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담배가격 인상을 추진키로 한 가운데 우리나라의 금연정책 수행 능력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가운데 낙제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한 '우리나라의 금연정책 통합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통합지수를 비교할 수 있는 27개국 가운데 25위를 차지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한편 한국 정부는 인사관리의 분권화 수준에서도 OECD 30개 국가 중 23위의 낮은 순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관리의 권한과 책임이 조직 하층부까지 분산된 정도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의미다.
조세연은 “한국의 공직 제도가 전문성보다는 서열을 중시하는 계급제를 바탕으로 하고 있고 상위 관리자가 권한을 위임하는 데 소극적”이라며 “개인과 조직의...
우리나라 국민소득(GNI)에서 가계소득이 차지하는 비중이 OECD 국가 중 꼴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정부와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국민소득에서 기업과 정부의 몫을 제외한 가계의 1인당 소득(1인당 가계총처분가능소득, PGDI)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9년 이전에는 57%를 웃돌았으나 2010년부터는 55%대로 내려앉았고 작년에도 56.1%에 그쳐 최근...
관련 통계가 있는 28개 회원국 중 가장 적은 수준이다.
2005년 1.6명, 2007년 1.7명, 2009년 1.9명, 2011년 2.0명, 2012년 2.1명으로 꾸준히 늘고는 있지만 변함없이 OECD 꼴찌다.
의사 수가 가장 많은 나라는 오스트리아로 인구 1000명당 4.8명이다. 이어 이탈리아(4.1명), 스웨덴(3.9명), 독일·스페인·스위스(이상 3.8명), 노르웨이(3.7명) 순이다.
한국 남성의 가사분담 수준이 세계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8일(현지시간) ‘여성의 날’을 맞아 공개한 남성 가사분담 시간 조사에서 한국은 45분으로 조사대상 29국 가운데 꼴찌를 기록했다.
한국 남성이 하루 가운데 육아에 들이는 시간은 10분으로 포르투갈(6분)과 일본(7분) 다음으로 적었으며 청소와 빨래 등에 쓰는...
OECD 꼴찌 수준
우리나라의 사회통합지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0ECD) 회원국 중 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명호 한국외국어대 경제학과 교수가 8일 한국경제학회에 발표한 '지표를 활용한 한국의 경제사회발전 연구: OECD 회원국과의 비교분석' 논문을 보면 1995년 21위였던 한국의 사회통합지수는 15년 뒤인 2009년 24위로 떨어졌다.
특히 한국은...
1%) 등은 최하위 수준이었다. 한국은 교육에 15.8%, 보건에 15.2%, 공공서비스에 15.2%를 각각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총생산(GDP) 중 정부지출 비중은 한국이 30.2%로 꼴찌에서 두 번째였다. GDP 중 정부지출 비중이 가장 큰 나라는 덴마크(57.6%)였고 프랑스(55.9%), 핀란드(55.2%) 순이었다. OECD 회원국들의 평균은 45.4%였다.
전체 노동력에서...
우리나라 청소년의 학업 성취도는 세계 최상위 수준이지만 학업에 대한 흥미나 자신감은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교육부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2012 국제 학업성취도평가(PISA)'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는 수학의 평균점수가 554점으로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았다. 2위인 일본(536점)과도 18점이나 차이가 났다.
특히...
수준을 조사한 결과, 한국은 100점 만점에서 39.9로 67위에 그쳤다.
이는 65위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41.0과 66위인 우크라이나의 40.2보다 낮은 것이다.
한국의 노인복지 지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나 선진국과 신흥시장 중심의 주요 20국(G20) 중에서도 하위권에 속했다.
OECD 회원 34국 중에서 한국은 33번째로 터키(70위·38.1)를 간신히 제치고 꼴찌를...
우리나라 공공복지 지출은 GDP 대비 10%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꼴찌 수준이다. OECD 평균은 22%, 선진국 평균은 25%이다. 북유럽 국가들은 30%가 넘는다. 그나마 미국은 20%로 낮지만 사적인 복지 지출까지 더하면 30%가 된다. 결국 그만큼 결국 써야 한다는 얘기다. 개인이 각자 저축하고 노후·교육보험에 들 건지 아니면 온 국민이 돈 모아 사회보험을 패키지로 공동구매할...
