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재 대표이사는 “회사가 당면한 과제 해결과 장기적인 관점에서 진행할 후속 파이프라인인 ADC SC제형, 피하제형용 희귀의약품 개발을 위해 연구 및 개발 각 단계에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가진 인재를 영입했다”며 “이러한 핵심 인재 유치는 글로벌 파마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알테오젠은 하이브로자임(Hybrozyme™) 플랫폼...
GI-101은 CD80과 IL-2의 융합단백질(CD80-IL2)이며, GI-102는 GI-101을 피하주사(SC) 제형으로 개발한 에셋이다.
이번 특허에서는 PARP 저해제, CDK4/6 저해제, VEGFR 저해제, EGFR 저해제 등의 항암제와의 병용요법에 대해 광범위하게 등록됐다. 앞서 지난 5월 지아이이노베이션은 GI-101과 GI-102에 대해 ‘키트루다(Keytruda)’, ‘티쎈트릭(Tecentriq)’ 등의 PD-(L)1...
램시마의 정맥주사(IV) 제형을 피하주사(SC)로 변경한 ‘램시마SC’는 52%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회사 측은 주력 품목이 성장하는가운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와 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제 ‘베그젤마’ 등 신규 품목이 시장에 진입한 만큼 마케팅 강화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성장을 이어간단 전략이다. 또한, 셀트리온과 함께 복약...
특히 램시마SC는 유럽에서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SC제형이라는 경쟁력으로 의료진 및 환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처방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분기 매출도 최초로 1000억 원을 넘어섰다.
미국에서는 올해 3분기 기준 램시마가 29.9%로 바이오시밀러 중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트룩시마도 29.9% 점유율을 달성했다. 램시마는 미국에서 주요...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유럽 주요 5개국(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램시마와 피하주사(SC) 제형인 램시마SC의 합산 점유율은 69.8%에 이르며, 램시마SC의 단독 점유율도 18.8%를 돌파했다. 램시마SC는 독일과 프랑스에서 각각 36%, 25% 점유율을 기록하며, 최근 유럽 내 출시한 블록버스터 신약과 비교해도 빠르게...
회사는 제형 변경 없이 정맥(IV)과 피하주사(SC)가 가능한 면역항암제 GI-102 임상 경과도 공개했다.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인 항체-약물복합체(ADC)와 병용 가능성도 글로벌 제약사 연구진과 논의됐다. 올해 5월 한국에서 첫 환자 투여를 시작한 GI-102는 현재 미국 메이요 클리닉과 클리블랜드 클리닉에서도 초기 임상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장명호 CSO...
셀트리온, ‘짐펜트라’ 미국 신약 허가 획득
셀트리온은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의 피하주사(SC) 제형 ‘짐펜트라’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약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짐펜트라는 미국 시장에서 신약으로 승인받은 첫 제품으로, 최대 2040년까지 특허 보호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셀트리온은 짐펜트라...
현재 셀트리온은 경구용 제형변경 기술, mRNA, ADC, 이중항체 등 다양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서 회장은 “내년 또다른 경구용 항체와 이중항체가 임상에 진입하고, 후년에는 항체-약물접합체(ADC)도 4개 임상에 진입할 것”이라며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도 2030년까지 22개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미국...
짐펜트라는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을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바꾼 제품이다.
서 회장은 “짐펜트라는 최근 보기 드문 (잠재적)블록버스터로 최대 7조 원까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제품”이라며 “2030년까지 매출 5조 이상을 달성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통합 셀트리온은 신약 연구·개발(R&D)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짐펜트라는 TNF-α 억제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정맥주사(IV) 제형인 램시마를 피하주사로 제형을 변경해 개발한 인플릭시맙 SC제형 치료제다. 이미 램시마SC라는 브랜드로 유럽, 캐나다 등 50여개 국가에서 승인받았다.
셀트리온은 짐펜트라가 출시 후 연 6000억원 이상, 3년내 매출 3조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한다. 여기에 앞서 진출한...
