤츠로, EV플랫폼 프레임은 리비안, 루시드, 캐딜락 등으로 납품하며 전기차 핵심 고객사를 확보했다”면서 “7월 기준 동사는 수주잔고 2조 원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실적은 매출액 2442억 원, 영업이익...
LG에너지솔루션은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나눔문화’를 조직문화 6대 과제 중 하나로 삼고 사업장별 봉사활동 체험단, 터치 한 번으로 원하는 금액을 기부하는 키오스크 ‘엔솔 터치’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LG엔솔·롯데켐, 리튬메탈 배터리 관련 기술 개발삼성SDI, 전고체 사업 추진팀 설립R&D 투자 확대…저가형 배터리 벽 넘을까
‘차세대 배터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국내 배터리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리튬·인산·철(LFP), 나트륨이온 배터리 등 저가형 배터리의 영향력이 커지는 가운데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