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셀은 올해 초 T세포 림프종 치료제 ‘AB-205’도 아티바에 넘기면서 AB-101과 AB-201, CD19 타깃 CAR-NK치료제 ‘AB-202’을 포함한 총 4종을 공동 개발하는 것으로 협업 관계를 강화했다.
AB-201은 전신 투여되는 최초의 HER2 CAR-NK 후보물질이다. CAR-T 치료제는 2017년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문턱을 넘은 후 혈액암 분야에만 집중되고 전체 암의 95%를 차지하는...
T세포 림프종은 항암화학요법 외에 치료옵션이 거의 없어 미충족 의료수요가 매우 큰 질환이다. CAR-T 세포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으나 배양 및 제조상의 어려움으로 이를 극복할 신규 모달리티로 기성품(Off-The-Shelf)형태의 CAR-NK치료제가 주목받고 있다.
GC셀의 CAR-NK플랫폼 기술로 개발중인 CD5 타깃 CAR-NK치료제는 CAR-T치료제 대비 비임상시험에서...
NIT-112 임상은 거대B세포 림프종 환자(LBCL)를 대상으로 한 1b 임상이며, CAR-T 투여 21일째에 NT-I7을 투여해 안전성과 내약성, 임상2상 권장투여용량(RP2D)을 확인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네오이뮨텍이 ASH에서 공개한 포스터에는 총 7단계의 용량 단계 중 1~3단계(Dose Level1~3)인 60,120,240㎍/㎏의 임상 데이터를 담고 있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환자군...
NIT-112 임상은 거대B세포 림프종 환자 대상 임상 1b상(1상 후기)이다. 회사 측은 CAR-T 치료 21일 후에 NT-I7을 투여해 안전성과 내약성, 임상2상 권장투여용량(RP2D)을 확인할 계획이다.
CAR-T 치료제는 T 세포에 키메릭항원수용체(Chimeric Antigen Receptor, CAR)를 붙여 T세포가 특정 암세포를 더 잘 인식하고 공격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높은 치료율 덕에...
삼성서울병원은 카티(CAR-T) 세포 치료 사례가 80예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4월 국내 최초로 불응성 B세포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카티세포 치료를 시작한 이래 18개월 만이다.
삼성서울병원은 국내에서 가장 먼저 ‘CAR T-세포치료센터’를 설립해 다학제 기반 진료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주 진료과인 혈액종양내과와 소아청소년과 교수진들이...
임상결과 BR101801을 투여받은 9명의 말초T세포림프종(Peripheral T-Cell Lymphoma, PTCL) 환자 중 1명에게서 완전관해(CR)가, 2명에게서 부분관해(PR)가 확인됐다.
회사측은 “임상1a상을 통해 확인된 BR101801의 효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현재 한국에서 PTCL 환자군을 대상으로 임상1b상과 2상을 동시 진행중에 있다”고 말했다.
유틸렉스가 개발한 킬러T세포치료제 ‘EU204’가 미국 식품의약품(FDA)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EU204는 현재 EBV 양성 림프종 및 고형암(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임상 1/2a상을 진행 중이다.
이외에 코리아에스이(29.61%)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크로바하이텍은 전 거래일 대비 29.91%(960원) 내린 2250원에 장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면 신속심사, 임상 보조금 지원, 임상 2상 이후 조건부 판매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EU204는 현재 EBV 양성 림프종 및 고형암(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임상 1/2a상을 진행 중이다. EU204를 투약한 NK/T세포림프종 환자는 연구자임상(IIT)부터 현재 진행 중인 임상까지 총 3명으로, 3명 모두 완전관해를 확인한 바 있다.
FDA 희귀의약품 지정으로 2상 완료 후 조건부 허가와 함께 세금감면, 연구보조금, 메카팅 독점권, 신속심사, 심사비용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앱비엔티셀은 EBV 양성 NK/T세포림프종 환자에게 효과를 시험하고 있다. EBV 양성 NK/T 세포림프종은 재발률 80%, 재발 시 생존 기간 6개월에 불과해 치료법 개발이 시급한 희귀 난치 질환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으로 위탁생산 예정인 CAR-T 세포 치료제는 CD19xCD22 이중특이적 CAR-T 세포 치료제(로, 재발성/난치성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 환자 중 자가 줄기세포 이식이 불가능하거나 백금기반 구제요법에 실패한 난치성 환자 치료제로 개발됐다. 기존 상용화된 CD19 CAR-T 세포 치료제 대비 우수한 치료효과를 보일 뿐 아니라, 킴리아 치료 후 재발한 환자에도...
