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디스커버리가 SK케미칼 자회사 편입을 위한 유상증자를 완료하면서 20% 이상의 SK케미칼 지분을 확보했다. 이로써 SK디스커버리의 지주회사 출범 준비가 모두 완료됐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18일 SK디스커버리는 SK케미칼 주주들을 상대로 보통주 825만 3572주의 유상증자를 마무리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애초 SK디스커버리가 모집하려는 주식 917만...
54%->11.19%
△휴켐스, 988억 원 규모 농질산 판매계약
△삼성SDI, 해외 계열사 주식 60억원에 장외 취득... 지분율 80%
△진원생명과학, 12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운영자금 목적"
△SK디스커버리 "공정위로부터 지주회사 기준 충족 통보받아"
△NAVER, 국민연금 지분 10.76%→10.83%
△삼성SDI, 삼성물산 주식 5822억원 처분
이에 그동안 가습기 살균제 가해자로 지목된 SK디스커버리, 애경 등의 형사상 책임을 묻기 어려워졌다.
2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인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환경부가 2016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안전성평가연구소에 의뢰해 진행한 ‘가습기 살균제 피해규명을 위한 흡입 독성평가와 원인규명기술 개발’ 연구결과를...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은 2000년 초부터 SK건설 경영에 깊숙이 관여해 왔다. 그러나 그는 2016년 보유한 SK건설 지분 4.45% 전량을 매각했다. 현재 SK건설은 최창원 부회장보다 최태원 회장이 경영의 중심에 있다.
최창원 부회장은 SK건설의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한 재무 여력도 충분치 않은 상황이다.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은 지주사가 비상장사...
최태원 회장과 계열 분리를 진행 중인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측은 SK건설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이 회사의 지분을 모두 처분키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둘 간의 계열 분리가 SK건설 상장으로 마무리된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건설은 2017 회계연도 결산이 끝난 이후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해 증권사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보낼...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전원회의를 열고 에스케이디스커버리 주식회사(이하 SK디스커버리)가 가습기살균제 부당 표시 사건에 책임이 있다고 판단해 시정조치(공표명령 포함)와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
공정위가 옛 SK케미칼의 존속법인인 SK디스커버리를 추가로 고발하면 이미 고발된 신설법인인 SK케미칼을...
SK그룹이 대학생 사회공헌ㆍ혁신 인재 육성에 나선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의 사회공헌 재단은 SK행복나눔재단은 연세대, 한양대, 숙명여대와 산학협력을 맺고 사회공헌과 관련된 강의를 신설한다. 연세대와 숙명여대는 다음 달부터 시작되며, 한양대는 올해 2학기부터 개설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산학협력은 SK행복나눔재단이 진행해 온...
앞서 공정위는 28일 전원회의를 통해 SK디스커버리도 피심인으로 추가하는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며, 이후 검찰 고발 추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공소시효 만료 기한은 4월 2일로 약 35일이 남은 상황이다.
또 김 위원장은 이날 “한국 제네럴모터스(GM)의 반품이 하도급법 위반인지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부연했다.
그는 한국GM이 이미...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최민정 씨가 현재 중국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최 씨의 향후 진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3일 SK그룹 관계자는 "최민정씨가 중국에 있는 것은 맞다"면서도 "학업이나 사업, SK 입사 등 앞으로의 계획은 현재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업계 일각에선 최 씨가 장녀 최윤정 씨와 마찬가지로 SK그룹에 입사할...
코스피 상장기업 SK디스커버리는 3875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일반공모증자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유상증자에선 보통주 785만6547주가 주당 4만9316원에 발행되며, 총 발행금액은 3874억5347만1852원이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18년 4월 30일이다.
한편, 22일 현재 SK디스커버리는 전 거래일 대비 1.63%(800원)...
시대 대학의 핵심 과제로 꼽히는 산학협력 분야에서도 상당 부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되고 있다.
한편,박 회장 선임으로 6월 총장 선거를 앞두고 있는 서울대는 15명의 이사진을 완성했다. 앞서 서울대는 지난해 12월 4일 전수안 전 대법관(65),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 부회장(53), 정진성 사회과학대학 교수(64) 등 신임이사 3명을 선임한 바 있다.
기존 SK케미칼은 SK디스커버리로 사명을 변경해 같은날 유가증권시장에 변경상장됐다.
BGF리테일은 인적분할을 통해 지난달 8일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됐다. BGF리테일은 분할 전 회사인 BGF리테일에서 편의점 연쇄화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된 회사다. 존속회사는 BGF로 사명을 바꿔 같은날 변경상장됐다. 분할비율은 존속회사 BGF와 신설회사 BGF리테일이...
SK케미칼은 보유 자사주를 매각·소각해 지주회사인 SK디스커버리 지분이 전무하다. 따라서 향후 대주주 보유 케미칼 지분 22.4%의 현물출자가 필수적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6월 12일 재상장 이후 사업회사 HDC현대산업개발 지분이 7.0%에 불과해 올해 하반기 현물출자가 예상된다.
효성그룹도 5.26%에 불과한 4개 사업회사(효성티앤씨·효성중공업·효성첨단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