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TBS(교통방송)와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등 시 투자 출연기관 예산은 전년보다 대거 삭감됐다. TBS 출연금은 서울시가 제출한 232억 원을 그대로 반영했다. 이는 올해보다 88억 원 줄어든 규모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출연금은 시가 제출한 168억 원에서 100억 원 감액된 68억 원만 편성받게 됐다. 박원순 전 시장의 역점 사업이었던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TBS의 대표 라디오 프로그램인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진행자인 방송인 김어준이 6년 3개월 만에 하차한다는 뜻을 밝혔다.
12일 김어준은 이날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시작하며 “앞으로 3주 더 뉴스공장을 진행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오늘까지 6년 두 달 보름, 324주 동안 방송을 해왔는데 3주 더하면 올해 말이다. 올해 말까지 하겠다”며 “사정이 있다....
앞서 김 전 의원은 5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대통령실 이전 과정에 '천공'이 관여됐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지난 4월께 천공이 경호처장과 함께 육군참모총장 공관을 둘러봤고, 이후 한남동 외교공관이 대통령 관저로 낙점됐다는 것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두 사람에 대한 고발에 대해...
방송인 김어준이 TBS(교통방송)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올해 연말 하차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4일 TBS 관계자에 따르면 김어준 하차설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진 않았지만, 그런 이야기를 제작진과 나눴다”고 밝혔다.
김어준은 다음 주 중 방송에서 거취를 표명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어준은 2016년 9월부터...
TBS에 대한 서울시 예산 지원을 중단하는 조례가 2일 공포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를 서울시보에 게재했다. 앞서 시는 11월 29일 조례·규칙심의회를 열어 해당 조례를 통과시켰다. 조례·규칙심의회 의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이다.
서울시는 폐지 이유에 대해 “정보통신기술 발전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29일 TBS 라디오 전화인터뷰에서 “국민과 당원들에게 윤핵관이 먼저다는 메시지를 유포시키기 위해서 관저 만찬을 의도적으로 흘렸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과의 만찬을 기점으로 ‘2말3초 전대론’이 급부상했다. 1일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당대회 시기는) 지금 논의할 시점이 아니”라며 “예산 국회를 마무리 하는 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TBS(교통방송) 지원 폐지 조례안이 통과된 것과 관련해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고육책”이라며 “TBS가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18일 오전 서울시의회 시정 질문에서 이효원 국민의힘 의원(비례) 질의에 “그동안 TBS가 정치적으로 편향된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것을 알면서도 정상화되기를 간절히...
1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서 조례안 통과민주당 의원 표결 참여 안 하고 전원 퇴장시 TBS 출연금 올해 320억, 내년 232억
TBS(교통방송)에 대한 서울시 예산 지원을 중단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됐다. 이에따라 2024년 1월부터 TBS의 연간 예산 약 500억 원 중 70% 이상인 서울시의 출연금 지원이 중단된다.
15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는...
3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감사유선영 TBS 이사장 “조례 폐지안, 언론 탄압”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출연기관인 ‘TBS(교통방송)’을 두고 계속해서 공방이 오갔다. 유선영 TBS 이사장은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에 관해 “언론 탄압에 준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3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같은 날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너무도 슬프고 참담한 심정인데, 해당 장관의 발언 한마디가 이런 논란을 빚게 하는 것은 참으로 유감스럽다"고 목소리를 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또한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전을 책임진 행안부장관은 책임을 다하지 못한 죄송함을 표했어야 한다"고 썼다.
다만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8월 집중호우 당시 휴가 중이었던 이강택 TBS(교통방송) 사장에 대해 "감사 결과가 나오면 상응하는 처분을 하겠다"고 밝혔다.
14일 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은 "8월 8일 폭우로 인한 재난 상황에서 휴가 중이었던 이 사장이 복귀를 안...
TBS 지원 폐지 관련 공방…‘서울시 바로세우기’ 질의도 이어져
이날 시 국정감사에서는 TBS(교통방송) 지원 폐지와 민간단체 보조·위탁사업의 잘못된 관행을 지적하는 ‘서울시 바로세우기’와 관련한 질의가 이어졌다.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TBS 지원 폐지 조례안과 관련해 소신을 말해달라는 질의에 오 시장은 “TBS는 특정 정당, 그중에서도 특정 계파를...
한동훈 법무부 장관 측이 '노무현재단 계좌 추적 의혹'을 제기한 황희석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과 방송국 TBS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첫 재판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97단독 김재은 부장판사는 12일 한 장관이 황 전 최고위원과 TBS를 상대로 낸 2억 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 소송 첫 변론 기일을...
오세훈 서울시장이 TBS 지원을 놓고 시의회와 입장이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TBS 지원에 대한 소신과 의견을 답해달라'는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대해 이같이 말했는데요.
그는 "시의회는 폐지안을 냈지만 본인은 노조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고, 현재로서는 입장을 달리한다"며...
올해 서울시 국정감사에서도 오세훈 서울시장이 TBS(교통방송)의 정치적 편향성을 문제 삼으며 변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되풀이했다. 오 시장은 “TBS는 언론이고 공영방송이기 때문에 자정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다만 지금은 누가 봐도 정치적으로 편향돼있다”고 말했다.
12일 오 시장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임호선...
안심소득 시범사업·영유아 돌봄수당 등 시행수도권 폭우 피해 막을 '대심도 빗물터널' 추진마포구 신규자원회수시설·TBS 등 해결할 과제도
앞으로 서울시의 모든 정책은 ‘약자와의 동행’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어렵고 소외된 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8일 민선 8기 ‘약자와의 동행’을 시정 철학으로 내세운 지...
행안위 12일·국토위 14일 서울시 국감 진행TBS 지원 조례 폐지 추진·택시요금 인상 등
올해 서울시 국정감사는 택시요금 인상·TBS(교통방송) 지원 폐지 등 주요 현안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는 각각 12일과 14일 시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안위와 국토위 감사에서는 △택시요금 인상...
남자 배우상은 TBS와 디즈니+에서 방영된 일본 드라마 ‘달리는 응급실’의 스즈키 료헤이가 받았다. 작가상은 ‘팔각정미무’의 왕시야오쉐이와 양이수에게 돌아갔다. 여자 조연상은 ‘디스 랜드 이즈 마인’의 소라 마, 여자 신인상은 ‘화조추월야’의 바오샹은, 남자 신인상은 ‘신문기자’의 요코하마 류세이가 각각 수상했다.
아시아콘텐츠어워즈는 아시아...
TBS(교통방송)를 서울시 출자·출연기관 제외해 사실상 재정적 지원을 폐지하는 조례안을 논의하는 공청회에서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하며 거리를 좁히지 못했다. TBS가 정치적 편향성을 근거로 공영방송의 기능을 상실했다는 입장과 언론 자유와 헌법상 보장된 평등 원칙에 어긋난다는 주장이 계속해 부딪혔다.
26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TBS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