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슨이 지난 2월 제네시스 오픈에서 우승한 뒤 다시 정상에 올랐다. PGA투어 통산 10승이다.
2014년 HSBC챔피언스에 이어 WGC 대회 2승째를 거둔 왓슨은 델 매치 플레이에서는 첫 우승이다.
준결승에서 저스틴 토마스(미국)를 2홀 남기고 3홀 차로 이긴 뒤 결승에 진출한 왓슨은 7번 홀까지 6개 홀을 따내는 일방적인 경기를 펼친데 이어 12번 홀(파5)에서 버디...
최경주는 2016년 2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2위, 같은 해 2월 노던 트러스트 오픈에서 공동 5위에 오른 이후 최고 성적을 올렸다.
우승은 브라이스 가넷(35·미국)에게 돌아갔다. 가넷은 이날 2타를 줄여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생애 첫 우승했다. 세계랭킹 214위인 가넷은 첫날부터 선두를 한번도 내주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로 우승했다.
우승자는 3개 시즌 투어가드가 주어진다. 페덱스컵 포인트도 550점이다. 출전선수는 세계랭킹 70위 이내의 선수다. 우승자는 마스터스를 비롯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등 초특급 대회에 자동출전할 수 있다.
저스틴 토마스(미국), 알렉스 노렌(스웨덴), 패튼 키자이어(미국), 찰 슈워첼(남아공), 이안 폴터(잉글랜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카일 스탠리(미국)...
‘무서운 신인’ 고진영(23·하이트)이 데뷔전에서 우승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고진영은 무려 67년만에 새로운 기록을 달성해 화제가 됐다. 그런데 세계골프팬들의 눈길을 끈 것이 또 하나 있다. 티잉 그라운드에 들어선 ‘한글 광고판’이다.
주인공은 바로 ‘도깨비골프’. 아마도 TV를 시청하던 골퍼들은 한국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랭킹 1위로 1번 시드를 받은 존슨은 전날 52번 시드 베른트 비스베르거(오스트리아)에게 진 데 이어 38번 시드인 애덤 해드윈(캐나다)에게도 완패를 당했다.
이 대회는 64명이 출전해 4명씩 한 조로 조별리그를 치른다. 조 1위가 16강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매킬로이와 우즈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프리젠티드 바이 마스터카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랭킹이 상승했다.
우승한 매킬로이는 지난주 13위에서 6계단 올라 7위에 안착했고, 공동 5위를 한 우즈는 149위에서 105위로 껑충 뛰었다.
매킬로이는 95주 동안 1위, 우즈는 683주 동안 1위했다.
한국선수 중에는...
위민스 PGA 챔피언십
김세영 시티바나멕스 로레나 오초아 매치 플레이 프리젠티드 바이 에어로멕시코 앤드 델타
이미향 애버딘 에셋 매니지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
고진영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지은희 스윙윙 스커츠 LPGA 타이완 챔피언십
2018 고진영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미셸 위 HSBC 위민스 챔피언십
박인비 뱅크 오브 호브...
북아일랜드 출신으로 첫 우승한 로리는 이번 우승으로 PGA투어 통산 14승을 기록했다.
안병훈(26)은 이날 2타를 잃어 합계 6언더파 282타를 쳐 공동 16위로 밀려났고, 강성훈(31)은 1언더파 287타로 공동 58위에 머물렀다.
제이슨 데이(호주)는 5언더파 283타로 공동 22위에 랭크됐다.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미국)가 ‘무빙데이’에서 샷감각을 끌어 올리며 반전에 돌입한 가운데 안병훈(26ㆍCJ대한통운)이 막판 역전우승을 노리게 됐다.
우즈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파72ㆍ741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90만 달러)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우승확률을 가장 높게 책정한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미국)가 티샷과 아이언 샷이 조금 불안했다.
갈길 바쁜 우즈가 미국프로프골프(PGA)투어 이틀째 경기에서 퍼트 부진으로 스코어를 줄이는데 실패한 가운데 헨릭 스텐손(스웨덴)과 브라이슨 디샘보(미국)가 공동선두에 나섰다.
우즈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 힐 클럽...
스포츠 베팅업체가 재기에 성공한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미국)의 우승확률을 가장 높게 책정한 가운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프리젠티드 바이 마스터카드(총상금 890만 달러) 첫날 신바람을 일으키며 상위권에 안착했다.
우즈는 PGA투어 80승을 향해 산뜻한 출발을 했다.
우즈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스포츠 베팅업체 래드브록스와 윌리엄 힐 등은 우승 배당률에서 우즈를 6/1로 책정했고,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전문가도 우승 후보 1순위로 선정했다.
대회는 16일(한국)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 힐 클럽& 로지 골프클럽파(72ㆍ7419야드)에서 열린다.
PGA투어 홈페이지 PGA투어닷컴은 13일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우승 후보 15명을 선정해...
2019년 대회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다.
우즈와 엘스는 2003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제5회 대회 연장전에서 1:1 대결을 벌였으나 승부를 내지 못하고 공동 우승으로 대회가 끝났었다.
스티브 스티리커가 단장을 맡은 2017년 프레지던츠컵에서 우즈는 부단장을 맡았다.
한국은 이 대회를 2015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개최했다.
PGA투어 사상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운 김시우는 “이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없다는 얘기에 놀랐다”며 “더 열심히 준비해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겠다”고 말했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050만 달러)은 오는 5월 10일에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 비치의 소그래스TPC에서 개막한다.
'PGA클래스A'멤버로 세계 50대 골프 교습가로도 꼽힌 고덕호는탄탄한 이론을 바탕으로 필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전팁을 선보인다.
한국, 미국, 일본 3대 투어에서 우승 경험이 있는 김영은 선수시절 경험을 보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레슨을 펼친다. 2년만에 아카데미에 귀환한 ‘쇼트게임 강자’ 조도현도 그동안 쌓인 노하우를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해...
우즈는 이날 6타를 줄인 유럽강호 폴 케이시(잉글랜드)에게 1타차로 우승을 내줘야 했다. 케이시는 2009년 쉘 휴스턴 오픈이후 9년만에 정상에 올라 PGA투어 2승을 올렸다.
1번홀에서 12.9m 짜리 기분 좋은 버디를 골라낸 우즈는 그러나 4번홀(파3)에서 그린을 놓쳐 아십게 보기를 범했다. 이후 버디 기회가 종종 찾아왔으나 얄밉도록 홀이 외면했다....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43ㆍ미국)의 우승이 가시권애 들어왔다.
우즈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ㆍ734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파스 챔피언십(총상금 650만 달러) ‘무빙데이’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05타(70-68-67)로 공동 2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 ‘루키’ 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