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홀(파5)에서 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한 미셸 위는 맹타를 휘두르며 이후 보기없이 8개의 버디행진을 벌였다.
US여자오픈에서 첫승을 거둔 ‘특급 신인’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은 퍼팅부진(33개)으로 버디와 보기를 5개씩 주고 받으며 이븐파 72타를 쳐 중위권에 머물렀다.
JTBC골프는 2라운드 4일 오후 6시45분부터 생중계한다.
‘루키’ 박성현은 데뷔전에서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 대회는 한국선수와 인연이 깊다.
2001년 메이저 대회로 승격된 뒤 한국 선수는 모두 5번(2001년 박세리, 2005년 장정, 2008년/2012년 신지애, 2015년 박인비)나 우승했다.
2015년 15승을 거두며 최다승을 거둔 바 있는 한국 선수들은 올 시즌 21개 대회에서 11승을...
머물렀고, 어깨 부상에 시달리며 올 시즌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은 1언더파 71타로 역시 공동 14위에 그쳤다.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우승자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은 내주에 있을 메이저대회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을 위해 한주 쉰다.
이번 대회는 유러피언여자프로골프투어(LET)였으나 올해부터 LPGA투어에 편입됐다.
US여자오픈 우승자 ‘특급신인’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과 ‘8등신 미녀’ 전인지(23), 그리고 양희영(28·PNS창호)과 이미림(27·NH투자증권)은 이번주 휴식을 취한다.
골프 전문 채널 JTBC골프는 1라운드는 27일 오후 10시부터, 2라운드는 28일 오후 9시 45분부터,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29일과 30일 오후 10시 45분부터 생중계 한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주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의 US여자오픈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에 오른데 이어 시즌 10승을 올렸다. 이 대회는 한국선수와 인연이 깊은 대회로 박세리(40)가 5승을 했고, 이번 김인경까지 11승을 거뒀다.
김인경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647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지난주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은 15번홀 마친 현재 오전 5시45분 12언더파로 공동 8위에 올라 있다.
경기를 마친 ‘8등신 미녀’전인지(23)는 이날 3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76타(70-68-70-68)로 공동 27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2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75타(73-68-65-69)를 쳐 공동 20위에 올랐다.
이번대회는...
-US오픈 경험이 도움이 됐나.
US오픈 코스세팅이 어려웠기 때문에 이번 대회가 어려운 코스임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다. 특히 US오픈 러프가 굉장히 길었기 때문에 이번 대회 러프에서 어프로치샷을 할 때 쉬운 느낌이 들었다.
-앞으로 쉬는 2주는 어떤 계획.
월요일, 화요일은 푹 쉬고 수요일부터 체력훈련을 시작하면서 몸의 밸런스를 높여야 할 것...
US여자오픈에서 첫 출전해 5위를 차지한 이정은은 22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컨트리클럽(파72·6566야드)에서 열린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 이틀째 경기에서 7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135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이정은은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7개 골라내 자신의 베스트스코어 타이기록을 세웠다.
선두에 1타 뒤져 단독 2위에 오른 박소연(25...
작년보다 러프가 길어지고 페어웨이 폭도 좁아진 것을 느껴지만, 이보다 더 어려운 US여자오픈을 다녀오다 보니 상대적으로 쉽다는 생각을 하고 플레이 했다.
-버디에 집중했나.
대회 3일 중에 하루는 좋은 성적이 나오기 마련인데 오늘이 그런 날이었다. 내일 상태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오늘 최대한 줄이고자 했고, 현재 개인 베스트스코어가...
김인경은 지난 6월 숍라이트클래식에서 시즌 첫 우승을 거뒀으나 이후 KPMG 여자 PGA 챔피언십과 US여자오픈 등 메이저대회에서 연속으로 컷오프를 당했다.
제시카 코르다(미국)의 친동생으로 이 대회부터 한화 브랜드를 달고 나오는 루키 넬리 코다는 이날 버디 9개, 보기 2개로 7타를 줄여 전날 공동 17위에서 공동 2위로 껑충 뛰었다.
톰슨도 이날 6타를 줄여...
‘메이저 퀸’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이 지난주 US여자오픈 우승에 이어 이번주에도 신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박성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647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60만 달러) 첫날 보기없이 버디만 7개 골라내며 7언더파 64타로 공동 2위에...
“박성현이 경기 중에 먹는 것이 뭐지?"
17일(한국시간)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총상금 500만 달러). 챔피언은 ‘남달라’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이다. 1998년 우승자였던 박세리(40)에 이어 아홉 번째로 US여자오픈 챔피언십 한국인 우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급 신인’ 박성현의 US여자오픈 우승은 LPGA투어 14번째...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특급 신인’박성현(24·KEB하나은행)이 세계여자골프랭킹 5위로 껑충 뛰었다.
지난주 11위였던 박성현은 이번 우승으로 7.17점을 획득해 무려 6계단이나 상승했다.
US여자오픈에서 공동 3위에 오른 유소연(27·메디힐)은 9.33점으로 4주째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아리야 주타누간(태국·8.06점), 렉시 톰슨...
‘특급신인’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이 클럽교체후 US여자오픈 챔피언에서 우승하며 ‘신인상’쐐기를 박는 등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클럽을 테일러메이드로 바꿨다.
그가 사용중인 드라이버는 올 뉴 M1. 이 클럽은 비거리와 높은 관용성, 완벽해진 셀프 튜닝으로 모든 골퍼들에게 업그레이드 된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박성현은 올 시즌 미국에 진출해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4타차를 극복하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것이다. 전인지는 공동 15위에 그쳤다. 물론 성적은 전적으로 선수들의 몫이다. 그런데 단순히 백만을 메는 캐디에 따라 선수들의 경기력이 달라진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캐디의 역할일 그만큼 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