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는 2015년 LPGA 비회원으로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데 이어 지난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안으며 신인상을 탔다. 전인지는 메이저대회에서만 2승을 건졌다.
국내를 평정한 뒤 올 시즌 LPGA 무대로 날아간 박성현은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 첫 우승한데 이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시즌 2승을 올렸다....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 첫승을 거둔 ‘특급신인’ 박성현이 상금랭킹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올해의 선수와 세계랭킹에서는 유소연이 선두다. 박성현은 세계랭킹에서는 2위, 유소연은 상금랭킹에서 2위다. 톰슨은 상금과 세계랭킹에서는 3위, 올해의 선수서는 2위에 올라 있다. 평균타수는 박성현이 톰슨에 이어 2위다.
이에 따라 남은 LPGA투어 6개...
올해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한 최혜진(18·롯데)은 9언더파 207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2015년 이 대회 챔피언 전인지(23)는 7언더파 209타로 단독 9위에 랭크됐다,
한국 선수들은 지난해 11월 투어 챔피언십 김하늘(29ㆍ하이트진로)을 시작으로 올해 5월 살롱파스컵 역시 김하늘, 7월 김해림, 이달 초 JLPGA 챔피언십 이지희(38) 등 최근 JLPGA 투어 메이저...
박성현이 타이틀 경쟁에 뛰어든 것은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시작됐다. 생애 첫 우승컵을 메이저대회에서 안으면서 불을 당긴 것이다.
박성현은 7월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파72·6732야드)에서 끝난 72년 전통의 US여자오픈 챔피언십(총상금 50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무빙데이’에서 5타를 줄이며 우승 경쟁에...
지난 US여자오픈에서 인상깊은 플레이를 보였던 최혜진이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게 됐다.
또한 대회조직위는 KLPGA 드림투어 상금랭킹 1위 선수를 초청하기로 결정했다. KLPGA 1부 투어 선수 뿐아니라 다양한 선수에게 문호를 개방한다는 점에서 이 초청 카드에 의미가 부여됐다. 드림투어 상금랭킹 1위...
유소연은 이번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공동 40위에 그쳐 추가 포인트를 얻는데는 실패했지만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해 60점, US여자오픈에서 공동 3위로 18점을 보태면서 총 78점을 획득해 안니카 어워드 선두를 달렸다.
유소연의 경쟁자들도 주춤하는 사이에 유소연이 상을...
한국은 올 시즌 유소연(27·메디힐)이 ANA 인스피레이션,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이 US여자오픈, 김인경(29·한화)이 브리티시 여자오픈, 한국계 재미교포 다이엘 강(25)이 KPMG 우먼스 PGA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메이저대회 한 시즌 4승을 기대했으나 물건너 갔다.
디펜딩 챔피언 ‘8등신 미녀’ 전인지(23)는 이날 1타를 잃어 합계 1언더파 212타로 공동 18위에...
한국은 올 시즌 유소연(27·메디힐)이 ANA 인스피레이션,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이 US여자오픈, 김인경(29·한화)이 브리티시 여자오픈, 한국계 재미교포 다이엘 강(25)이 KPMG 우먼스 PGA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65만 달러)에서 우승을 기대했으나 물건너갔다.
다만, 김세영(24·미래에셋)이 공동 6위를...
올 시즌 US여자오픈과 캐나다 여자오픈에서 우승으로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성현은 이날 퍼트와 아이언이 말쌍을 부려 버디 3개, 보기 5개로 다소 부진했지만 역시 우승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지난주 준우승한 리디아 고도 이날 3타를 줄이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리디아 고는 이날 드라이버, 아이언, 퍼트가 고루 안정감을 뒤찾으며 역시...
올 시즌 US여자오픈과 캐나다 여자오픈에서 우승으로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성현은 이날 퍼트와 아이언이 말쌍을 부려 버디 3개, 보기 5개로 다소 부진했다.