임 연구원은 “대장암과 비소세포폐암 등 고형암을 대상으로 하는 4-1BB 항체치료제(EU101), EBV 양성 림프종 및 위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T세포 치료제(EU204), WT1 양성 고형암(주로 뇌종양)을 타깃하는 T세포 치료제(EU210) 등 임상 중인 치료제 모두 순항 중”이라며 “또 면역관문 물질 VSIG4를 타깃으로 하는 항체 치료제(EU103), 기존 CAR-T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한...
회사 관계자는 “아티바, MSD 등의 글로벌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T세포 림프종 타깃의 CD5-CAR(키메라항원수용체)-NK 등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과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다양한 공동연구를 진행하며 장기적인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GC셀의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1395억 원, 영업이익은 411억...
GC셀 관계자는 “아티바, 머크 등의 글로벌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T세포 림프종 타깃의 CD5-CAR-NK 등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다양한 공동연구를 진행하며 장기적인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GC셀의 2022년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1395억원, 영업이익은 411억원, 당기순이익 272억원을...
카티(Car-T)항암약물치료는 환자에게서 추출한 면역세포(T세포)에 환자의 암세포 정보를 인지해 공격하도록 배양된 ‘카티(Car-T) 세포’를 다시 환자에게 주사해 치료하는 환자 맞춤형 면역세포 치료다.
이 치료는 기존 항암 치료제가 듣지 않는 백혈병 환자를 치료해 ‘기적의 항암제’로 불려지고 있으나 도입 초기 치료비용이 5억 원 수준으로 비싸 많은 환자들이...
병용 시 면역관문억제제 단독 사용시 효과를 얻지 못하는 다수의 환자들에게서 항암 효과가 발현된다.
NAP은 현재까지 폐, 식도 및 요도암 등 고형암에 대한 임상시험이 진행됐다. 림프종 및 백혈병과 같은 혈액암 환자, T세포 활성을 조절할 수 있는 유망한 치료법인 카티(CAR-T)의 후보 환자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올해 초 유틸렉스는 NK/T세포림프종 환자에게 치료제 1회 투약만으로 완전관해(CR)를 확인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연구자임상(IIT)부터 올해 초 발표한 CR 건까지 EU204를 투약 받은 NK/T세포림프종 환자 수는 총 3명으로, 약물 투약 후 3명 모두 CR을 확인했기에 현재 NK/T세포림프종 적응증 대상의 치료반응률(ORR)은 현재까지 100%다.
EBV 양성 NK/T세포림프종은...
유틸렉스 발표 세션에서 최 대표는 T세포치료제 ‘EU204(EBViNT, 앱비앤티)’의 EBV양성 NK/T세포림프종 환자 대상 성과 및 ‘EU210(WTiNT, 위티앤티)’의 뇌종양 환자 대상 성과를 업계 전문가들 앞에서 발표하고, 앞으로 임상 개시 예정인 차세대 CAR-T치료제 ‘EU307(GPC3-IL18 CAR-T)’ 비임상 결과 및 개발 계획을 공유했다.
최 대표는 “유틸렉스의...
회사 측은 “GC셀의 독자적인 CAR-NK플랫폼을 활용했다”며 “CT205A는 자가 CAR-T 치료제와 비교해 제조공정이 효율적이고 예상되는 부작용이 적다는 측면에서 차별화된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T세포 림프종은 B세포 림프종 대비 치료옵션이 거의 없고 미충족 수요가 높은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T세포 림프종 표준치료법으로...
네오이뮨텍은 NT-I7과 CAR-T 병용임상 NIT-112(혈액암; 거대 B세포 림프종) 임상 1b상 프로토콜과 목적에 대해 발표했다. 해당 임상에서는 용량 증량(Dose escalation) 시험을 통해 병용 요법의 안전성과 내약성, 그리고 권장 용량을 확인할 예정이다.
양세환 네오이뮨텍 대표이사는 “면역관문억제제와 NT-I7의 병용 임상에서 미충족 수요가 큰 MSS 대장암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