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균 노동생산성 증가율, 대기업 2%‧중소기업 1.7%“재도약 지원 활성화…노란우산공제 가입률 높여야”
중소기업계가 복합위기 속 투자 경색을 타개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을 주문했다. 여ㆍ야가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해 적기에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26일 더불어민주당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복합위기 속 돈맥경화 가중...
부채비율 1000% 이상‧자본잠식 기업도 R&D사업 지원 가능기업인 “평가위원 전문성 필요”…중기부 “온라인 검토 등 확대”
중소기업의 기술투자(R&D) 지원 신청 자격 요건이 대폭 완화된다. 신청 과정에서는 정부 지원으로 연명하는 기업 등을 제외하기 위해 꼼꼼한 검증이 이뤄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중소기업 R&D 제도혁신 방안 간담회’를 열고...
올해부터 수출 중소기업은 법인세 납부기한 연장, 납세담보 면제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스타트업, 혁신중소기업, 일자리창출기업은 정기 세무조사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수출 증진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서다.
국세청은 9일 기획재정부 외청장 업무보고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23 국세청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국세청의 업무보고 주요 내용은...
반도체 소재의 표면을 원자 단위로 깎고 공정 중에 불량 유무를 인공지능(AI)으로 탐지하는 기술을 확보한 알티엠은 최근 벤처캐피털로부터 60억여 원의 투자를 받았다. 링크솔루션도 전기차 내장부품 제조에 필요한 3D프린팅 기술을 인정받아 39억 원의 투자를 따냈다.
알티엠과 링크솔루션처럼 벤처캐피털로부터 투자를 받은 사업에 정부가 자금을 지원하는...
정부가 내년 상반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한다. 지정된 특화 단지엔 용적률 상향, 세액 공제 등이 지원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절차에 들어가 내년 2월 2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정 분야는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관련 3대 산업 총 15개 국가첨단전략기술 분야와 이와 관련된 국가첨단전략산업이다....
한국과 미국이 산업기술 협력을 강화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는 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상무부에서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와 한ㆍ미 양국 공동R&D 추진을 위한 기술협력 수요발굴 등 협력 강화를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LOI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공동R&D 수요 정보공유 및 공동R&D 활성화 △공동R&D 협력과제 발굴...
중견기업계가 미래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연구개발(R&D) 고도화 전략을 모색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3일 서울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삼익THK,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등 중견기업 최고기술경영자 20여 명을 초청해 ‘제16차 중견기업 CTO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견기업 CTO 협의회는 지난 2016년 중견련 주도로 출범했다. 국내 유일의...
“2020년 기준 강원도 R&D(연구·개발) 규모는 5551억 원으로 전국(93.1조 원)의 0.6%에 불과하다. 강원도는 지정학적 특성상 규제가 다른 지역보다 많아 산업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 온 만큼 R&D 투자 유치를 통해 산업역량을 강화하는 전략을 택해야 한다.”
23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강원 원주의 원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차 지역경제포럼’에서...
에어버스가 한국기업에 주문 규모를 1조원 이상으로 늘린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한항공을 비롯해 협력 기업 50여 곳 등 항공업계의 희소식이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마이클 쉴호른(Michael Schoellhorn) 에어버스 D&S 대표는 16일 이런 내용의 항공우주방위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국산 항공기(FA-50 등) 서유럽 시장 수출 협력 및...
정부와 배터리 업계가 손 잡고 2030년까지 이차전지 세계시장 점유율을 40%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배터리 3사 등 배터리 업계는 2030년까지 50조 원을 투자한다. 정부는 1조 원의 연구개발(R&D) 투자와 세제 혜택으로 업계를 지원한다. 배터리 핵심광물 확보를 위한 '배터리 얼라이언스'도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배터리, 자동차, 광물 업계 및 관련...
한국과 영국이 공동으로 2025년까지 80억 원을 투입해 청정에너지와 첨단제조·소재 등 신기술 개발에 나선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영국 혁신청과 2022년 한-영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의 신규 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양국 정부가 공동 펀딩해 양국 기업 간 R&D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청정에너지 △첨단제조·소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중소기업의 성장과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ITS 2022)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KTR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학연 협력 기술개발 사업’ 운영기관으로 R&D·비R&D 지원, 인증 획득, 후속사업 연계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반응지속기간(RD)과 종양진행소요기간(TTP) 등의 생존 분석 지표와 안전성 결과에서도 유사성을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4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도 유도 시험기간(Induction study period) 동안 정의된 양 이상의 종양감소를 보인 환자 비율을 나타내는 ‘객관적 반응률(ORR)’을 통해 베그젤마와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효능 동등성을 확인하고 그...
우리나라가 반도체 초강대국 건설의 시동을 걸었다. 2026년까지 기업이 340조 원의 투자를 단행하며 정부는 반도체 단지 용적률과 반도체 설비투자 세액공제 상향, 관련 규제 개선 등을 통해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1일 경기도 화성에 있는 동진쎄미켐 발안공장에서 이같은 내용의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을 발표했다. 이...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8일 “신한울 3, 4호기는 7월 환경영향평가협의회를 가동하고, 효율적 절차 운영을 통해 소요시간을 단축해 조속히 건설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차관은 이날 여름철 원전의 안정적 운영과 전력수급 기여를 당부하고자 부산 기장군에 소재한 고리원전을 방문해 이 같이 말했다.
특히 박 차관은 “원전 수출을 위해 산업...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과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은 24일 KEIT 서울사무소에서 디자인 연구개발(R&D) 성과확산 및 협력체계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우수 디자인 및 R&D 성과물 상호 교류 및 전시·홍보 △제조 기업·디자인 전문 기업 매칭 지원 △디자인 R&D 기획 및 발굴을 위한 상호...
우리나라가 비유럽권 국가로는 처음으로 세계 최대의 공동 연구개발(R&D) 플랫폼인 유레카(EUREKA) 정회원국으로 승격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유레카 총회에서 유레카 정관이 개정돼 비유럽권 국가에도 회원 자격을 부여하기로 했으며 우리나라와 캐나다가 정회원국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번...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28일 “ESG 중소기업형 가이드 라인과 주요 산업별 가이드 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차관은 이날 열린 이투데이 ESG포럼 2022 축사에서 “지난해 12월 ESG 이행과 평가의 핵심 사항을 담은 K-ESG 가이드 라인을 발표했다”며 “올해는 중소기업이 보다 쉽게 ESG를 도입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형 가이드 라인을 마련 중에...
LG전자가 연구 ·개발(R&D)을 지속하며 전장(자동차), 로봇, 6G 등 신사업 분야를 비롯해 차별화된 고객경험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전자는 차세대 에어솔루션 핵심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전담 조직인 ‘공기과학연구소’를 2018년 설립했다. 이곳에서 개발하는 혁신 기술들은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뿐 아니라 휘센 에어컨, 휘센 제습기 등 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