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10가지 성과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 다시 경제 강국으로 부흥하고,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에 따라 국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는 윤 대통령의 국정 철학과 국민과의 약속을 어떤 상황에서도 지키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경제 분야에서는 △UAE 국부펀드 40조 원 투자 유치 △부동산 3중 규제지역 해제...
이달 14~21일 윤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ㆍ스위스 순방 기간에도 단독 일정을 여러 차례 진행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김 여사가 우리 사회의 약자, 대통령이 함께하지 못하는 행사와 격려의 자리에 참석하고 있다"며 "전문가로서, 기획자로서 그동안 여정이 있었기 때문에 공감대를 더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자연스럽게...
앞서 윤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 기간에 "UAE의 적은 이란"이라고 발언해 양국 긴장이 높아진 바 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양국 관계의 현 상황에 대해 "한·이란 관계는 전과 동등하게 지속되고 있다"며 "우리 국민과 관련해선 걱정하시는 일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UAE 투자 협력 위원회와 공공·민간·투자기관·기업들이 함께하는 '투자 협력 네트워크'를 출범하기로 했다"며 "투자 대상 분야, 방식 등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한-UAE 투자협력 플랫폼을 통해 UAE 측과 신속하게 협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순방 성과의 즉각적인 후속조치와 기업들이 경제 전쟁에서 힘껏 뛰고...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31일 한국무역협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 UAE(아랍에미리트) 투자유치 후속조치 점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정상 경제외교 성과 이행 방안을 보고했다.
이 장관은 이행 방안으로 △한-UAE 경제협력 채널 가동 △전 부처의 영업 사원화 △프로젝트 밀착형 이행 지원 △신(新)중동 붐 조성과 신흥시장으로의 성과 확산을 제시했다.
우선 지난해...
尹, UAE 투자유치 후속조치 점검회의 주재"한-UAE 투자협력 플랫폼 통해 분야·방식 협의""MOU 48건, 원스톱 수출 지원단 통한 통합지원"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아랍에미리트(UAE)와 스위스(다보스) 순방에서 거둔 300억 달러(약 37조 원) 투자 유치에 대한 후속 조치 차원에서 UAE 투자 협력 위원회와 공공·민간·투자기관·기업들이 함께하는 '투자...
정부는 31일 한국무역협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UAE 투자유치 후속조치 점검회의를 열고 양국의 투자·금융분야 협력 후속조치 계획을 논의했다.
앞서 UAE는 1월 15일 한・UAE 정상회담에서 무바달라 등 자국 국부펀드를 중심으로 300억 달러 규모의 대한(對韓) 투자를 발표했다. 양국은 투자협력 구체화 일환으로 산업은행과 무바달라 간 국가 투자 파트너십...
UAE) 바라카 원전을 예로 들며 한국의 우수성을 알렸다. 그는 "APR1400은 국내외에서 10기가 안정적으로 건설·운영되고 있어 기술력과 안전성이 충분히 입증됐다"며 "서방에서 건설 중인 최신 원전 중 주어진 예산과 공기를 맞춰 고객 신뢰를 얻은 사업자는 한전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튀르키예 원전 사업을 한국이 따내게 된다면 윤 대통령이...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적은 이란’ 발언에 대해선 “(윤 대통령이) 외교관계를 파탄 낼 실언을 하고도 참모를 시켜 계속 오리발만 내밀면 문제해결이 아니라 문제가 더 꼬이게 된다”며 “이란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서 대통령 특사 파견, 고위급 대화 등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현재 정부...
29일 용산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300억 달러는 어음이 아닌 현금으로 국내에 투자되는 금액”이라며 “윤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 양 정상이 공감하는 원전 등 청정에너지를 포함해 양국의 전략적 발전에 쓰기 위해 어떤 분야에 투자금을 투입할지는 민관 협의를 통해 여러 대화가 이뤄지고 있고 이번 주 안에 윤곽을 발표할 것”이라고...
과거 2009년 이 전 대통령 집권 시기 21조 원 규모 바라카 원전을 수출했고, 2010년 현재 UAE 대통령인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당시 왕세자를 청와대로 초청해 UAE 원전 건설 현황 및 후속 조치, 나아가 협력 확대까지 논의한 적이 있다.
이 같은 인연으로 이번 한-UAE 정상회담에서 무함마드 UAE 대통령은 윤 대통령을 만났을 당시 이 전 대통령의 건강을 물었던...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본지에 “윤 대통령이 UAE의 적은 이란이라고 한 발언에 UAE 측은 호응했다”며 “우리나라에 우방국 정상이 와서 한국의 적은 북한이라고 말한 셈이니 당연히 호응할 만한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각) UAE 파병 아크부대 장병들을 만나 "UAE는 우리의 형제국가다. 형제국의 안보는 바로 우리의 안보"라며...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자이드 지속가능성상은 초대 UAE 대통령인 고(故) 셰이크 자이드 빈 술탄 알 나흐얀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보건의료 △식량 △에너지 △수자원 분야에서 혁신·영감·영향을 주는 전 세계 중소기업, 비영리 단체 및 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역대 최다인 4538후보자가 지원했다.
자이드 지속가능성상의 총상금은...
해외순방 성과 공유 "UAE 대통령, 더 많은 투자 약속"올해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잘 준비하겠다" 3·8 전당대회에 尹 "꼭 참석하겠다" 약속 나경원 전 의원 관련해선 "얘기 없었어"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오찬 회동을 했다. 윤 대통령과 당 지도부의 공식적인 식사 자리는 지난해 11월 25일 한남동 관저 만찬 이후...
양 수석대변인은 "UAE 대통령이 윤 대통령에게 '300억 달러 투자는 이제 시작이다. 앞으로 더 많은 투자를 크게 하겠다'는 말을 했다. 이 말을 대통령이 굉장히 강조했다"며 "앞으로 UAE와 우리나라 관계에서 많은 투자가 실제로 일어날 부분에 대해 기대가 된다"고 했다.
이어 "정 비대위원장이 대통령에게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