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본부장은 “회생기업이나 회생조기졸업이 신규자금 지원이 어려워 정상화를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최근 서울중앙지법 판사와 미팅을 통해 자금을 지원하는 등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는 펀드를 설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IBK기업은행과 5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를 조성해 회생절차에 돌입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데에도...
비리와 부실경영으로 저축은행 경영이 어려워지면 ‘경영 정상화니’, ‘발전 방안’ 이니 하는 이유를 달아 저축은행에 당근도 줬다. 상호가 신용금고에서 저축은행으로 바뀌고, 각종 영업규제가 완화된 것도 이 때문이다.
저축은행 비리와 부실화의 원인은 사주의 도덕적 해이와 경영능력 부족 때문이다. 금융당국도, 저축은행업계도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정상화 방안으로는 △배드뱅크인 연합자산관리회사(유암코) 출자규모 확대 △PF 대출 대위 변제 시 법인세 감면 △시공사 지급보증 관행 개선 △PF 사업평가 전문기관 육성 △건설금융 전담기관(IB) 설립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유동성 악화 건설사 회생을 위해 PF 만기 연장 시 이자율 동결 또는 감면과 신규 사업장 자금자원 활성화 등...
또 워크아웃 건설사에 대한 주채권은행과 PF대주단간 자금지원기준이 마련되면 이를 철저히 이행해 건설사 지원에 차질이 없게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중소기업과 서민에 대한 지원도 계속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거래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이 유동성 부족을 겪지 않도록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각 금융회사의 실정에...
금감원은 지난해 만들어진 ‘PF 정상화뱅크(부실채권을 사들여 정상화하는 배드뱅크)’의 지원 규모를 늘릴 방침이다.
은행들이 정상화뱅크 사모투자펀드(PEF)에 자본금을 더 출자해 할인 가격으로 각 은행의 PF 채권을 매입하는 방식이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11일 대한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에서 “건설사 유동성 지원을 위해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또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건설산업의 체질강화를 위해 PF 정상화뱅크 확충과 세제지원, 상생협력펀드 확대 등을 통해 건설 산업 체질 강화에 나선다.
물가정책은 최근 2%대 물가 상승률이 계속되면서 향후에도 2%대 선진형 물가시스템 정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알뜰주유소 확대 등 석유제품 가격 안정과 농축산물과 FTA 관세적용 품목에 대한 유통구조를...
우선 PF정상화뱅크의 재원을 확충해 은행권이 보유중인 부실PF 채권 추가 매입 및 신규자금을 지원한다. 기존에 운영중인 PF정상화뱅크에 은행들이 추가출자를 하는 형태로 필요자금을 확보하게 된다. 추가매입 규모는 연말까지 2조원 수준이다. 9월중 1조원 수준의 부실PF채권을 매입할 계획이다. 부실PF사업장과 은행 자체정상화 지연 사업장을 중심으로 오는...
이에 따라 금융위는 가계 부채 연착륙 정책과 PF 정상화 정책을 내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은행이 최소 3개월 동안 필요한 외화자금을 자체 확보하도록 독려하고 정책금융기관의 외화자금 조달 기능을 강화하는 등 대외 불안요인에 대비한 외환 건전성 정책도 추진한다.
국내 투자은행(IB) 활성화, 전문 사모펀드(헤지펀드) 안착 등 자본시장 개혁...
구조조정 및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2개 사업장은 신규자금 지원 등을 통해 사업을 계속 추진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
PF정상화뱅크는 국민, 우리, 신한, 하나, 기업, 산업은행, 농협 등 7개 은행과 연합자산관리가 지난 6월 출자금 8천억원, 대출금 4천280억원으로 총 1조2천280억원을 투입해 사모펀드(PEF) 형태로 설립한 부동산PF 부실채권정리기구이다.
특히 저축은행 부실의 주요 원인인 부실PF대출채권 6조2000억원을 인수해 저축은행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하는 등 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부동산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어 그동안 기금으로 인수한 PF부실채권 등을 기금 운용기간인 2014년말까지 정리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기금 인수자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기금...
기존 대출의 만기 연장, 과도한 대출기준 및 무리한 담보요구의 관행 시정, 정상 사업장의 평가 및 신규사업 대출 등의 유동성 지원이 절실하다.
