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S에 대해 서 후보자는 “주식과 예탁증서뿐만 아니라, 상장지수펀드(ETF), 채권, 증권형 토큰(STO) 등 다양한 상품들이 거래되도록 할 것”이라며 “거래소와의 건전한 경쟁을 통해 서로 발전해가는 방향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거래소보다 더욱 유연하고, 거래소에서 취급하기 어려운 상품을 거래하는 등 다른 성격으로 운영할 수 있다”며 “그렇다면...
최근 뮤직카우, 테사, 펀블 등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조각투자, STO 등 새로운 금융 영역으로의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대체투자상품을 제공하는 자산관리가 결합된 플랫폼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엄주성 키움증권 전략기획본부장은 “키움증권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철저한 리스크관리와 검증된 비즈니스모델을...
KB증권은 디지털자산 시장의 제도권 편입 본격화에 앞서 증권형 토큰(STO) 플랫폼을 위한 핵심기능 개발 작업과 테스트를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증권형 토큰은 자본시장법상 증권에 해당하는 디지털자산이다. 향후 증권형 토큰을 활용하게 되면 발행자는 기존 증권에 비해 자금 조달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그리고 소액으로 분할하여 투자할 수 있어 자산에 대한...
28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BWB 2022’(부산 블록체인 위크)에서는 ‘규제, STO Regulation, STO’라는 주제로 가상자산 입법 관련 토론이 진행됐다. 박선영 동국대학교 교수의 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론이 진행했다.
주요국의 규제 현황을 중심으로 규제 현안을 발표한 박선영 동국대학교 교수는 “현재 가상자산 시장이 2008년 파생상품 시장과 비슷하게...
“증권형 토큰(Security Token OfferingㆍSTO)이 디지털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다양한 시범 사업 기회를 부여하고 블록체인의 기술적 특성을 최대한 수용해 나가겠다”
6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증권형 토큰 발행, 유통체계 정비 방향' 정책세미나에 참석해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 부위원장은...
디지털자산 업계에서 미래 은행 역할을 담당하게 될 ‘커스터디 플랫폼’ 구축을 비롯해 ‘증권형토큰(STO)’, ‘대체불가토큰(NFT)’ 발행·운영·관리 서비스 등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은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은행업의 본질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이 무엇인지 깊게 고민하여 우수한 기업들과 협력하고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KB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SK C&C와 △실물자산 기반의 STO(증권형토큰) 발행 및 유통 플랫폼 개발 △디지털자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제반 인프라 및 기술 요소 개발 △가상자산 및 디지털자산 관련 국내외 기술 동향 및 정보 교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KB증권은 증권형 토큰 발행 등 디지털자산 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 조직을 구성하는 한편, 디지털 및 IT...
가상자산 업계 안팎에서 거래소의 기능을 쪼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상장심사ㆍ거래지원ㆍ예탁 등 금융기관이 분산해 가지고 있는 기능들이 가상자산 거래소에 모두 집합해있다는 문제의식에서다. 정부 및 국회에서는 기본법 논의 중 이해 상충을 최소화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지난 15일 자본시장연구원은 '디지털...
아울러 부동산신탁사의 업무 영역 확대를 지원하고, 증권형 토큰인 STO의 자본시장법 적용 논의 과정에서 디지털 자산의 장점을 살리고 투자자 보호를 두텁게 이룰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뜻을 전했다.
나 회장은 “선진적인 시장 인프라 조성을 위해 대체거래소(ATS) 설립도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 주식에도 소수점거래 제도가 적용될 수 있도록 정부 및...
SK증권과 ‘디지털 애셋’ 협약...한국형 STO 상품개발
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 ‘아트앤가이드’ 운영사 열매컴퍼니가 SK증권과 '미술품 기반 디지털 증권 발행 및 유통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5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형 증권형토큰(STO, Security Token Offering) 상품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STO란 부동산...
