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사업본부는 매출액 1조 8935억 원, 영업손실 7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5% 늘었다.
북미, 유럽 등 주요 완성차 시장이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전기차 파워트레인과 인포테인먼트 분야의 신규 프로젝트가 늘어난 영향이다.
세계 3위 자동차 부품 업체인 마그나와 설립하는 합작법인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가칭)도 7월 설립이 예정돼...
이커머스 사업부장을 경질하고 이 자리에 이베이코리아 전략사업본부장 출신인 나영호 부사장을 앉혔다. 업계는 '롯데맨'이 아닌 외부 전문가 영입을 통해 이커머스 사업부에 새로운 조직 문화를 도입해 체질을 바꾸려는 것으로 해석한다.
신 회장은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된다. 매각 가격이 5조 원을 넘나드는 만큼 오너의 결단이...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도 이날 주택 공급 방안에 관해 "공공 주도와 민간사업이 양자택일의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정부가 그간 고집해 온 공공 주도 개발에서 한 발 물러선 발언이다.
2주택자까지 양도세 경감에 전문가 의견 엇갈려"세금 정책 개편 서둘러야" vs "침체된 시장 활성화할 수 있어"
대한부동산학회장을...
증권가에선 전장사업을 맡고 있는 VS사업본부의 1분기 영업손실을 200억 원대로 추정한다. 인포테인먼트와 전기차 부품 사업이 동시에 성장한 영향이다.
반면 스마트폰 사업부의 적자는 더욱 심화하며 24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1분기 적자까지 합하면 5년간 누적적자는 5조 원대 초중반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1분기 실적엔 MC사업본부 철수에 따른 회계적...
박강호 KB증권 연구원은 "LG전자는 MC 사업의 적자 해소를 통해 AI(인공지능), IoT, 로봇 등 미래의 성장분야에 R&D 투자를 집중하고, 전 사업의 기술 및 통합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판단한다"라며 "향후에 전기자동차는 위탁생산 비중이 높아지며, 통합 형태의 수주 형태가 주축인 점을 감안하면 LG전자의 VS 사업본부 매출 증가는 높을 전망...
LG전자의 VS사업본부 투자액도 2015년 2072억 원에서 지난해 4721억 원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는 생산능력 향상 등을 위해 VS사업본부에 6138억 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2019년 6070억 원을 뛰어넘는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LG전자 사업본부 전체 투자금액 중 VS사업본부가 차지하는 비중도 2015년 9%에서 지난해 18%까지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카...
오는 7월 마그나 합작법인 출범을 기점으로 인포테인먼트 중심의 VS사업본부, 램프 사업을 하는 ZKW, 파워트레인 담당 '엘지 마그나 이파워트레인' 등 3대 축으로 본격적인 성장 가도에 오르게 된다.
B2B(기업 간 거래) 사업은 개별 고객의 요구를 구체적으로 파악해서 만족시키는 '올포원(All For One)' 전략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병원용 모니터, 상업용...
가전 공장과 연구소가 있는 경남 창원, 자동차부품(VS) 사업본부, 마그나와의 합작법인, 전기차 배터리를 만드는 LG에너지솔루션 등에서 인력 재배치가 중점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젊은 직원들은 앞으로 사업의 성장성 등을 고려해 희망부서와 근무지를 선택하겠지만, 10년 차 이상의 가족이 있는 직원들은 가족 분리 등 주거 환경을...
LG전자 내에선 전장(VS) 사업본부 혹은 창원공장 등 지방 발령도 있을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이미 2019년 경기도 평택 스마트폰 생산라인을 'LG 하이퐁 캠퍼스'로 통합 이전할 당시, 평택 스마트폰 생산인력을 창원 생활가전 생산 공장으로 재배치한 바 있다.
LG전자 한 직원은 "누구든 좋은 계열사로 가고 싶어하지 않겠느냐"며 "재검토가 길어지면서...
뉴미디어본부장은 구글 폼을 통해 2030 시민참여 유세 신청을 받고 있다. 연설 내용을 미리 밝히지 않아도 돼 시간당 4명씩 신청이 들어온다는 게 캠프 측 전언이다.
