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와 티맵 택시가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택시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이동 서비스와 부가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승객은 다양한 브랜드, 요금제가 서비스되는 택시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며 "택시 운전사도 비용 절감, 영업이익 증대 등의 효과를 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SKT는 지난해 11월 진행한 콘퍼런스콜에서 2021년 말까지 가입자 900만 명을 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지난 1분기 5G 신규 요금제를 선보여 라인업을 강화하고, 온라인 전용 요금제 ‘언택트 플랜’도 출시했다.
교육ㆍ렌털ㆍF&B(Food&Beverage) 등 구독 서비스를 발굴, 제휴 영역도 확대 중이다. 하반기에는 새로운 구독 마케팅플랫폼과 함께...
아파트 단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고객참여형 그린요금제’는 앱으로 △집안 온도를 낮추는 형태의 전기절약 활동 △전력 관련 퀴즈풀기나 지식 쌓기와 같은 미션 수행 △세대 간 전력거래 등 고객이 직접 전력 관련 활동에 참여하고 이를 포인트로 받아 전기요금 절감에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SKT컨소시엄의 ‘고객참여형 그린요금제’는 2019년 9월...
김지형 SKT 언택트CP장은 “’티다팩’은 ‘언택트 요금제’와 함께 온라인 전용 혜택의 일환으로 기획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온라인 서비스 이용자 특성에 맞는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갈 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대면 이상의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구매 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전화와 시내전화는 ‘유보신고제’를 적용해 이용자 차별 등 문제가 있으면 과기정통부가 해당 요금을 15일 이내에 반려할 수 있다. 이동전화는 시장 지배적 사업자인 SKT, 시내전화는 KT가 적용 대상이다.
이 때문에 인터넷 요금제가 불공정한 약관을 담아 출시돼도 이를 정부가 제지할 수 없다는 맹점이 있다. 이용자에게 불리한 요금제일 경우 시장에서 선택받지...
네이버카페 ‘5G피해자모임’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이동통신3사를 상대로 5G 요금제 피해를 배상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5G피해자모임은 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을지로 SKT 본사 T타워 앞에서 ‘5G 통신품질 불량 규탄 5G 피해자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이통 3사가 5G 기지국 구축을 미흡하게 해 제대로 된 서비스가 되지 않고 있다며 5G 요금을 내는...
통신사들은 지난해부터 온라인 전용 요금제를 출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따른 비대면 유통에 앞장서고 있다. 알뜰폰 인기에 자급제 폰 수요가 늘면서 비대면 유통 활성화는 더 가속화되고 있다. 통신사들도 이에 발맞춰 키오스크 유심 개통 등으로 자급제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기존 오프라인 매장의 개통 수요가 온라인으로...
이통사와 정부가 보상책을 내놓든 요금 개선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기지국이 완전히 깔릴 때까지는 지금보다 훨씬 싼 요금제를 내놓는 게 맞다”며 “대리점에서도 LTE 우선모드로 사용을 권하는데, 그럼 LTE 요금제를 받는 게 맞지 않냐”고 했다. 이어 “불완전한 상품을 비싸게 판매한 1차 책임을 통신사가 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단말 할부 기간, 요금제 등을 직접 선택해 결제한 뒤 무인 픽업박스에서 단말기를 수령하는 구조다. 단말기 재고가 없을 때에는 기존 휴대폰에 재고 알람을 신청할 수 있다. 공시지원금 할인을 받으면 휴대폰 유통점이 제공하는 추가지원금 한도인 공시지원금의 15%를 추가로 받게 된다.
LG유플러스 직영 매장이자 플래그십 스토어라는 특성상 저렴하게 최신 휴대폰을 살...
SK텔레콤(SKT) 가입자에게 제공되던 T맵(map) 무료 이용 서비스가 종료되고, 카카오가 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배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요금제를 내놓으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SKT에서 분사한 티맵모빌리티는 내달 19일부터 T맵의 데이터 요금 무과금 혜택(제로레이팅)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최근 고객들에게 공지했다. 이는 T맵 서비스의 제공...
이들은 5G 요금제가 LTE 대비 비싼 가격인데도 제대로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재산상 피해를 보고 있다는 이유로 집단 소송에 나섰다.