96점(80점 만점)으로 3개 기준 분석·비교가 모두 가능한 25개국 가운데 24위로 나타나 꼴지 수준이었다. 금연정책이 가장 모범적인 나라는 아일랜드(62.00점)였고, 이어 △영국(61.54점) △뉴질랜드(56.63점) △노르웨이(48.58점) △스페인(47.38) 등의 순이었다. 반면 꼴찌는 스위스(14.68점)였으며 미국은 19.56점을 받아 우리보다 한 단계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특히 각...
그것도 8년째 꼴찌다. OECD 국가의 평균 자살률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비해, 한국의 자살율은 매년 늘어나고 있다. 이제 한국도 경제 뿐만 아니라 행복도도 관리해야 하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한국은 2010년 1인당 국민소득 2만달러, 2011년 무역규모 1조달러시대를 연 경제적 성공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행복도는 낮아지고 있다. 왜 그럴까?
무엇보다도 한국사회는...
그러나 전반적으로 한국의 금연정책은 OECD 25개국 중 24위로 꼴찌 수준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담배가격, 금연장소 규제, 광고규제 등 세 가지 기준으로 봤을 때 우리나라의 금연정책 점수는 80점 만점에 16.96점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세계보건기구는 담배갑 면적의 50% 이상 크기의 경고그림, ‘저타르’ ‘라이트’ 등 담배의 위해성이 줄어든 것처럼...
10일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2009년 한국의 GDP 대비 공적ㆍ사적 장애인연금 지출 비중은 0.1%로 OECD 34개 회원국 중 멕시코(0.0%)를 제외하면 꼴찌다. OECD 평균은 1.3%이다.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가 각각 2.8%로 가장 높고 뒤이어 △영국(2.4%) △스웨덴(2.2%) △핀란드(2.1%) △네덜란드(2.1%) △덴마크(2.0%) 순이었다. 미국은 1.0%, 일본은 0.4%였다....
우리나라는 여성의 교육 수준이 매우 높지만 경제활동 참가율이 매우 낮아 국가적으로 큰 손실을 보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은 64%이지만 한국은 49.9%에 불과하다. 30~50대로 가면 남성과의 격차는 더 벌어진다. 30~50대 남성 평균 고용률이 89.4%인 반면 여성은 59%에 불과하다. 남녀 간 임금격차는 OECD 가입국 가운데 1위다.
여성의...
우리나라는 과장급 아래 팀장·계장급 공무원의 보수도 OECD 꼴찌 수준이었다. 우리나라 중앙정부 팀장·계장급의 연평균 보수는 8만7623달러로 조사에 응한 18개국 중 에스토니아(7만2511달러)를 제외하고는 가장 낮았다. 차관보, 실장급, 국장급으로 올라가면 연평균 보수 순위가 소폭 상승했지만 역시 평균치를 밑도는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한편...
우리나라 거주자의 평균 통근시간은 55분으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인 38분과 큰 차이를 보였다. 조사대상 23개 국가 가운데 우리나라의 통근시간은 최하위 수준인 22위로 조사돼 꼴찌를 남아프리카공화국(56분)보다 불과 1분 차이에 그쳤다.
지역에 따른 통근시간을 보면 서울거주자의 통근시간은 전철·지하철 이용시 40분, 버스 이용시 48분으로 각각 나타났다....
1위는 영국령 버진아일랜드(BVI)이고 꼴찌는 아르메니아다.
부문별로 보면 우리나라는 금융지식(4위)과 금융행위(5위)는 중상위권이나, 금융태도(13위)는 하위 수준이었다.
먼저 대출이자, 복리의 개념 등 금융과 관련된 내용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의미하는 금융지식은 4위를 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금융지식 중 분산투자의 효과(1위), 대출이자 개념(1위) 및...
또 우리나라는 핵가족을 지원하는 가족급여지출 비중이 GDP의 0.8%에 불과, OECD 회원국 가운데 꼴찌에 머물렀고, 전체 복지지출 내 노령인구에 대한 지출 비중 역시 OECD 평균(40%)을 크게 밑도는 25% 수준으로 뒤에서 5번째에 그쳤다.
특히 2009년과 2025년의 노령인구 및 GDP대비 연금지출 추계를 분석한 결과, 회원국 중 우리나라만 65세이상 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