실제 흥행이 되고 있기도 하다. 지난 29일 강남 코엑스에서 진행된 청년 연설 유튜브 영상은 33만회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온라인상에서 ‘비니좌’라 불리는 비니모자를 쓴 사업가 37세 노모 씨는...
LG전자는 이날 주총에서 전장부품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 내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관련 사업에 대한 분할계획서를 승인했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임시이사회를 열고 세계 3위 자동차 부품 업체인 마그나 인터내셔널(Magna International)과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야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LG전자는 물적 분할을 통해 분할 신설회사...
LG전자가 24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19기 주주총회를 열고, 전장부품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 내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관련 사업에 대한 분할계획서를 승인했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임시이사회를 열고 세계 3위 자동차 부품 업체인 마그나 인터내셔널(Magna International Inc., 이하 ‘마그나’)과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야 합작법인을...
한편, 이번 주총에서는 VS사업본부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관련 사업에 대한 분할계획서를 승인한다. 지난해 말 LG전자는 임시이사회를 열고 세계 3위 자동차 부품 업체인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야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또 재무제표 승인, 정관 개정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LG전자 관계자는 “웹OS 오토를 기반으로 한 차량 인포테인먼트 사업은 VS사업본부와 알루토 투 트랙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완성차 회사마다 요구하는 기준이 다양한 만큼 동시에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고, 룩소프트가 보유한 기존 고객사 풀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전장사업의 기반을 갖추기 위한 여정은 올해 내내 지속할 것으로...
이달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회사는 VS사업본부 내 전기차 파워트레인 관련 사업을 대상으로 물적분할을 의결한다. 분할회사인 LG전자가 물적분할을 통해 분할신설회사의 지분 100%를 갖게 된다. 이어 마그나는 분할신설회사의 지분 49%를 인수할 예정이다.
주주총회에서 물적분할에 대한 승인이 이뤄지면 합작법인은 올 7월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특히 5인 미만 사업장에서는 2020년 최저임금 미만율이 36.3%로 최저임금이 사실상 수용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농림어업, 숙박음식업 같은 일부 업종에서 전체 근로자의 40~50%가 최저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
하상우 경총 경제조사본부장은 “최저임금 수용성 제고를 위해서는 향후 상당 기간 최저임금 안정을 통해 중위임금 대비...
또 최저임금의 일률적 인상으로 업종 간 최저임금 미만율 편차가 최대 49.1%p(농림어업 51.3% vs 정보통신업 2.2%)에 달하는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분석됐다.
하상우 경총 경제조사본부장은 "2020년 최저임금 인상률이 상대적으로 낮게 결정(2.87%)됐음에도 불구하고 최저임금 미만율(15.6%)이 역대 2번째로 높게 나타난 것은 우리 노동시장에서 최저임금...
그는 "최근 MC 재편 차질 우려로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HE, HA, MC 사업 가치 합산만으로도 시가총액 29조 원을 설명할 수 있다. VS본부는 추가적인 주가 업사이드의 핵심으로 2021년 EBITDA 기준으로 최소 5조 원의 가치가 확보되며 성장 속도에 따라서 향후 추가적인 리레이팅 여지도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LG전자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VS사업본부 내 전기차 파워트레인 관련 사업을 대상으로 물적분할을 의결한다. 분할회사인 LG전자가 물적분할을 통해 분할신설회사의 지분 100%를 갖게 된다. 이어 마그나는 분할신설회사의 지분 49%를 인수할 예정이다.
주주총회에서 물적분할에 대한 승인이 이뤄지면 합작법인은 올 7월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또 LG전자는...
경쟁상황 관련 목표는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에 가전 사업부보다는 소폭 낮은 수준의 성과급을 받는다.
자동차 전장(VS) 사업본부와 BS사업본부 내 일부 사업부, '매각설' 등이 제기되고 있는 모바일(MC) 사업본부 등에는 성과급 대신 100만~300만 원의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들 사업부는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다.
LG전자 성과급은 오는 26일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