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부족 문제에 직면한 낸드플래시 제조업체들이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PC 및 서버 부문에 생산능력을 집중하면서, SSD B2C 시장에서 영향력이 감소했다는 것이다.
디램익스체인지는 SSD B2C 시장에서 중화권 기업들의 활약에 주목하기도 했다. 낸드플래시 제조업체를 제외하고 반도체 모듈 제조업체들의 지난해 출하량 순위를 살펴본 결과 4~10위 모두...
그러나 4분기 영업이익은 D램과 낸드의 출하량 증가율이 낮은 가운데 ASP(평균판매단가)가 각각 5%, 12%씩 하락해 5조7400억 원의 축소된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분석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는 5% 이상의 PC D램 고정거래가격 하락이 불가피하고 모바일 D램도 전세계 시장에서 스마트폰 판매가 저조해 D 재고 축적 의지가 매우 약한...
반도체 고점 논란에도 D램(RAM)은 성수기 진입에 따른 출하량 증가와 더불어 타이트한 수급 지속으로 소폭의 가격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또 공급 과잉이 진행 중인 낸드(NAND)는 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72단 생산 증가에 따른 큰 폭의 출하량과 더불어 원가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SK하이닉스의 올해 전체 매출은 42조 원, 영업이익 22조 원...
6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내년 세계 PC 출하량은 2억6260만대로 올해 2억6170만대보다 0.3%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PC 출하량이 증가세로 돌아선 것은 2011년 이후 8년 만이다. PC는 데스크톱과 노트북, 투인원 PC 등을 모두 포함한다.
카날리스는 PC시장 회복을 아시아태평양 시장이 주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보고서는 “올해 3분기부터 전 세계 PC시장은 성수기에 접어드는데, CPU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올해 노트북 PC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오히려 0.2% 줄어들거라고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CPU 최대 생산업체인 인텔이 공정 전환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를 겪고 있어 부족 현상이 일어났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CPU 부족은 메모리...
데스크톱과 노트북을 포함한 2분기 국내 PC 출하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인터내셔날데이터코퍼레이션코리아(이하 한국IDC)의 최근 국내 PC 시장 연구 분석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국내 PC 출하량은 데스크톱 47만 대, 노트북 48만 대 등 전체 95만 대로 전년 대비 5.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정용 PC 부문은 49만 대 출하해...
전년 대비 출하량이 감소하는 등 태블릿PC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삼성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면돌파에 나섰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S4를 이달 중순 출시한다. 새로 선보일 갤럭시 탭S4의 가장 큰 특징은 태블릿 최초로 모바일 기기에서 데스크톱 PC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삼성 덱스’를 지원한다는 점이다....
7일 시장조사 기관 IDC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 세계 태블릿PC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6% 감소한 3300만 대로 집계됐다. 또 다른 시장조사 기관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올해 2분기 태블릿PC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4090만 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 기관마다 수치에서 차이는 있지만, 태블릿PC 출하량은 전체적으로 감소하고...
향후 사업방향에 대해서 SK하이닉스는 "당사는 상반기에도 원래보다 PC 쪽 출하량을 늘리기로 했었다"면서 "하반기 믹스는 시장 비중과 당사의 운용별 고객 충족률에 따라 결정되겠지만, PC보다는 서버나 모바일 쪽으로 움직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SK하이닉스는 매출액 10조3705억 원, 영업이익 5조5739억 원, 순이익 4조3285억 원으로...
실적이 좋았다"며 올해 전체로도 세트 출하는 소폭 마이너스이거나 플랫까지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상반기에도 원래보다 PC 쪽 출하량을 늘리기로 했었다"면서 "하반기 믹스는 시장 비중과 당사의 운용별 고객 충족률에 따라 결정되겠지만, PC보다는 서버나 모바일 쪽으로 움직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DRAM과 NAND의 출하량은 갤럭시 S9 등의 스마트폰 판매 부진을 서버와 PC 수요 강세가 대부분 상쇄했을 것으로 판단되고, 가격 역시 제품 믹스 변화 효과가 반영되며 시장 대비 더욱 견조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또 “3분기는 디램(DRAM) 가격 강세(+2% QoQ)와 낸드(NAND) 출하량 급증(+27% QoQ)에 따라, 영업이익 6조 원의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가트너에 따르면 2분기 글로벌 PC 출하량은 6120만 대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PC 출하량이 증가한 것은 6년 만에 처음이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GPU 가격 하락으로 게이밍 PC 수요가 증가하고 업무용 PC 교체주기 도래했다”며 “또 2019년 인텔 신제품 수요까지 부각되면서 향후 PC 수요 개선세는 더욱 확연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도...
