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백화점업계 최초로 무인매장 ‘언커먼 스토어’를 선보이는 등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였고, 지하 2층을 MZ세대를 겨냥한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로 꾸며 H&M그룹(스웨덴) 최상위 SPA 브랜드인 ‘아르켓(ARKET)’의 아시아 첫 매장을 비롯해 스니커즈 리셀 전문 매장인 ‘BGZT(번개장터)랩’과 명품 시계 리셀숍 ‘용정콜렉션’, 온라인 유명 남성 패션...
패션업계의 SPA 기업과 같은 식품업계의 SPF 기업으로 △상품 기획, 생산, 유통 역량 내재화 △3주 내 상품을 출시하는 기동성 △다품종 소량생산 전략을 통해 지난해 전년대비 102% 증가한 약 47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밀키트 시장 2위 기업으로 등극했다.
프레시지는 최근 전략적 M&A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닥터키친부터 올해 허닭...
온라인 중저가 패션 플랫폼도 코로나 시대 방콕 쇼핑의 수혜를 톡톡히 봤다. 무신사는 연평균 55.7%의 성장세를 앞세워 지난해 매출 3300억 원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 거래액이 1조 7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무신사의 라이브커머스는 1시간 평균 5억 원의 매출을 올릴만큼 MZ세대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반면 2000년대를 풍미했던 매스티지 브랜드는 점점...
보복 소비 등에 힘입어 명품과 해외패션 매출이 크게 증가한 이유다. 백화점 업체들은 매출 상승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명품 마케팅 전략을 계속 강화할 방침이다.
고급 호텔 식당, 레스토랑도 북새통이다. 평균 가격대가 14만 원인 호텔 신라의 뷔페는 크리스마스 등 특수 이벤트 날은 물론 주말 점심도 만석이다. 호텔 신라 측은 거리두기 정책으로 좌석 간격이...
옷 좀 입는다는 '패피'(패션 피플)들은 꽤 쌀쌀한 아침 날씨에 발을 동동 구르면서도 긴 대기줄을 각오라도 한듯 전부 롱코트, 털모자 등으로 꽁꽁 싸매고 있었다. 매장문이 열리기 30분 전이었지만 줄 선 인원은 50여 명에 달했다. 뒤늦게 헐레벌떡 뛰어온 한 고객은 눈치껏 오픈런 대열에 합류했다. 한파도 뚫은 '겨울 오픈런' 현장이다.
이 날은 자라와 글로벌...
글로벌 SPA브랜드 자라는 최근 가을ㆍ겨울 시즌 신상품으로 애슬레저풍 레트로 상하의 세트를 출시했다. 패션 플랫폼 무신사도 넷플릭스와 협업해 오징어 게임 컬래버 초록색 체육복을 내놓는 데 이어 '오징어 게임' 열연 배우 정호연을 모델로 발탁했다.
속옷 업체 쌍방울도 지난 주말 한파 영향으로 최근 일주일(11일~17일) 동안 판매량, 검색량이 전주 대비 2배 이상...
럭셔리 및 SPA 패션 브랜드들은 반려 패션시장을 주목해 '프라다를 입는 강아지'도 등장했다. 옷을 잘 입기로 소문난 도그 인플루언서 '티카 더 이기'는 보유한 팔로워수만 100만 명 이상이다. 관련 시장이 커지자 자라홈(Zara Home)은 반려동물을 위한 새 컬렉션을 론칭했고 티파니앤코, 에르메스 등도 반려동물용 목걸이, 목줄 등 액세서리를 판매하고 있다.
삼정KPMG...
한 명의 자녀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소비문화가 퍼지고 소비 핵심축으로 떠오른 MZ세대가 부모가 되면서 이들이 패션, 생활용품뿐만 아니라 출산, 육아용품 구매까지 온라인 쇼핑으로 해결하는 소비패턴이 작용한 결과다.
국내 대표 SPA 브랜드로 자리잡은 신성통상 탑텐의 키즈 브랜드 '탑텐키즈'는 2년 연속 30% 성장률을 기록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패스트패션’이라고도 부른다.
☆한자가 변한 순우리말/주사위(朱四位)
당나라 현종(玄宗)이 양귀비(楊貴妃)와 주사위 놀이를 할 때, 질 찰나에 ‘四’가 나와 이기자 거기에 붉은색을 칠해 이렇게 불렀다.
☆ 유머 / 불치병
오늘도 아이가 아프다며 학교에 가지 않자 놀란 엄마가 급히 아이를 병원에 데려갔다. 진찰을 마친 의사가 심각한 표정으로 “이...