짐펜트라는 셀트리온이 미국 시장에서 신약으로 승인받은 첫 제품으로, 이미 출원 완료한 SC제형과 투여법에 대한 특허를 통해 최대 2040년까지 특허 보호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특허는 짐펜트라뿐만 아니라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바이오시밀러의 시장 진입을 방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장벽 특허로, 확보될 경우 만료 시점까지 짐펜트라가 신약의...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인플릭시맙 IV제형은 면역억제제 병용투여에서 더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램시마SC 단독 투여군과 면역억제제 병용 투여군 간 차이를 비교한 결과 유효성이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안전성도 전반적으로 유사했으며, 특히 램시마SC 단독 투여 군에서 감염율이 더 낮게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이번에...
셀트리온은 램시마SC 단독투여군과 면역억제제 병용투여군 간 차이를 비교한 사후분석을 통해 램시마 SC 단독투여에 대한 효과를 포스터를 통해 공개했다. 인플릭시맙 IV제형의 경우, 기존 연구 결과에 따르면 면역억제제 병용투여에서 더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셀트리온이 램시마SC 단독투여군과 면역억제제 병용투여군 간 차이를 비교한...
임상 1상은 총 32명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피하주사(SC) 제형의 NP-201가 위약과 병용해 투여됐다. 투약 용량은 환자군별로 100mg, 200mg, 300mg, 400mg 투여가 진행됐다.
시험 기간 동안 중대한 이상반응(SAE)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이상반응(AE)도 경미한 수준이었다. 혈액과 소변을 이용한 진단검사와 활력징후 검사, 신체검사, 심전도 및 호흡능력 등의...
제품 타입으로는 펜(Auto Injector), 프리필드시린지(Prefilled Syringe), 프리필드시린지-S(Safety Device) 등 3가지 유형의 PFS 제형 의약품 생산이 가능하며, 수요가 높은 펜과 프리필드시린지-S 타입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PFS생산시설이 글로벌 인증을 추가하며 고품질의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생산...
제품 타입으로는 펜(Auto Injector), 프리필드시린지(PFS), 프리필드시린지-S(Safety Device) 등 3가지 유형의 PFS 제형 의약품 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회사는 수요가 높은 펜(AI)과 프리필드시린지-S(Safety Device) 타입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PFS 생산시설이 글로벌 인증을 추가하며 고품질의...
연내 처방약급여관리회사(PBM) 등재가 목표다.
짐펜트라는 램시마의 피하주사(SC) 제형인 '램시마SC'의 미국 제품명으로, 미국 내 약가는 유럽의 4배 수준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짐펜트라의 주요 적응증인 염증성 장질환(IBD)의 시장의 점유율 5%만 차지해도 매출이 5000억 원을 넘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서 알테오젠은 증권가에서 미국 머크가 항암제인 키트루다(Keytruda)의 피하주사(SC) 제형을 2025년 출시하면 수혜를 볼 것이란 의견이 제시되면서 급등했다.
다만 단기간에 주가가 상승하면서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이 쏟아져 주가가 조정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9월 초만 해도 알테오젠은 4만 원 초반대를 유지했지만, 전날 8만1100원까지 오르며...
알테오젠 관계자는 “알테오젠은 ADC의 가능성에 지속적으로 주목을 해왔고, 이번 특허 역시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향후 당사의 하이브로자임 플랫폼과 결합한 ADC SC 제형 등 다양한 형태의 적응도 추진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독성이 강하지만, 탁월한 치료 효과를 가진 ADC를 히알루로니다제와 함께 사용해 약물 치료...
오크렐리주맙과 동등한 효과와 안정성을 확보한 독자적인 오크렐리주맙 피하주사(SC) 제형의 용법 및 용량 등을 특허화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SC제형으로 개발되고 있는 오크렐리주맙과 달리 독자적인 방식으로 투여 간격을 1개월부터 6개월까지로 확대하는 발명으로, 다른 CD20 항체 치료제에도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