PC 출하가 6년 만에 늘어난 것에 대해서 기타가와 미카코 수석 애널리스트는 “2분기 출하량 증가는 일반 소비자용 PC 수요 감소를 기업용이 상쇄한 데 힘입었다”며 “여전히 기본적인 시장 구조는 남아있어 성장에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다만 일반 소비자는 소셜미디어와 뱅킹, 쇼핑 등 일상적인 작업에 스마트폰을 사용, 소비자 PC 필요성은 줄어들고...
미국의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서버 투자 증가세가 가속화되고 있고, 최근 GPU(그래픽처리장치) 가격 하락으로 PC 수요도 개선되고 있다. 스마트폰 출하량이 부진하지만, 스마트폰 대당 메모리 탑재용량은 증가 추세 또한 지속되고 있다. 양호한 수요 대비 메모리 공급 증가세는 여전히 낮은 상황이다.
디스플레이 사업부 매출액은 1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작년 애플의 태블릿PC 출하량은 정점을 찍었던 2013년에 비교해 약 60%에 그쳤다.
지난해 미국 내 전체 학교에서 쓰인 태블릿PC 기기는 54억 달러어치였고 이 중 애플 제품은 21억 달러에 달했다. 구글은 19억5000만 달러, 마이크로소프트(MS)는 13억5000만 달러였다. 그러나 애플 제품의 가격이 비싼 탓에 금액상으로만 구글에 앞서는 것이다. 수량 면에서는 비교가 되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서버’ 위주의 수요 증가 사이클에서는 과거 ‘PC·모바일’ 주도의 시기와는 달리 ‘수요의 예측 가시성’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는 게 김 연구원의 설명이다. 그는 “수요 전망을 위한 주요 변수가 ‘출하량’위주에서 ‘탑재량’ 위주로 변화됐기 때문”이라며 “이번 D램의 견조한 업황은 과거와 달리 장기 지속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노 연구원은 “1분기에는 비수기 영향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메모리 출하량이 전 분기 대비 감소하겠지만 2분기에는 D램 가격 상승과 출하량 증가가 동시에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노 연구원은 일각에서 우려하고 있는 중국 메모리 업체의 위협 대해서도 “2020년 이후에야 고민해야 할 문제”라며 “이미 공급업체가 많은 낸드(NAND)...
전년 동기 출하량은 510만 대이며 시장점유율은 14.4%로 핏빗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전반적인 웨어러블 시장의 성장세는 둔화했다. 2015년에서 2016년 사이 웨어러블 기기 출하 대수는 27.3% 증가했으나 지난해에는 10.3%에 그쳤다. 애플의 경쟁업체인 핏빗의 4분기 출하 대수는 전년 동기 650만 대에서 감소해 540만 대에 그쳤다. 시장점유율은 18.5%에서 14.2%로 하락해...
가트너는 지난해 전세계 PC출하량이 전년도 대비 2.8% 감소한 2억6250만 대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고 16일 잠정 발표했다.
가트너는 지난해 4분기 전세계 PC 출하량의 예비 조사 결과가 2016년 동기 대비 2%가 감소한 총 7160만 대를 기록할 것이며, 2017년 전체 PC 출하량은 2.8% 감소해 총 2억 6250만 대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세계 PC 출하량은 13분기...
최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TV, 모니터, 노트북PC, 태블릿PC 등에 사용되는 9인치 이상 대형 디스플레이 패널(LCD·OLED 등) 시장에서 지난 3분기 중국 BOE가 21.7%의 점유율(출하량 기준)로 LG디스플레이를 제치고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공장자동화 부문은 최근 3년간 중국향 수출계약금액이 5000~6000억 원에 이르고, 태양광은 내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