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린 ‘2019 이천포럼’에서 “AI, DT 등 혁신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한편, 우리 고객 범위를 확장하고 고객 행복을 만들어 내야 한다”며 “이를 통해 SK가 추구해 온 ’딥 체인지‘를 이룰 수 있다”라고 마무리 발언을 했다.
올해 이천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표 기술, 이른바 ’빅 트렌드‘(Big...
SK그룹이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는 국제표준을 3년 내 만들 계획이다.
15일 SK에 따르면 사회적 가치 측정체계를 공동으로 연구하는 비영리법인 ‘VBA(Value Balancing Alliance)’가 오는 19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공식 출범한다.
VBA는 SK와 독일의 화학기업 바스프가 공동으로 설립을 주도한 협의체다. 올해 초 열린 스위스...
최 회장은 지난 6월 열린 확대경영회의에서 “지금까지는 돈을 버는데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기준으로 평가와 보상을 했다면, 앞으로는 구성원 전체의 행복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기준으로 삼을 것”이라며 구성원의 행복 극대화를 SK그룹의 최대 과제로 던진 바 있다.
29일 SK에 따르면 그룹사들은 행복 추구 관련 조직을 이미 구성했거나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NH투자증권은 17일 SK에 대해 NAV(순자산가치) 대비 할인율이 52%로 사상 최대 수준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4만 원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 김동양 연구원은 “SK 주가는 연초 이후 시장수익률을 14%포인트 밑돌고 NAV(순자산가치) 대비 할인율도 46%에서 52%까지 확대된 사상 최대 수준”이라며 “상장 자회사 실적 부진, 비상장 자회사 실적 둔화...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중국당국이 삼성·SK 불러 ‘대미협조 땐 심각한 결과를 마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는 8일 NYT 보도에 대해 “중국이 화웨이 관련해서 어디를 불렀는지에 대해 특별하게 파악하고 있는 것이 없다”며 “다만 중국에서 삼성과 SK에 대해 해만 아니라 지난해에도 그랬고 반도체 가격 담합과 관련해서는 끊임없이 불러 얘기하고...
LG화학이 29일(현지시각) 2차전지 관련 핵심기술 등 영업비밀 보호를 위해 SK이노베이션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델라웨어주 지방법원에 '영업비밀 침해'로 제소했다.
LG화학은 30일 “앞서 이미 두 차례 SK이노베이션에 내용증명 공문을 통해 당사 인력 채용 중단을 요청한 바 있으나 SK이노베이션은 당사의 핵심인력을 지속 채용해왔다”며 “이 과정에서...
1Q19 Preview: 필터 부문 중심의 실적 성장 전망2019년 실적은 매출액 1,195억원과 영업이익 123억원 전망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3만600원하나금융투자 이정기 외2
SK투자 전문 지주회사를 표방한 SK에 대한 제언성공적인 M&A 행보와 영업현금흐름 호조 대비 부진한 주가흐름에 대한 검토 및 SK에 대한 제언SK바이오팜 시장 가치 기존 컨센서스를...
특히 벤처기업 주요 572개사의 총 매출은 약 130조 원으로 삼성과 현대차, SK에 이어 재계 4순위에 해당하며, 총 고용 인원은 21만6000여 명, 기업당 평균 고용 인원은 368.8명, 매출액 2305억 원, 영업이익 217억 원, 순이익 163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 벤처기업협회는 스타트업 및 회원사 지원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SK텔링크...
SK가 SK건설 지분을 매각하는 경우에는 SK에 유동성이 유입되는 가운데, SK디스커버리는 SK건설 지분에 대한 추가 매입 의무(비상장 자회사 지분 40% 이상 보유)에 따른 자금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반면 SK디스커버리가 SK건설 지분을 처분할 경우, SK디스커버리에 유동성이 확충될 수 있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 및 특수관계자→SK→주요 계열사’의...
이에 따라 가습기 메이트 피해자에 대한 손해배상 부담은 고스란히 SK케미칼이 담당해야 하는 상황이다. 애경이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패소해도 SK에 이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마트가 역시 PB(자체브랜드)상품으로 판매한 가습기 살균제를 애경에서 제공받아 판매한 것이다. 애경과 SK케미칼이 맺은 계약서대로라면 이마트 제품으로 인한...
