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 투 와이어’우승이다. 키자이어는 이날 4타를 줄여 합계 19언더파 265타를 쳐 맹추격한 리키 파울러(미국)를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63개 대회만에 첫 우승이다. 2008년 프로에 입문해 2015년 웹닷컴투어에서 2승을 올린 뒤 키자이어는 지난해 PGA투어에 합류했다. 2016-17년 시즌 페덱스랭킹 99위에 올랐다.
최진호(32·현대제철)는 이날 3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74타로 7위에 올라 제네시스 대상포인트 랭킹 1위에 올라 유럽투어 진출권을 따냈다. 또한 내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시드도 받았다.
서요섭(21)은 상금랭킹 90위권밖에 있던 마지막 3개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7언더파 273타로 공동 5위에 올라 내년 시드권을 확보했다.
세계골프랭킹 174위 J.J.스폰(미국)이 이날 6타를 줄이며 합계 11언더파 131타로 전날 공동 2위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일몰로 선수들이 경기를 다 마치지 못한 가운데 15번 홀까지 돌은 켈리 크래프트(미국)가 3타차로 단독 2위다.
더스틴 존슨, 조던 스피스, 저스틴 토마스(이상 미국) 등 세계 톱3 등 상위랭커들은 대부분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PGA)투어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와 디 오픈 본선 출전권
▲오거스타내셔널, 영국왕실골프협회(R&A), 아시아-퍼시픽 골프협회(APGC)
◇다음은 3라운드 7언더파 206타로 공동 2위에 오른 이민우의 일문일답.
-오늘은 잘 안풀린 것 같다.
오늘 잘한 것이 별로 없다. 70점 정도다. 그래도 괜찮게 끝냈다.이븐파로 마쳤으니. 공동 2위면 내일 최종 라운드 하기에 좋은 랭킹 인것...
세계골프랭킹 41위 김시우는 지난주 제주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끝난 국내 최초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나인브릿지에서는 공동 44위에 머물렀다.
세계골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랭킹 4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5위 존 람(스페인)과 오전 10시 50분부터 10번홀에서 티오프 한다.
CJ컵에 출전했던 제이슨 데이(호주)는 오전 9시 50분...
각국에서 2명이 출전하며 나머지 출전선수는 월드아마추어랭킹에 정한다.
출전선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골프연맹 회원국(39개국) 아마추어 랭킹 상위 120명으로 출전 자격이 제한된다. 참가국으로서는 한국 외에도 호주, 바레인, 방글라데시, 부탄, 캄보디아, 중국, 대만, 피지, 괌,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이란, 이라크, 일본 등 아시아 전역과 중동, 호주...
각국에서 2명이 출전하며 나머지 출전명단은 월드아마추어랭킹에 따른다.
국가별 최대 출전 인원은 6명이며 개최국은 10명까지 출전이 가능하다. 한국은 지난 8월 DGB금융그룹대구경북오픈 2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몰아친 장승보, 이원준, 이창기, 하진보, 오승택, 김성현이 출전한다.
출전선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골프연맹 회원국(39개국) 아마추어 랭킹...
세계 랭킹 1위였던 제이슨 데이와 애덤 스콧, 한국 선수 16명도 이번 대회를 함께하고 했습니다. 한국 골퍼분들이 정말 뛰어난 분들이 있었기에 PGA투어가 한국에서 대회를 개최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대표적으로 최경주 선수가 있습니다. 또 양용은 선수도 빼놓을 수 없죠. 김시우 선수도 있습니다. 김시우 선수는 21살의 나이에 최연소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토마스는 2016-17 시즌에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 등 5승을 올렸고, 페덱스포인트 랭킹 1위로 1000만 달러의 보너스를 받아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안병훈(26·CJ대한통운)은 이날 버디 7개, 보기 2개로 5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211타를 쳐 전날보다 무려 28계단이 뛰어 올라 공동 8위에 랭크됐다.
김경태(31·신한금융그룹)는 이날 4타를 잃어 2오버파...