추진이 사실상 중단돼 있는 공모형 PF사업을 정상화시킬 수 있는 컨트롤 타워로서 정부의 역할도 필요하다. 개발계획의 중복성 탈피 등 공모형 PF사업을 계획적으로 관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대한주택보증과...
모기업인 프라임개발이 테크노마트 사옥을 팔아 정상화 지원할 것을 약속했지만 실행되지 않았다.
대영저축은행의 경우 외국계 사모펀드와 한차례 M&A가 진행됐지만 결국 무산되고 최근 다시 시장에 매물로 나온 상황이다. 대영저축은행 또한 부동산PF 부실이 컸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밖에 인천에 본점을 두고 있는 자산 1조4700억원의 에이스저축은행...
SPC나 PF에 규제 △구조조정 제도 개선 △구조조정 재원 마련 방안 등을 놓고 공방을 벌일 태세다.
◇ 우리금융 민영화 파행 =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지난해 12월13일 우리금융 컨소시엄의 입찰 참여 포기 선언으로 민영화를 중단했다가 올해 5월17일 재추진키로 하면서 논의가 재개됐다. 그러나 사모펀드의 입찰에 대해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조기 민영화’,‘국내...
대주주가 증자하는 만큼 매칭펀드 방식으로 공적자금인 금융안정기금을 투입하겠다는 것. 하지만 정상 저축은행에서 공적자금을 지원받을 경우 시장에 부실한 곳이라고 인식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자금지원을 요청할 곳이 있을 지는 의문이다.
한편, 저축은행 경영활성화 대책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부실의 진원지였던 부동산PF 대출이 부동산관련...
지원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대주주가 개인재산을 털거나 자산을 매각해 내놓는 자본금만큼만 매칭펀드 형태로 공급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금융위 관계자는 "충분하게 지원하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대주주 배당과 임직원 급여를 제한하는 등 자구노력을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저축은행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착륙 지원 방안도...
근로자 신용카드 소득공제·농어업용 기자재 부가세 영세율 제도등 올해말 일몰 예정인 서민세제지원 제도를 연장하고, 이달에 대부업 최고금리도 44%에서 39%로 낮춘다.
◇구조조정으로 경제체질 개선 = 금융위기 이후 내재됐던 경제 취약요인을 개선하고 지속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구조조정을 실시한다.
특히 ‘PF 정상화뱅크’를 활용해...
신규자금지원 등을 통해 정상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전문인력을 추가 영입하고 전문 외부컨설팅 그룹을 구축함으로써 기존의 부실 PF 정리방안과는 차별화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정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배드뱅크는 부실채권 전문처리회사인 유암코 산하에 사모펀드(PEF) 형태로 설립됐다. 유암코가 업무집행사원(GP)를 담당하고 7개 은행들은...
사업진행이 가능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 대해서는 7월초 설립예정인 민간배드뱅크를 통해 채무재조정, 신규자금을 지원하고 필요할 경우 시행사와 시공사 교체 등을 통해 PF 사업장을 정상화하기로 했다.
민간배드뱅크를 통한 자금투입은 워크아웃이 진행중인 사업장에 대해 우선추진된다.
PF보증 사업장의 경우 사업성 유무를 가려 채권단에서 자체...
또 리츠 펀드 등 법인도 일정 범위내에 신규 민영주택을 분양받아 임대사업을 할 수 있게 되고, 2종 일반주거지역은 현행 평균 18층인 층수제한이 폐지된다.
이와 함께 부실 건설사 지원을 위해 사업진행이 가능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은 민간 '배드뱅크'를 설립해 사업장의 정상화를 추진하되 사업성 없는 부실 사업장은 퇴출시키는 등 옥석을 가린다....
또 보상기능 강화를 위한 보상기획처와 업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PF사업단과 리츠펀드사업단을 융복합해 1급 조직으로 격상된 금융사업처와 함께 신설된 판매보상부문에 배치했다. 지역본부내에는 ‘판매고객센터’를 설치해 현장 사업단의 업무를 지원키로 했다.
LH는 이번 조직·인사개편을 통해 경영정상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실행에 옮길 새로운 체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