외국인은 네이버, 카카오, 삼성에스디에스, 삼성바이오로직스, SK에 대한 매수가 많았다.
김근수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는 올해 초 한 논문을 통해 “14년 간 투자자별 주식거래 형태를 연구한 결과 개인투자자가 매수할 때 외국인은 매도하는 등 서로 정반대의 거래 패턴을 보였다”며 “개인이 매도하는 종목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은 대부분 높았고...
그러나 후발주자인 삼성이나 SK에 비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
면역항암제 개발은 LG의 제약·바이오사업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LG화학은 연초 미국 보스턴에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를 열고 신약 개발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가속하고 있다. 앞으로 R&D 및 시설 투자 규모를 연간 3000억~5000억 원까지 확대, 신약...
하이투자증권은 SK에 대해 SK바이오팜의 신약개발로 기업가치가 재고될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100% 자회사인 SK 바이오팜은 뇌전증 치료제를 비롯해 조현병, 집중력 장애, 파킨슨, 조울증 등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관련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보유 중”이라며 “그 중 독자개발 신약인 세노바메이트는 지난해 11 월 FDA...
김 연구원은 “SK에어가스 매출은 2019년 1646억 원, 2020년 1849억 원으로 전망된다“며 “이번에 발표된 증설은 SK에어가스가 2021년부터 2000억 원 이상 매출을 달성할 가시성을 높여줌에 따라 SK에어가스 및 SK머티리얼즈의 실적 성장에 주마가편(走馬加鞭) 격”이라고 말했다.
그는 “SK머티리얼즈의 원재료(HF, Hydrofluoric acid, 무수불산) 현물가격이 12월...
SK에 이어 환산주가 2위는 네이버(635만 원)가 차지했다. 이어 넷마블, 삼성물산, 엔씨소프트, 삼성화재, SK텔레콤, 삼성전자, 삼성에스디에스, 아모레퍼시픽 등이 상위 10위권에 포진했다.
SK는 네이버와 넷마블 등을 제치고 올해 2월부터 환산주가 1위로 올라서 정상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지난 1월 스마트글라스 시장 신규 진출 및 2월 초 자회사 SK바이오팜의...
S&P는 “SK E&S가 모기업인 SK에 상당한 규모의 배당수익을 지급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SK E&S를 모기업의 영향으로부터 완전히 독립된 자회사로 평가하지 않는다”며 “회사의 ‘BBB’ 신용등급은 동사가 발전사업과 안정성 높은 규제산업인 도시가스공급사업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영업실적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는 견해를...
하이투자증권은 18일 SK에 대해 SK바이오팜 기업가치 상승으로 배당 확대가 예상된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6만8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SK의 100% 자회사인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치료제를 비롯해 조현병, 집중력 장애, 파킨슨, 조울증 등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관련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며...
13일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서린사옥에서 점심시간을 이용, 구성원들과 ‘행복토크’ 시간을 가졌다. SK수펙스추구협의회, SK이노베이션 등 서린사옥 내 구성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형식과 내용면에서 기존의 틀을 깼다. 모바일 앱을 이용, 현장에서 구성원들이 질문이나 의견을 즉석에서 올리면 이에 최 회장이 답하는 방식으로...
이 대표는 SK플래닛의 기술총괄(CTO)을 거쳐 SK텔레콤에서 AI(인공지능) 서비스를 총괄해 온 음성검색 분야 전문가다. LG전자, NHN과 카카오를 두루 거친 후 SK에 영입된 그는 대표이사 취임 초 한층 진화한 이커머스를 보여주겠다고 자신했다.
이 대표은 11번가 출범식에서 ‘커머스 포털’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던졌다. 커머스포털은 쇼핑정보 취득, 상품검색, 구매...
SK인포섹 자회사 편입을 위해 SK텔레콤은 주식교환 대가로 SK에 주식을 처분했다. 기존 SK인포섹 최대주주였던 SK는 장외매수를 통해 자사주 126만668주를 매수, SK의 SK텔레콤 지분은 기존 25.22%에서 26.78%로 증가했다.
SK텔레콤은 “SK인포섹을 100% 자회사로 편입해 융합보안 사업 영역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