2016-17 시즌에 5승을 올린 토마스는 플레이오프 페덱스컵 랭킹 1위에 올라 보너스 1000만 달러와 시즌 상금 990만 달러를 획득해 상금랭킹 1위에 올라 ‘돈방석’에 앉았다.
한편 바람이 거의 없던 전반과 달리 후반들어 강풍이 불면서 선수들의 발목을 잡았다.
※CJ컵 우승트로피
CJ그룹이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한글로 더 CJ컵 우승 트로피를...
-어머니가 건강이 안 좋으셨다가 이번에 수술이 잘 됐다고 들었는데, 세계 랭킹이 떨어지는 것에 어머니의 건강이 영향이 있는지.
어머니가 폐암선고를 받은게 저에게 많은 타격을 줬다. 조부모님과 아버님도 잃었고, 어머님이 저를 위해 많은 희생을 하셨기 때문에 그것이 더 중요한 일이었다. 골프에 집중을 하기보다는 어머니에게 더 신경을 썼다. 엄마가 시한부...
2013년 프로로 전향한 토마스는 2016-2017 시즌 PGA투어 에서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 등 5승을 올리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특히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정상에 올라 1000만 달러의 두둑한 보너스를 챙겼다. 한 시즌 그가 벌어들인 상금은 990만 달러. 키가 178cm인데도 350야드를 훌쩍 날리는 장타자로 소문나 있다. 세계골프랭킹 4위에 올라 있는 토마스가 대회를...
PGA 페덱스랭킹 상위 100위 가운데 60명이 출전했다. 한국프로골프(KPGA)와 아시안투어 등에서 출전자격을 얻은 18명 등 모두 78명이 컷탈락없이 우승대결을 펼친다.
2016∼2017시즌 5승을 거두며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는 20대 기수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제주도 대전에서 우승사냥에 나선다. PGA 투어 통산 13승의 애덤 스콧(호주), 세계골프랭킹 9위 제이슨...
총 8개국이 출전하는 국가대항전으로 대회의 참가국과 선수는 선수 개인의 세계 랭킹을 기반으로 선정되며 두 번의 마감일을 거치게 된다. 이 중 첫번째 마감은 내년 6월 4일 US여자오픈이 끝난 직후 월요일이며, 이때의 포인트 합산으로 참가국이 결정된다.
국가별 참가 선수 4명은 2018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이 끝난 직후인 7월 2일 월요일에 확정된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6-17 시즌 장타왕은 로리 매킬로이다. 우승이 없는 매킬로이가 드라이빙 평균 비거리에서 317.2야드를 날려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을 제치고 드리이빙 랭킹 1위에 올랐다.
장타자로 잘 알려진 J.B. 홈스와 버바 왓슨은 14위, 20위로 그쳤고, 제이슨 데이는 306.2야드로 19위에 랭크됐다.
한국선수 중에는...
그는 28개 대회에 출전해 20개 대회에서 본선에 올랐고, 톱10을 4회 기록하며 시즌 총상금 431만 2674달러(약 50억원)를 획득해 상금랭킹 12위에 올랐다.
그는 토마스(5승), 스피스(3승), 더스틴 존슨(4승·미국), 마쓰야마 히데키(3승), 마크 레시먼(2승·호주) 등과 함께 6명의 다승자 중 한명이다.
그는 올 시즌 드라이브 평균 거리 306.8야드(16위), 페어웨이...
JDX멀티스포츠)이 시드권을 받았다.
최진호는 1일 제주도 크라운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카이도 제주오픈에서 공동 2위에 올라 1위였던 이정환을 제치고 랭킹 1위에 올라 출전권을 획득했다.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PGA투어 CJ컵은 오는 18일부터 4일간 제주 나인브릿지클럽에서 열린다.
무대에서 PGA투어 선수들과 당당히 겨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승혁 외에 앞으로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상위 3명에게도 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아시아 투어 한국 선수 상금 순위 1위 그리고 세계골프랭킹(OWGR) 기준 한국 선수 상위 3명에게도 출전권을 준다.
페덱스컵 랭킹 1위로 보너스 1000만 달러를 손에 쥔 더스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