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은 올해 말까지 아동양육시설인 동명아동복지센터와 ‘취약계층 아동 및 자립준비 청년 희망 드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관악구에 있는 동명아동복지센터는 가정 해체, 경제적 여건 등 사유로 가정 양육이 불가능한 0세~18세 아동을 양육·보호하는 기관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복지센터에 있는 아동에게는 멘토링 수업을, 자립 준비...
KB자산운용은 ‘KBSTAR 미국나스닥100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5000억 원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KB자산운용은 미국 대표 지수인 나스닥에 국내 최저보수(연 0.021%)로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투자 수요를 높인 것으로 해석했다.
KBSTAR 미국나스닥100 ETF는 글로벌 혁신 기업의 상징인 나스닥 시장의 핵심 우량 기업에 현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지난달 말에는 KB자산운용의 ‘KBSTAR 미국30년국채액티브 ETF’가 상장했다. 잔존만기가 20년 이상인 미국 장기국채와 채권 관련 집합투자증권(펀드)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두 상품 모두 ‘Bloomberg US Treasury 20+ Year Total Return 지수’를 기초지수로 하며, 환노출 상품이라는 점에서는 삼성자산운용 상품과 차이가 있다.
다만, 지난해 3월 이미 환헤지 미국...
KB자산운용은 가족친화적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를 신설·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KB자산운용은 출산·육아에 따른 임직원 경력 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휴직 기간 확대를 포함한 각종 지원제도를 마련했다.
먼저 육아휴직을 기존 1년에서 최대 2년으로 늘렸다.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육아휴직 기간을 확대한 것은 자산운용업계에서 최초 사례다....
증권사 자체 금융 상품을 투자 위험성을 투자자에게 설명할 때 이를 축소 또는 오인하도록 하거나, 자산운용사 펀드 판매사로서 상품의 리스크 심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골자다. 이에 CFD는 지난해 4월 서비스가 전면 중단됐다가 그해 9월부터 거래가 재개됐지만, 시장 침체는 지속하고 있다. 올해 1월 금융감독원은 라임·옵티머스 펀드 판매사들에...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펀드파트너스 설립을 통한 독립적인 전문 경영 체제 구축으로 KB국민은행의 펀드 사업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산운용사 등 펀드서비스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펀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B자산운용은 초단기형 상품인 ‘KBSTAR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연초 이후 개인 누적순매수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파킹형 ETF는 투자 대기 자금인 동시에 단기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파킹통장과 사실상 동일한 역할을 한다. 은행 정기예금은 약정된 기간을 채워야 이자를 모두 받을 수 있지만, 파킹형 ETF는 하루만 투자해도...
펀드 위험등급 산정 기준 미비…재산정
해당 검사는 위험등급 펀드 판매 과정에서 변동 사항이 운용주체인 자산운용사의 전산시스템과 판매사인 증권사의 투자설명서에 제대로 연동되지 못하면서 시작됐다. 펀드 위험등급제는 운용사가 기초자산의 변동성, 원금손실 가능액, 환매여부 등을 비롯해 펀드 수익률 변동성을 토대로 매 결산시점마다 위험등급을 1등급...
저축은행중앙회 “지난해 말 유동성 비율 법정 기준 상회”1년 새 자산ㆍ부채 만기 불일치 심화한 저축은행 11곳한국기업평가 “현행 유동성 비율 지표, 충분하지 않아”단기조달-장기운용 특성 살피는 등 ‘실질 유동성’ 따져야
지난해 일부 대형저축은행의 자산ㆍ부채 만기구조 불일치가 1년 새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3개월, 1년 등 특정 기간 내 만기가...
KB자산운용은 28일 ‘KBSTAR 미국30년국채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선보인 ‘KBSTAR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 ‘KBSTAR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에 이어 미국 30년 국채 ETF 3종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KB자산운용 측은 설명했다.
