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번 인증에서 대우조선해양의 화물창 디자인 및 화물관리시스템은 ABS 선급 규정은 물론 국제 해사 기구IMO의 IGC Code(산적 액화가스 운반선의 건조와 장비에 관한 국제 규정)도 준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액화이산화탄소 저장탱크를 위한 새로운 소재 개발과 탱크의 용량을 증가시켜 선주의 운용 효율을 증대시킬 수 있는 새로운 선박...
해양수산부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규제를 충족하기 위해 엔진출력 제한장치(Engine Power Limitation, 이하 EPL)를 설치하는 국내 선사에게 설치비용의 10%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IMO는 선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2011년부터 새로 건조되는 선박을 중심으로 에너지효율설계지수(EEDI) 등 온실가스 배출 규제를...
정부는 29일 제철소, 발전소 등에서 포집된 이산화탄소 수출을 가능하게 하는 런던의정서 개정에 대한 수락서를 국제해사기구(IMO) 사무국에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6년 채택된 런던의정서는 자국 해역에서의 포집한 이산화탄소 저장은 허용하는 반면 수출(국가 간 이동)은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2009년 당사국총회에서 수출을 허용하는 개정안이 채택됐으며...
또 한-호주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협럭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산화탄소 이동이 가능하도록 우리 정부는 내달 런던의정서 임시이행 결의안 수락서를 국제해사기구(IMO )에 기탁할 예정이며, 호주 정부 내 신속한 수락서 기탁절차 진행을 요청하고 카본넷(CarbonNet) 등 추가 협력사업 발굴 등을 협의했다.
박 차관은 “각종 리스크에도 안정적이고...
보고서는 배출 시나리오 분석결과 등을 토대로 국제해운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여기에 국가 차원의 명확한 감축목표(2030년 및 2050년), 이행 계획, R&D 로드맵 등을 종합적으로 포함함으로써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와 국제해운 감축목표 상향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IMO는 2023년까지 국제해운 온실가스...
환경 규제 강화는 신조 발주에 부담으로 작용할 거라고 봤다. 김 연구원은 “팬오션은 역사적 저점까지 감소한 신조 발주 잔고의 또 다른 원인으로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 강화를 지목했다”며 “신규 환경 규제 강화 대응을 위한 확고한 기술 및 방안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선뜻 신조발주에 나서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LNG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탑재해 강화된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를 만족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글로벌 해상 물동량 증가세와 환경 규제 강화 기조에 따라 친환경 컨테이너선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다양한 선종에 걸쳐 친환경 선박 포트폴리오를 더욱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제해사기구(IMO)의 해운 규제 확대로 오히려 시장 점유율이 올라간 국내 기업의 예를 들었다.
1년에 해안으로 유입되는 쓰레기는 14만 톤에 달한다. 이 중 13만 톤은 수거하고 1만 톤 정도가 매년 쌓인다. 기존에 누적된 쓰레기까지 합치면 어마어마한 양이다. 앞서 해수부는 2050년까지 플라스틱 발생을 제로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해양 쓰레기 중...
국제해사기구(IMO)가 2020년부터 기존 선박유의 황 함유량 허용치를 3.5%에서 0.5%로 강화했는데, 이 규제에 맞춰 황 함유량을 낮추기 위해 추가 설비를 거치는 만큼 고유황유보다 가격이 높다.
저유황유 가격의 고공행진으로 이익을 보는 곳은 HMM이다. 스크러버를 장착한 선박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고유황유를 사용할 수 있다. 두 제품 간 가격 차이가 벌어질수록...
특히, 유엔 산하 국제해사기구(IMO)가 2020년부터 기존 선박유의 황 함유량 허용치를 3.5%에서 0.5%로 강화함에 따라 낮은 황산화물 함유량을 선호하는 중소형 선박의 수요가 증가해 향후 해상용 연료유 생산에 전망이 밝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에스엘바이오닉스 관계자는“회사의 재무구조는 전년 대비 좋아졌으나 작년까지 지속된 영업이익 손실로...
아울러, 지난해 국제해사기구(IMO) 대표부 신설 및 최상위 A그룹 이사국 11연임의 위상에 부합하도록 기후위기, 선원복지, 해상보안 등 국제사회 공동이슈에 대한 외교활동 및 논의를 주도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국제해사분야 중심국가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다.
이번 계획이 해양안전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영국 조선·해운 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와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선박 교체 본격화 등 수요 증가로 2023년부터 2031년까지 연평균 발주량은 2020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2021년 3분기까지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2020년도 같은 분기 대비 184%나 증가하며 글로벌 조선업계가 완전히 회복됐음을...
양사는 이번 협력이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추진 중인 자율운항선박의 기술 표준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아비커스는 지난해 6월 국내 최초로 완전 자율운항 시연에 성공한 대양항해 상용선박을 대상으로 한 자율운항선박 기술 실증도 ABS와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임도형 아비커스 대표는 “이번 ABS와의 협약은 아비커스가...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무탄소 연료를 활용한 선박 연료추진 시스템의 개발이 한창이다. IMO는 2025년까지 선박의 탄소 배출량을 2008년 대비 30% 이상, 2050년까지 7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암모니아는 기존에 선박의 추진 연료로 활용되는 디젤, 벙커씨유 등과 달리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무탄소 연료로 수소와...
스크러버를 설치하지 않은 선박들은 저유황유를 써야만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를 충족할 수 있다.
스크러버와 저유황유는 일종의 대체재인 셈이다.
스크러버를 장착한 선박의 비중이 커지는 것은 고유황유와 저유황유의 가격 차이가 점점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저유황유의 가격 상승세를 고려하면 스크러버를 다는 것이 비용면에서 효율적이라는...
LNG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탑재해 강화된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도 만족한다.
대형 LNG선은 길이 289.9m, 너비 46.1m, 높이 26.3m 규모다.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해 2024년 하반기 인도할 예정이다. 이 선박에는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적용했다. LNG 이중연료 추진엔진뿐 아니라 선박의 경제성을 극대화하는 LNG 재액화 기술도 탑재했다.
피더 컨테이너선...
국제 해운을 규제하는 유엔 기구인 국제해사기구(IMO)는 “선원 교대 불가능이 현재 해운 사업자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로 떠올랐다”며 “각국 정부는 선원들을 글로벌 공급망의 필수 근로자로 인식하고 여행 제한에서 면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 그리스 정부 고위 관리는 “우리나라와 미국, 인도네시아 등이 선원을 필수 근로자로 인정하겠다고 밝혔지만...
연구진은 국제해사기구(IMO) 해양오염방지협약이 개정돼 작년부터 국제운항선박에 사용되는 선박유 황 함유량이 0.5%로 제한된 점 등이 바나늄과 니켈을 감소시킨 것으로 분석했다.
정은해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은 "대기환경연구소의 장기간, 고해상도 분석을 통해 다양한 개별 정책의 효과를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최근 국제해사기구(IMO)는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76차 회의'에서 현존선에너지효율지수(EEXI) 규제와 탄소집약도지표(CII) 규제의 도입을 결의했다.
현존선에너지효율지수규제란 국제항해 노선에서 현존하는 400GT(용적톤수) 이상의 모든 선박이 탄소 배출량을 2008년 평균보다 30% 줄이도록 한 규제다.
탄소집약도지표규제는 선박의 탄소 배출량을 해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