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소비자들의 삼성 TV에 대한 신뢰와 사랑으로 16년 연속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로 ‘맞춤형 스크린’ 시대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도 올레드 TV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폭풍 성장’했다. 지난해 글로벌 TV...
즐길 수 있도록 진화한 ‘마이크로 LED’를 출시하며 기술 리더십을 더욱 강화했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소비자들의 삼성 TV에 대한 신뢰와 사랑으로 16년 연속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로 ‘맞춤형 스크린’ 시대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QD디스플레이로 명칭을 붙이고 이를 적용한 TV를 출시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한 단계 진화한 ‘OLED.EX’를 공개했다. 수소를 사용한 기존 OLED와 달리 중(重)수소를 사용해 더 많은 빛을 내고도 안정적이며 수명도 길어졌다. 베젤도 30% 줄였다. LG디스플레이는 2분기부터 생산된 OLED TV 패널 전 시리즈에 OLED.EX 패널을 적용한다....
대비해 확실히 강점 있는 제품이라는 고객 반응이 나온다"며 "프리미엄 TV 제품군에 되도록 상단 포지셔닝 하는 쪽으로 긴밀한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체적으로 QD디스플레이가 대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명품' 위치에 올라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연말이면 수율도 경쟁력 갖출 수 있을 정도에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대형 패널은 LCD 가격 하락, QD 디스플레이 초기 비용 영향으로 적자 폭이 크게 확대됐다.
올 1분기 디스플레이는 중소형의 경우 스마트폰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주요 고객사의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하는 고객사 확대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대형은 QD 디스플레이 양산으로 적자 폭이 일부 완화될...
대형은 QD 디스플레이를 통해 프리미엄 제품군 기술 리더십 확보에 주력하고, LCD 라인은 계획대로 생산을 종료할 예정이다.
MX는 플래그십 제품 혁신과 차별화 경험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중가 5G 스마트폰 라인업 확대 등 시장점유율 확대에 주력하면서, 갤럭시 생태계 제품의 고객가치를 제고해 판매 확대를 추진한다. 네트워크는 5G망 증설 대응과...
수요 대응을 위한 평택·시안 증설과 공정 전환, 평택 P3 라인 인프라 투자 등을 중심으로 시설투자가 진행됐다. EUV를 포함한 차세대 기술 적용을 선제적으로 확대함에 따라 메모리 투자가 전년 대비 증가했다.
파운드리는 평택 EUV 5나노 첨단공정 증설 등을 중심으로 투자가 진행됐다. 디스플레이는 중소형 모듈과 QD 디스플레이에 중점을 두고 투자했다.
남 연구원은 “1분기 실적도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 따라 매출액 490억 원, 영업이익 120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 536억 원을 밑돌 전망”이라며 “2분기 이후 갤럭시 S22 프로모션이 지속되며 중저가 신규 아이폰 출시가 예정돼 있어 분기 실적은 회복세를 나타낼 전망이나, 삼성디스플레이의 2022년 QD OLED 라인에 대한 추가 투자 여부는 불확실성이 지속할...
총장은 “한국의 디스플레이 연구 역량이 세계에서 인정받도록 미래 인재 양성에 전력을 다함은 물론, 기술 맞춤형 산학협력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폴더블ㆍ퀀텀닷(QD) 디스플레이 등의 신기술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삼성디스플레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시장의 방향을 함께 제시하고 초격차를 넓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의 차세대 대형 패널 QD-OLED 패널을 탑재한 삼성전자의 TV 신제품이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로부터 OLED 패널을 구매해 OLED TV 제품군을 만들 가능성도 여전히 열려 있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와 관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외신을 중심으로 오는 7월에 해외...
특히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QD-OLED TV 시장 진출 선언으로 OLED 시장의 생태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협업 가능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최근 세계 최대 가전ㆍIT 전시회(CES 2022)에서 “LG디스플레이의 TV용 액정표시장치(LCD)는 구매하고 있다”며 “OLED 패널 구매는 가능성을...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QD-OLED는 블루 OLED를 발광원으로 하고, RGB 픽셀만으로 색을 구현한다. 기존 WOLED 대비 번인 이슈가 개선되고, 시야각 측면에서 강점을 가진다. 다만, 비싼 원가, 제한된 생산능력과 수율이 극복해야 할 과제이다.
TV가 NFT를 품었다. 삼성전자가 마이크로 LED를 비롯한 프리미엄 TV에 최초로 NFT 플랫폼을 탑재했다. TV가 디지털 예술작품을 감상할...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11월 말 양산을 시작한 QD디스플레이가 화질 평가 시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컬러’와 ‘시야각’ 부문에서 SGS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획득한 인증은 △트루 컬러 톤(True Color Tones) △퓨어 RGB 루미넌스(Pure RGB Luminance) △울트라 와이드 뷰잉 앵글(Ultra wide Viewing Angle) 등 3건이다.
QD디스플레이는 자연에...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속해서 제기된 LG디스플레이 OLED 패널 구매설에 대해선 ”패널 쇼티지(공급 부족) 시엔 TV용 패널은 구매를 좀 하고 있다”며 ”가능성은 다 열어놓고 있지만, 정해진 바 없다”라고 했다. OLED 진출에 대해 ”절대 아니“라던 과거 입장에서 가능성을 열어뒀단 식으로 선회한 셈이다.
다만 그러면서도 TV 프리미엄 제품군은 '마이크로 LED...
삼성디스플레이 측은 “QD디스플레이 정면에서 60도 각도에 위치한 측면에서 시청했을 때 휘도가 80% 수준을 유지했지만, 다른 디스플레이는 30~50% 수준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기존 대형 디스플레이와 QD-OLED를 비교한 전시 존에서도 이 같은 특징을 확인할 수 있었다. OLED 제품 설명을 맡은 김현구 프로는 “QD 디스플레이는 0....
앞서 삼성전자가 LG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을 사용해 OLED TV를 만들 것이라는 ‘삼성전자-LGD OLED 동맹설’은 여러 차례 제기된 바 있다. 특히 이번 삼성전자가 이번 CES 2022에서 퀀텀닷(QD)-OLED TV를 공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동맹설이 재점화됐다. 예상대로 삼성전자의 QD-OLED TV가 공개되면 약 10년 만에 OLED TV 시장에 재도전하는 셈이다.
이어 여러...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의 전략적 협력 가능성이 큰 이유는 내년 삼성디스플레이 퀀텀닷-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 패널 공급량이 연간 100만 대 수준에 불과한 반면, LG디스플레이는 1100만 대 수준의 화이트-유기발광다이오드(WOLED) 패널 생산능력 확보가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글로벌 TV 16년 연속 1위인 삼성전자의 OLED TV 시장...
다만 삼성이 QD-OLED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는 등 OLED 기술 도입에 긍정적인 태도로 선회한 것에 대해선 "경쟁사가 OLED 진영에 진입하는 것 자체를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오 부사장은 "(LG디스플레이가) 혼자서 10여 년간 OLED 사업을 하다가 파트너가 생긴 것"이라며 "OLED 시장이 커지고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서 실장은 “디스플레이는 전자 산업의 성패 좌우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재ㆍ부품ㆍ장비 후방 산업의 낙수효과도 크다”라며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앵커 기업들의 5년간 투자실적은 약 60조 원이며 향후 5년간 QD 디스플레이, 대형 OLED 등 30조 원의 시설투자가 예정돼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과의 양강 체제가 고착되면서 위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