5G 피해자모임과 법률 대리인은 이통3사의 5G 기지국이 여전히 전국 기준으로 터무니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기지국이 야외에 집중돼 집, 회사, 대중교통 수단 등 실내 5G 서비스는 더 떨어진다는 설명이다.
법률대리인...
신규 요금제 출시로 SKT의 5G 요금제는 언택트플랜 3종 및 청소년 요금제(0틴 5G)를 포함해 총 9종으로 확대됐다.
한명진 SKT 마케팅그룹장은 “이번 5G 신규 요금제 출시로 SKT 고객의 요금 선택권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SKT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새로운 요금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SKT가 신고한 요금제는 지난번 언택트 요금제의 후속 조치로서, 5G 요금제의 중량 구간 보완을 포함해 소비자 선택권이 확대되고 유사 구간에서 기존 LTE 요금제 대비 유리한 점 등이 고려됐다.
5G 요금제 중 6만9000원 구간이 신설됐다. 25% 약정 할인 시 5만1750원으로 110GB의 기본데이터가 제공된다. 7만9000원 요금제가 신설되며 기존 7만5000원 요금제는 가입이...
티맵모빌리티가 SKT에서 분사해 서비스 제공 주체가 SKT에서 티맵모빌리티로 넘어가면서 생긴 조처다. 내달 19일부터는 데이터 기본 제공량이 없는 요금제에는 데이터 이용 요금이 청구된다. 데이터 기본 제공량이 있는 요금제에는 데이터 제공량에서 차감되고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면 이용 요금이 청구되거나 제한된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T맵은 혜택 종료에...
LG유플러스는 올해 1월 SKT의 선례를 참고해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LTE나 5G로 전환하는 고객은 △휴대폰 구매 시 최대 30만 원 및 2년간 월 이용요금 1만 원 할인 △2년간 월 이용요금 70% 할인 △무약정 단말기 12종 무료제공 및 2년간 이용요금 월 1만 원 할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2G망을 쓰는 알뜰폰 사용자도 같은 지원을 받는다. 다만...
동시에 넷플릭스처럼 하나의 서비스를 같이 요금 부담하는 방식을 빌려 ‘MZ세대(밀레니얼 세대+1995년 이후 태어난 Z세대)’를 겨냥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SKT의 추가 중저가 5G 요금제 등이 출시되면서 향후 가입자 유치 속도도 긍정적이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국내 5G 가입자 수를 2700만 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5G 스마트폰을 자급제로 사서 요금제는 저렴한 LTE로 쓰고 싶어 하는 수요를 알뜰폰이 흡수한 것이다. 자급제로 휴대폰을 사면 5G 전용 스마트폰도 LTE 요금제로 쓸 수 있다.
LTE 속도 저하 민원이 늘지 않은 점도 알뜰폰의 약진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미뤄 짐작할 수 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쓰더라도 LTE 요금제를 쓰려는 수요는 5G 요금제가...
김 실장은 “5G 중저가 요금제 출시는 가입자 확대와 ARPU 증가에 긍정적일 것”이라며 “올해 마케팅 경쟁 환경도 안정화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통신 3사 간 윈윈도 강조했다.
그는 “5G 공동투자 뿐 아니라 브이(V)컬러링 등 부가서비스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지난달 KT는 SKT의 서비스인 ‘브이(V)컬러링’을 KT 고객에 제공하기로 했다....
통신 3사는 물론 알뜰폰 이용자도 요금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 저소득층 초ㆍ중ㆍ고생 누구나 신청하면 스마트폰으로 EBS 등의 교육콘텐츠를 데이터사용량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부가 서비스를 연중 지원한다. 5G에서도 시ㆍ청각 장애인 등을 위해 영상통화량을 일반요금제 대비 2배(600분) 확대한 장애인 요금제가 나온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2일, SKT와...
콘퍼런스콜에서는 SK텔레콤이 지난달 14일 출시한 온라인 요금제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SK텔레콤은 “유보신고제 첫 사례로 기존 대비 30% 저렴한 요금제를 출시했다”라며 “ARPU(가입자당 평균 매출)는 소폭 줄어들 수도 있지만, 신규 가입자 유입으로 매출 상승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동통신 3사의 마케팅 경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