스타일쉐어는 780만 명 이상의 10ㆍ20 회원을 보유한 패션 정보 커뮤니티로 하루 평균 3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콘텐츠를 생산, 소비, 공유할 정도로 패션 정보 교류가 활발한 플랫폼이다. 29CM 역시 감도 높은 브랜드와 상품 큐레이션으로 25~35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셀렉트숍으로, 패션과 라이프 스타일을 넘나드는 브랜드 구성이 경쟁력이다.
무신사는...
식품ㆍ패션업계가 '프로슈머'를 저격하는 제품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프로슈머(prosumer)란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겸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만들어진 제품을 수동적으로 받아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유통과정 일부에 직접 참여하는 적극적인 '생산적 소비자'로 거듭났다는 배경에서 나왔다. 업계는 고객들이 직접 참여한 레시피나 디자인을 이용해 제품을...
SPA 브랜드 탑텐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28.7% 증가한 4300억 원을 기록했고, 패션 플랫폼 기업으로 시작해 최근 서울 홍대에 오프라인 매장을 내며 차세대 SPA브랜드로 떠오른 ’무신사‘의 PB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 매출도 지난해 1000억 원을 돌파해 전년보다 60%가량 늘었다.
저가 매장으로 유명한 다이소 역시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 2조 원을 넘어섰다....
7월 말까지 진행되는 세일에는 SPA 브랜드와 패션잡화, 스포츠, 리빙 및 뷰티 등 IFC몰에 입점해 있는 다양한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스파오, ‘멤버스위크’ 개최
스파오가 온라인 공식몰 스파오닷컴을 통해 ‘멤버스위크’를 개최한다. 24일까지 스파오닷컴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단독행사이며 래플 이벤트, 선착순 타임 세일 등의 혜택을 누릴...
신세계는 계열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패션 사업 중심에서 뷰티 사업으로 영토를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2012년 색조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를 인수했고,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 화장품 브랜드 '오노마',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뽀아레'를 내놨다. 특히 화장품 사업을 발판으로 글로벌 진출에 힘을 싣고 있는 신세계인터내셔날로서는 휴젤을 인수해 국내외에서...
스파오, 탑텐, H&M 등 패션SPA 브랜드가 즐비한 홍대 상권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패션플랫폼 공룡으로 성장한 무신사가 ‘무신사 스탠다드 홍대'를 열고 처음으로 오프라인 진출에 나서면서다. MZ세대에게 특화된 무신사가 놀거리, 볼거리, 살 거리를 두루 갖춘 홍대 매장을 시작으로 차세대 SPA 리딩 브랜드 자리를 꿰찰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무신사는 자체상표...
이 업체는 지난달 1일 ‘IMM프라이빗에쿼티’와 ‘㈜아이에스이커머스’가 각각 보유한 W컨셉의 지분 전량을 양수하는 주식매매 본계약(SPA)을 체결했고 3일에는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심사를 통과했다.
W컨셉은 과거 위즈위드로 알려진 업체로 여성 패션 플랫폼 1위로 꼽힌다. 이 회사는 특히 브랜드 패션에 관심이 높은 젊은 여성들의 지지를 받아왔다. W컨셉에...
SSG닷컴은 지난달 1일 ‘IMM프라이빗에쿼티’와 ‘㈜아이에스이커머스’가 각각 보유한 W컨셉의 지분 전량을 양수하는 주식매매 본계약(SPA)을 체결했으며 지난 3일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심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SSG닷컴은 W컨셉을 자회사로 편입시키고 기존 인력 전원을 고용 승계해 본격적으로 패션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고유의 경쟁력은...
패션기업들이 ‘친환경 경영’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기후위기, 환경문제가 대두하면서 업계가 ‘지속가능성’을 앞세운 리사이클 소재 등의 제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아웃도어 업체 코오롱스포츠는 직접 개발한 리사이클 나일론 소재인 ‘코오롱 나일론’을 이번 봄ㆍ여름시즌 상품 일부에 적용한 제품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어 가치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MZ 세대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스파오 관계자는 “작년에 선보인 ‘에코 린넨’과 올해 큰 인기를 끈 ‘에코 레더’ 등 환경과 실용성을 모두 잡은 친환경 라인들을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환경과 품질 둘 다 잡는 지속 가능한 패션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패션기업들이 '주특기'가 아닌 분야로 눈을 돌리는 현상이 눈에 띄고 있다. 코로나19로 집콕이 장기화하며 파자마, 레깅스, 트레이닝복 등 집에서 입기 편한 제품 수요는 늘었지만 외출이 줄면서 의류 구입 객단가가 줄어든 것이 원인이다.
신성통상의 SPA 브랜드 탑텐은 이달 중 언더웨어 라인 '밸런스'를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밸런스'는 탑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