동반 플레이한 유소연(27·메디힐)은 2타를 줄여 합계 2오버파 144타로 공동 59위에 올라 겨우 본선에 올랐다.
박성현은 전날과 달리 경기를 잘 풀어가지 못했다. 1, 3번홀에서 보기를...
-지난해 US여자오픈에 처음 나갔는데 배운 점이 있나.
컷오프됐다.(웃음) 한국에서 하던 기술로는 할 수 없는, 미국 골프장 잔디에 맞는 기술이 따로 있는 것 같았다. 그런 점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유소연, 박인비 선수와 공식연습라운드를 같이 하면서 좋은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 언니들은 골프를 즐기고 있었다. 나도 이런 마음으로 쳐야겠다는 생각이...
지난 2013년 박인비(29·KB금융그룹)가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현 ANA 인스피레이션),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US여자오픈 우승과 2015년박인비가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 우승, 전인지가 US여자 오픈에서 우승하며 LPGA투어에서 한국선수들은 메이저 대회 3승을 올리며 ‘시즌 최다 메이저 대회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이 대회...
이번에 US여자오픈애서 컷 탈락하면서 그 마음이 싹 사라졌다. 그 이후에는 KLPGA에만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US여자오픈 가서 또 잘했으면 계속 그 상태였을 수도 있다. 그때 컷 탈락하고 마음이 정리가 됐다. 아직은 아니다 생각했다. LPGA 무대는 아예 생각을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아버지가 열심히 하다보면 더 좋은 기회가 있지 않겠냐 말씀하셔서...
매년 9월 프랑스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에비앙 챔피언십은 ‘US 여자오픈’,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ANA 인스피레이션’,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등과 함께 세계 5대 메이저 여자 골프대회로 꼽힌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전인지가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했다.
올해 대회는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전인지를 비롯해 올해...
7월 US여자오픈, 8월 캐나나 퍼시픽에서 우승한 박성현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평균타수 부문에서도 69.00타로 톰슨(69.03타)을 따돌리고 1위에 올라갔다.
시즌 상금 부문에서도 187만8615 달러로 선두를 달리는 박성현은 신인상에서도 2위를 2배차로 제치고 사실상 확정했다.
올해의 선수 포인트 130점으로 2위에 오른 박성현은 이 부문 1위...
또한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거두고 아마추어 자격으로 올 시즌 2승을 거둔 최혜진(18·부산학산여고3)이 프로 데뷔전을 가진다.
세계여자골프랭킹 4위인 태국스타 아리야 주타누간, 제시카 코다와 넬리 코다 자매, 그리고 LPGA투어에서 올 시즌 우승을 차지한 노무라 하루(일본)와 신지은(25·한화), 지은희(31·한화) 등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US여자오픈에서 첫 우승한 박성현이 이번에 우승하면 김인경(29·한화)와 함께 3승 다승자를 이룬다. 김인경은 31일 개막하는 한화클래식에 출전하느라 대회에 불참한다.
박성현은 시즌 187만8615달러(약 21억590만원)를 벌어들여 상금랭킹 1위, 롤렉스 올해의 선수에서 130점으로 유소연(150점)에 이어 2위, 롤렉스 신인왕 레이스 1285점으로 1위, 평균타수 69타로...
특히 지난 7월에는 아마추어 자격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대회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중학교 3학년 때 국가대표에 발탁된 그는 지난 4년간 프로 대회 외에도 국내외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했다.
1999년생인 그는 지난 23일 만 18세가 돼 24일 프로를 공식선언했다. 지난 7월 초정탄산수...
1998년 US여자오픈에서 맨발 투혼을 펼치며 극적 우승을 이끈 박세리의 성공을 보고 이를 ‘롤모델’로 삼은 ‘키즈세리’가 세계여자골프계를 움직이고 있다. 또한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박인비가 등장하면서 ‘인비키즈’도 쑥쑥 자라고 있다.
그런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게 된 데에는 국내 기업도 일등공신이다. 기량은 선수 몫이다. 골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