감독기구, 상장심사기구를 모두 담당한다는 점에서 이해 상충의 우려가 큰 만큼 선 해결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증권형토큰공개(STO·Security Token Offering)는 고객자산 보호 의무를 규정화하고 토큰화된 저가 증권의 투기성 규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자본시장법을 정비해야 한다고 봤다. STO는 부동산, 미술품 등 실물 자산을 바탕으로 토큰을 발행하는 것을 말한다.
빗썸이 STO(Security Token Offeringㆍ증권형토큰제공) 시장 진출을 검토 중이다. 금융위원회의 증권성 여부 판단이나 서비스 허가가 넘어야 할 산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새 정부와 금융 당국이 STO에 우호적인 만큼 신사업 개척에 유효하다는 판단에서다. 지역에 디지털자산거래소를 설립하려는 부산시와, 해운산업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항만업계의 이해 또한 맞아...
김희재 키움증권 리테일총괄본부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STO(Security Token Offering)에 대한 금융투자 업계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부동산 자산 뿐 아니라 STO 시장 내 다양한 협업 과제를 발굴하여 업계 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디지털 부동산 수익증권 관련 전략적 협력 △증권형토큰공개(STO, Security Token Offering) 시장 협업 과제 발굴 및 수행 △디지털 자산 투자관리 서비스 관련 공동 개발 △금융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협업 과제 발굴 등 키움증권의 폭넓은 투자자 네트워크와 펀블의 디지털 금융 및 블록체인 기술 노하우를 활용하여 가상자산 시장 내...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에서 STO(Security Token Offeringㆍ증권형토큰제공)와 NFT(Non-Fungible Tokenㆍ대체불가능토큰)으로 대표되는 디지털자산 시장의 밑그림을 그려야 한다는 주문이 나왔다.
11일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과 한국디지털혁신연대는 '디지털자산 공약 이행과 디지털 신경제 생태계 혁신' 세미나를 개최,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가상자산 공약을...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의 부동산집합투자 실증지역은 재개발 호재가 높은 부산시 동구로 밝혀졌다.
세종텔레콤 컨소시엄(세종텔레콤, 비브릭(B-BRICK), 이지스자산운용, 디에스네트웍스자산운용)은 소액으로 시작하는 부동산 간편 투자 앱 비브릭(BBRIC)의 공모 상장 1호 건물인 ’초량MDM타워’를 11일 공개했다.
이 건물은 지난 1년간 이지스자산운용 및...
중소벤처기업부의 규제샌드박스 사업이자 국내 첫 STO(Security Token Offeringㆍ증권형토큰제공) 상품인 ‘비브릭(BBRIC)’ 출시를 앞두고 있다. 비브릭은 일반인이 소액을 들여 빌딩 수익권에 간접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하지만 부산시에서 이어간 시도들이 실제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되기 어렵다는 지적 또한 나오고 있다. 샌드박스 허가를 받을 때는 정해진...
이날 모인 전문가들은 STO(Security Token Offeringㆍ증권형토큰제공)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STO는 부동산 등 실물 자산을 블록체인 위에 올려 주식과 유사하게 유동화시킨 가상자산이다.
현재 금융위원회는 혁신금융서비스(금융규제 샌드박스)의 일환으로 부동산 DABS(Digital Asset Backed Securities)를 지정하고 있다. 부동산신탁 형태의 수익증권 발행을 통해...
2019년 당시 브루클린 넷츠(Brooklyn Nets)에서 활동하던 딘위디는 자신과 구단의 3년 치 연봉 계약을 STO(Security Token Offeringㆍ증권형토큰제공) 형식으로 판매할 계획을 세웠었습니다. 토큰이 모두 판매되면 딘위디는 3년치 계약금에 달하는 3300만 달러를 일시불로 받을 수 있었는데요.
투자금을 원금보증형 금융상품에 투자, 2개월에 한 번씩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대선후보ㆍ공공기관 'STO' 언급에…업계 기대 ↑
현재 유관 공공기관에서 공식적으로 STO 플랫폼 구축에 대한 언급이 나오는 상황이다. 공공기관 중 가장 먼저 STO에 대한 신호탄을 쏜 건 한국예탁결제원이다.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예탁결제원은 분산원장 기반 STO 증권 인프라망을 테스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신년사를 통해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