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윤증현 장관이 내달 2~4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개최되는 한·중·일 재무장관회의, ASEAN+3 재무장관회의 및 제43차 ADB 연차총회에 참석한다고 30일 밝혔다.
2일 개최되는 한․중․일, ASEAN+3 재무장관회의는 역내 금융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는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이번 ADB 연차총회에서는 67개 역내외 가맹국의 대표단과 국제금융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지난해 ADB의 업무실적을 평가하고 앞으로의 업무추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금융위기 이후 경제회복 지속 및 지역내 금융협력 강화 등 지역경제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도 진행될 계획이다.
총회 기간 중 이 부총재는 연차총회 개회식을 비롯해 공식 회의 및 행사에...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ADB 총회는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다.
은행장들은 일제히 내달 1일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나 길게는 1주일 간 현지에서 머물면서 해외 투자자들을 만나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인수.합병(M&A)이나 업무협력 등을 추진한다.
또 '은행세'와 '볼커 룰' 등 금융규제 강화 방안 논의를 위해 이번 주말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이번 사업은 지난해 5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제41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서 아시아 지역내 만성적인 인프라부족 문제를 개선하고자 우리 정부가 발표한 ‘코리아 인프라스트럭처 이니셔티브’(Korea Infrastructure Initiative) 의 첫 사업이다.
당시 한국정부는 향후 3년간 35억달러 규모의 인프라 펀드를 만들어 아시아 지역의 인프라...
충분하지 못하다"며 "향후 국제결제은행(BIS)이 신흥국의 외화유동성 리스크를 축소시킬 수 있는 정책 수단에 대해 각국과 함께 연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 정부는 지난 금융안정위원회(FSB) 총회에서 신흥국의 외환시장 안정장치가 필요하다고 제안, FSB의 G20(주요 20개국) 제출보고서에 이 부분에 대한 추가 의제를 채택시켰다.
또한 "주요국과의 금융협력, 외평채 발행, 경상수지 흑자 등을 통해 외환수급사정을 개선했고, G-20 회담과 ADB 총회에서는 새로운 국제경제질서 구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취약점이 여전히 남아있긴 하지만 금융시장 경색도 상당부분 해소했다"고 전했다.
그는 "서비스산업 선진화, 공공부문 효율화, 녹색뉴딜 등 위기 이후의 도약을 위한...
이번 ADB 연차총회에서는 67개 역내외 가맹국의 대표단과 국제금융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ADB의 역내 개도국 지원성과와 향후 업무 방향, 최근의 지역경제동향과 개발과제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한은에 따르면 이 부총재는 총회 기간중 개회식, 본회의 등 각종 회의 및 행사에 참석, 주요국 대표단과 활발히 접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부총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하고 있는 윤 장관은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RFA란 국제 금융위기 상황에서 과도한 자본유출 등 취약성을 드러낸 역내 금융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구상을 말한다.
윤 장관은 이어 "한국이 과거 경제개발 경험과 외환위기 당시 부실채권...
이번 ADB 연차총회에서는 67개 역내외 가맹국의 대표단과 국제 금융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간의 역내 경제동향 및 역내 개도국에 대한 ADB의 지원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ADB의 발전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총회 기간중 이 부총재는 개회식 등의 공식 회의 및 행사에 참석하는 한편, 개별 면담을 통해 각국 대표단 및 국제 금융계 주요...
4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ADB 연차총회에는 67개국 회원국의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총재, 그리고 국제금융계 주요인사 등이 참석하며 글로벌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ADB의 역할과 이달 기존 5000억달러에서 15000억달러로 늘린 자본증액에 따른 후속조치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윤 장관은 ADB 연차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최근 ADB가 실시한 자본증액에...
윤 행장은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는 아시아개발은행(ADB) 총회에 참석한 후 돌아오는 길에 홍콩에 들러 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업은행에 대한 투자를 당부할 계획이다.
이는 기업은행의 과거 25% 수준에 이르렀던 외국인 투자자 비중이 금융위기 이후 9% 수준까지 줄어든 상황이어서 이번 기회에 우량한 해외...
재정부 관계자는 "전세계적 금융위기가 심화된 이후, 아세안과 한중일 재무장관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회의로서 위기대응을 위한 아시아 국가들의 공조 노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아세안+3 재무장관회의는 매년 ADB 연차총회와 연계해 개최되었으나 경제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해 이례적으로 별도 회의로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위한 ADB 현지실사가 31부터 내달 1일까지 이틀간 진행 중이다.
이 펀드는 2013년 이후 발생되는 탄소배출권을 취득하기 위하여 아태지역의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투자하는 펀드로서 산은은 이번 출자를 통해 2012년 이후 교토의정서 체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도 2007년 12월 UN 기후변화기본협약 당사국 총회 13차...
지난 5월 쿄토에서 열린 ADB 총회에서 다시 만나 양 기관의 PEF 및 PF 현안사업에 대한 공동투자 논의와 미즈호그룹 산하 은행과 증권사간 시너지 제고 메카니즘에 대한 정보를 교환한 바 있다.
미즈호코퍼레이트은행은 산은과 같이 은행을 모태로 증권사, 투신사 등 자회사를 두고 은행 중심의 글로벌 IB를 지향하는 일본의 대표적 투자은행이다.
제40차 ADB(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참석차 일본을 방문중인 김규복 이사장은 7일 일본의 중소기업금융공고(JASME)의 야쓰이 총재와 전국신용보증협회연합회(NFCGC)의 세타 이사장을 차례로 만나 세계 신용보증기관 총연합회 개최의 필요성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김규복 이사장은 세계각국의 신용보증기관들이 상호협력과 지식공유 등을...
권 부총리는 이 날 일본 교토에서 열린 제40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세계경제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역내 국가의 환율조정 노력이 필요하고 북한의 개혁ㆍ개방을 위한 ADB의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권 부총리는 "ADB는 지난 40년간 아시아 지역의 경제발전과 빈곤감소를 위해 중추적 역할을...
재경부는 "이번 ADB총회는 지난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이후 10년이 되는 해에 개최되는 것으로 아시아 지역의 경제협력에 대한 회원국들의 상호 이해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최근 아시아 지역의 급속한 경제성장에 따른 ADB의 새로운 역할 모델에 대한 세미나에 대해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