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한국선박해양과 30만톤급 초대형 유조선(이하 VLCC) 5척 건조를 위한 금융계약 서명식을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상선 사옥에서 개최된 금융계약 서명식에는 유창근 대표이사를 비롯해 금융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상선은 지난해 9월 대우조선해양과 VLCC 5척의 대한 건조계약을 약 4.2억 달러(약 4,700억)에 체결한 바 있으며...
추진 엔진 (ME-GI엔진)과 완전재액화시스템 FRS(Full Re-liquefaction System)가 탑재됐다"며 "기존 LNG운반선에 비해 연료 효율은 30%가량 높아지고 오염물질 배출량은 30%이상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LNG운반선 6척, VLCC 5척, 특수선 1척 등 총 12척을 수주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수주량은 약 3배가 늘어났다.
현대중공업은 앞서 27일 LPG선 2척, 28일 VLCC(초대형 유조선) 2척, 1일 VLGC(초대형 가스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LNG선 2척을 합해 일주일 사이 '8척'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지난해 12월에도 한달간 총 21척, 19억 달러를 수주했다"며 "조선 시황 회복에 맞춰 수주에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대우조선해양은 유럽선사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2척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1억7000만 달러(약 1840억 원) 수준이다. 이로써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주에만 총 7척 8억 달러 규모의 선박 수주에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이 이번에 수주한 VLCC는 길이 336m, 너비 60m 규모로,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0년 상반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대우조선해양이 유럽선주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3척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LNG운반선 4척, VLCC 3척, 특수선 1척 등 총 8척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의 올해 누적 수주액은 약 10억2000만 달러로 1조 원을 돌파했다. 전년 같은 기간의 누적 수주액은 약 5억2000만 달러였다.
이번에 수주한 30만 톤급 VLCC는 길이...
이에 현대상선은 30만톤급 초대형 유조선(VLCC: Very Large Crude oil Carrier) 2척을 투입할 예정이다.
현대상선은 지난해 9월 정부의 신조지원프로그램을 활용해 대우조선해양과 30만톤급 VLCC 5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대상선 측은 이번 계약과 관련해 정부의 해운산업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건조된 신조 VLCC 선박이 해운-조선의 시너지...
이에 앞서 이번 달 현대삼호중공업은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초대형광물운반선(VLOC) 등 총 6척을 수주했다. 현대미포조선도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1,800TEU급 컨테이너선 등 총 5척을 수주한 바 있다.
이번 수주를 포함 현대중공업그룹은 올해 총 14척, 8억 달러의 선박을 수주했다. 이는 척수기준 지난해 1월 실적의 4배에 달하는 수치로 2014년...
국내 기업들의 주력선종인 VLCC(32만dwt)는 84%, LNG선(17만4000㎡)은 89% 수준이다. 현재의 선박공급 과잉을 감안하면 단기간 내 선가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중국과 싱가포르보다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가격과 금융조건에 밀려 수주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 점도 조선사 경쟁력 하락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다만 국제해사기구...
또한, 국내 조선업이 강점을 지닌 '전략 선종'을 수주한 경우에도 완화된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제조 감가상각비, 일반관리비 등을 원가 항목에서 빼 원가보다 최대 6%가량 낮은 가격에 수주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전략 선종에는 액화천연가스(LNG)선, 부유식 LNG 저장ㆍ재기화 설비(LNG-FSRU), 초대형 컨테이너선, 셔틀 탱커,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등이 포함된다.
유 사장은 "웻(Wet) 벌크 부문에서는 VLCC 신조를 계기로 장기적인 측면에서 그 간 쌓아 왔던 주요 화주들과의 파트너십을 2020년 이후에도 돈독히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드라이(Dry) 벌크 부문에서는 용선선박이 순차적으로 반선되고 시황의 호전이 예상되는 만큼 경쟁력 있는 원가구조 선단으로 재구성해 수익기반을 강화하겠다"고...
현대중공업은 8일 고부가가치 선종인 VLCC(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현대중공업은 그리스 선사인 키클라데스(Kyklades)가 발주한 VLCC 2척 수주도 사실상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속적인 VLCC 수주 및 건조 경험이 현대중공업의 경쟁력으로 꼽힌다. 현대미포조선은 자회사 비나신의 경영 효율화를 바탕으로 3분기 영업이익률 9.3%를 기록했다....
1%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2008억 원 감소했다.
한편, 유 사장은 유상증자 참여에 대한 질문에는 “CEO로서 합법적인 절차와 주어진 권리 내에서 최대한 참여하겠다”고 답했다.
VLCC 발주와 사업 계획에 대해서는 “일부 선박의 경우 국내외 정유사를 대상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상황 등을 고려해 다양한 포트폴리오의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계 관계자는 “현대상선 대우조선해양에 초대형 유조선(VLCC)을 발주한 것은 경쟁력 강화가 아니라 대우조선해양을 살리기 위한 것”이라며 “사업 전략은 구조조정 기업이 직접 판단하도록 맡기고 자금 지원 규모도 키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참고문헌
, 김은미·장덕진,
, 이헌재,
,
구조조조정 정책금융에 관한 소고, 현석, 자본시장연구원...
한국의 지난달 수주실적 26척은 초대형컨테이너선 11척(삼성 6, 대우 5), VLOC 10척(현대), VLCC 5척(대우) 등이다.
다만 1~9월 누적 수주실적으로는 중국이 509만CGT(217척)로 한국 504만CGT(133척) 보다 5만CGT 가량 앞섰다. 같은 기간 일본은 147만CGT(76척)을 수주했다.
이 기간 전세계 발주량은 1593만CGT(573척)으로 전년 동기 979만CGT(438척) 보다...
현대상선은 5개월만에 초대형 유조선(VLCC) 본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상선은 대우조선해양과 초대형 유조선(이하 VLCC) 5척(+5척 옵션)의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4월 현대상선은 대우조선해양과 VLCC 5척(옵션 5척)에 대한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발주하는 VLCC는 모두 30만톤급(300,000DWT)이상의 초대형 유조선...
상세 계약 내용은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5척'이며, 계약 발주처는 '아시아 지역 선주', 계약 기간은 2017년 9월 4일부터 2019년 9월 27일까지다.
총 계약 금액은 4703억 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3.7%의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한편, 4일 15시 58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주권매매 거래정지 중인 상황이다.
[이 기사는 이투데이에서 개발한 알고리즘...
또 대우조선해양과 체결했던 초대형 유조선(VLCC) 5척 본계약도 곧 체결한다.
현대상선은 31일 한진중공업이 건조 중인 1만10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대형 컨테이너선을 조기에 확보하여 선대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번 선박은 고효율 친환경 선박으로 2018년 5월 인수할 예정이며, 인수 후 남미 동안 서비스(NE2)에...
코스피 상장기업 현대상선은 초대형유조선(VLCCㆍVery Large Crude-oil Carrier) 5척의 신조 선박 확보에 대한 내용을 31일 공시했다.
이번 신규시설투자는 신조 선박 확보를 통한 선대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투자 기간은 2017년 8월 31일부터 2019년 9월 30일까지다.
총투자금액은 4702억8478만 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43.42%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