KBSTAR 미국30년국채액티브 ETF는 미국에서 발행한 ‘AA+’ 신용등급 장기국채와...
KB자산운용은 지난해 5월 동시 출시한 ‘KB 머니마켓 시리즈’에 2조 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됐다고 27일 밝혔다.
KB 머니마켓 시리즈는 금리 인하 시기를 둘러싼 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자 상대적으로 안정적 수익을 제공하기 위해 KB자산운용이 전략적으로 내놓은 초단기채 상품 라인업이다.
KB자산운용은 투자자들의 선택 폭을 확대하기 위해 ‘KBSTAR...
KB자산운용은 23일 다양한 부동산 자산에 투자하면서 안정성도 누리고 싶은 투자자들을 위해 리츠 펀드 3종을 제안했다.
첫 번째로는 국내 우량 부동산에 투자하는 ‘KB한국리츠인프라’를 내세웠다. 해당 상품은 금리 하락기에 유리한 배당 상품이다. 맥쿼리인프라를 비롯한 우량 자산을 담고 있으며, 14일 기준 1년 수익률은 5.65%다.
두 번째로 추천한 리츠 펀드는...
세계 3대 연기금인 국민연금과 국내 유일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도 미국에서 1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해 13F를 제출 중이어서다.
국민연금은 보유 상위 종목을 포함해 일명 ‘매그니피센트7(M7)’으로 꼽히는 종목을 모두 매수했다. 늘어난 주식 수를 보면 △MS(21만2817주) △애플(39만3294주) △엔비디아(7만2917주) △아마존(30만6954주) △메타...
통해 주주의 이익을 높이는 성숙한 기업을 선별해 자기자본이익률을 높이고 있는 기업 여부를 판단한다.
이민황 KB증권 자산관리솔루션센터 전무는 “미국 주식시장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역사적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라면서 “미국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커지는 등 2024년 미국 성장주 투자 환경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KB국민은행은 자사의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상품이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올해 1분기 디폴트옵션 주요 현황 공시에서 은행권 디폴트옵션 상품 중 연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은 가입자가 퇴직연금 적립금에 대해 별도의 상품 운용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선택한 상품으로 적립금이 자동 운용되는...
KB자산운용은 ‘KB 미국 국채 분할매수 목표전환 펀드’를 설정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기간인 8일부터 16일까지 KB국민은행과 KB증권을 통해 총 503억 원의 설정액이 유입됐다. 펀드 만기 예정일은 최초 설정일로부터 3년이다.
KB 미국 국채 분할매수 목표전환 펀드는 미국 국채 등에 투자해 안정적 이자 수익을 확보하고, 금리 하락 시 듀레이션 효과가...
혹은 인출해 노후자금, 혹은 제2의 월급처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10%프리미엄초단기옵션 ETF 출시를 기념해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상장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신증권과 KB증권에서 해당 ETF의 일 거래 및 순매수 조건을 충족한 고객들에게는 추첨 등을 통해 문화상품권이 증정된다.
디폴트옵션은 가입한 금융상품의 만기가 도래했음에도 가입자가 별도의 운용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6주의 대기 기간이 지나면 사전에 지정해둔 금융상품에 투자되는 퇴직연금 자산운용 제도다.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목표로 2022년 7월 도입돼 지난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은행권 ‘쏠림 현상’은 여전했다. 총 잔액 중 은행상품이...
고유자산을 활용해 고객 랩·신탁에 편입된 CP 등을 고가 매입해 원금 및 제시수익률을 보장해주는 사후 이익제공 △계약조건을 위배한 운용 △동일 투자자 계좌 간 위법 자전거래 △OEM 펀드(펀드판매사가 운용사에 요청해 만든 펀드) 운용 등이 적발됐다.
KB증권과 하나증권의 제재 판단이 나오는 대로 미래에셋·한국투자·NH·교보·유안타·유진·SK증권 등 7개 회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