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지역 대학교에서 유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예방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최근 유학생이 연루된 불법환전거래 금융사기가 급증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해 신학기에 맞춰 마련됐다.
지난달 말 최영수 경남은행 경남대학교지점 차장은 경남대 국제협력관에서 유학생 50여 명에게 보이스피싱 사기 및 불법...
창원 명곡여자중ㆍ창녕 영산중에 각각 8회씩 지원화폐와 환율ㆍ현명한 소비 등에 관한 금융교육 진행
BNK경남은행이 경상남도 창원시와 창녕군 소재 중학교 두 곳에서 첫 '자유학기제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자유학기제 금융교육은 금융감독원에서 3년간 시범 운영한 뒤 올해부터 정식 도입돼 전국 중학교에 확대 제공된 프로그램이다. 일회성...
BNK경남은행이 부산소년원 임시퇴원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소년원은 법원 소년부에서 보호 처분을 받은 10세 이상 19세 미만의 소년들에게 교과 교육, 직업 능력 개발 훈련, 의료ㆍ재활 교육 등을 지원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돕는 소년보호기관이다.
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 금융교육 강사인 이영동 팀장은...
22일 은행권에 따르면 전날 기준 5개 지방은행(BNK부산·BNK경남·DGB대구·광주·전북)의 주담대 대환대출의 최저 금리는 연 3.20~4.13%로 나타났다. 대구은행이 연 3.20%로 지난달 초(연 3.26%)보다 0.06%포인트(p) 떨어졌다. △광주은행은 연 3.57% △경남은행 연 3.62% △부산은행 연 3.69% △전북은행 연 4.13%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같은 날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
BNK경남은행은 ‘외화송금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고 16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영업점을 통해 베트남으로 1900만 원을 외화 송금하려던 A 고객의 재산을 보호했다.
본점 외환사업부는 A 고객이 외화송금 거래내역이 없고 B 고객으로부터 이체 받은 자금 전액을 외화 송금하는 등 보이스피싱 의심 징후를 다수 발견했다.
이 내용을 영업점과 공유하고 추가로...
BNK부산은행은 BNK금융지주 산하 가장 큰 자회사로 그룹 총 자산의 약 54%를 차지하고 있으며, BNK경남은행이 약 36%로 뒤를 잇고 있다. BNK캐피탈과 BNK투자증권 등 비은행 자회사의 부진한 재무실적도 그룹 전반의 자산건전성에 부담이다.
S&P에 따르면 비은행 자회사들의 BNK금융그룹 내 비중은 그룹 총 자산의 약 10% 수준으로 높진 않지만, 상대적으로...
손실흡수능력 확대를 위한 대규모 충당금 선제 적립과 상생금융 관련 비용 증가의 영향이라고 BNK금융은 설명했다. 부산은행의 순이익은 3791억 원으로, 767억 원(16.8%) 줄었다. 반면, 경남은행 순이익은 2476억 원으로, 45억 원(1.9%) 증가했다.
비은행 부문 순이익은 전년 대비 743억 원(34.2%) 감소한 1430억 원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 관련이익이 증가했지만...
BNK금융그룹은 5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3년 그룹 연결 순이익(지배기업지분)이 630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은행 부문은 손실흡수능력 확대를 위한 대규모 충당금 선제 적립과 상생금융 관련 비용 증가로, 전년 대비 722억 원 감소한 6267억 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부산은행이 767억 원 줄고 경남은행은 45억 원 증가했다.
비은행 부문은 유가증권 관련이익...
2차 환급금은 부산은행이 38억 원, 경남은행이 41억 원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은행권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신속하게 추진해 어려움에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금융그룹으로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다만 전세대출 갈아타기 시행 첫날에는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BNK경남은행 등 6개 시중은행만 입점해 전세대출 금리 비교 및 대환이 가능했다. 우리은행도 입점이 확정돼 조만간 추가될 예정이며, 추가로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과도 입점을 협의 중이다.
전세대출 갈아타기는 카카오페이 외에도...
BNK경남은행은 모바일뱅킹애플리케이션(앱)을 리뉴얼 오픈해 고객 편의성과 직관성을 더욱 향상시켰다고 29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리뉴얼 컨셉을 '내가 만드는 금융'으로 정하고 고객 관점의 사용자 경험ㆍ인터페이스(UXㆍUI)를 강조한 맞춤형 모바일뱅킹앱을 구현했다.
모바일뱅킹앱 리뉴얼은 고객들이 주로 사용하는 메뉴와 서비스를 쉽게 접근하고 편리하게...
BNK경남은행이 '주택담보대출 대출이동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주담대를 더 낮은 금리로 손쉽게 갈아탈 수 있도록 특별금리 0.4%포인트(p)를 감면해 준다.
주담대 대출이동 서비스는 아파트 담보 주담대 보유 고객들이 기존 보유은행 방문 없이 경남은행에서 주담대 상품을 변경할 수 있는 서비스다.
경남은행은 대출이동시스템을 구축하고...
BNK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설날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총 1조6000억 원의 'BNK 2024년 설날특별대출'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부터 3월 8일까지 2개월간 은행별로 8000억 원(신규 4000억 원, 기한 연기 4000억 원)씩 총 1조6000억 원을 지원한다. 장기간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방은행도 사정은 비슷하다. 6개(BNK부산·BNK경남·DGB대구·광주·JB전북·제주) 지방은행의 대표 정기예금 상품 금리는 최고 연 3.15~4.05%로 집계됐다.
예금 금리가 떨어진 건 준거금리인 은행채 1년물 금리가 하락한 영향이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은행채(1년물·AAA등급) 금리는 2일 기준 3.710%로 지난해 5월16일 연 3.699% 이후 최저치를...
BNK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832억 원 규모의 지원을 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의 구체적 추진안이다.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은 개인사업자에게 이자를 환급해주는 1조6000억 원 규모 공통 프로그램과 은행별로 취약계층 지원을 시행하는...
중소기업지원 부문에서는 NH농협·BNK경남은행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금감원은 관계형금융 등을 통해 중소기업에 장기자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취약차주 금리 감면 등 개인사업자대출 119를 적극 지원함에 따라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애로 해소에 기여했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지원 부문에서는 신한·DGB대구은행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근 3000억 원 규모의 횡령 사고가 발생한 BNK경남은행이 이번엔 직원의 불법 차명거래 등으로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2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사모펀드 불완전판매 및 직원 불법 차명거래 등으로 경남은행에 대해 '기관경고'와 과태료 1억1000만 원의 제재를 내렸다.
경남은행 전 지점장 A씨는 2018년 4월~2020년 7월 자기 명의가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