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조9717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8247억 원)보다 8.1%(1470억 원)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타 금융그룹과 달리 농협그룹이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해 연도중 지원한 농업지원사업비 3379억 원을 포함한 당기순이익은 2조2023억 원이다.
3분기까지 누적 이자이익은 6조98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37억 원...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다음 주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등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김 위원장이 5대 금융지주 회장들과 간담회를 하는 것은 7월 21일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위원장은 5대 금융지주 회장에게 금융시장 안정을...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9월 말 현재 기업대출(개인사업자 등 중소기업 대출 포함) 잔액은 694조8990억 원으로, 작년 말(635조8879억 원)보다 9.3%(59조111억 원)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가계대출(709조529억 원→695조830억 원)은 13조9699억 원으로 줄었다.
◇은행채 시장도 얼어붙어…"돈이 씨가 말랐다"
늘어난 대출 규모와 이자만 문제가...
5대 금융지주회사(KB금융·신한금융·NH농협금융·하나금융·우리금융지주회사)의 최근 5년간 이자이익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했다며 금융감독원이 철저하게 관리·감독할 필요성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회사의 이자이익은 2017년 28조4000억 원에서...
은행들의 배당성향(당기이익 대비 현금배당 비율)은 SC제일은행이 65%로 가장 높았고, 우리은행 55%, 경남은행 50%, 부산은행 48%, NH농협은행 47%, 하나은행이 45%로 뒤를 이었다.
윤 의원은 "최근 2년여간 코로나19로 인한 생활고, 자금난에 허덕인 가계와 기업이 대출에 매달리면서 은행과 금융지주의 이자이익이 역대 최대 규모로 급증했다"며...
제주은행·메리츠금융지주·포스코에너지·삼척블루파워 등도 기관들로부터 외면받았다.
9월 회사채 발행액은 급감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9월 한 달간 자산유동화증권(ABS) 제외 회사채 발행액은 5조3438억 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8조4950억 원보다 37%가 줄었다.
자금조달 시장이 얼어붙자 기업들은 신용 위험을 걱정해야 할 처지다. 올해 초 0.605%p였던...
권준학 NH농협은행장 등 시중은행장 5명을 소환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국정감사 때마다 금융인을 줄소환해 호통치고 망신주는 구태가 되풀이됐지만, 5대 시중은행장이 국정감사장에 모두 증인으로 채택된 것은 이례적이다. 최근 2년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일정을 축소한 탓에 증인 신청을 최소화하면서 금융지주 CEO와 은행장들은...
NH농협금융지주는 농업인·청년 등 금융 소외계층과 영세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27(+α)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금융 취약차주들을 위한 NH상생지원 프로그램과 코로나19 금융지원 대체 프로그램 가동 및 정부 민생안정대책 참여까지 크게 세 부문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48만 여명의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농협금융은 디지털 혁신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적 투자(SI)펀드인 '(가칭)NH디지털 얼라이언스 펀드(NH Digital Alliance Fund)'를 설립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신기술사업투자조합 형태로 결성돼 혁신기술 스타트업과 예비 유니콘, 플랫폼 사업자 등 다방면의 디지털 선도기업을 투자대상으로 한다.
펀드운용은 NH벤처투자와 NH투자증권이 공동(Co...
한편 NH투자증권은 NH농협금융지주에서 선포한 'ESG Transformation 2025' 비전에 발맞춰 일손 돕기 등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일손 부족한 농촌을 찾아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서민금융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대출금리를 인하하거나 주택 관련 대출에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식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최장 10년까지 대출을 분할 상환하도록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NH농협은행도 새로운 취약계층 지원책을 내놨다. 우선 연 7%가 넘는 이자를 부담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달 중 ‘소호 장기 할부 전환 프로그램’을...
농협금융그룹이 금융지주 출범 이후 상반기 기준 최대 실적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농협금융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조 35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686억 원) 증가했다고 26일 발표했다. 농협금융이 타 금융그룹과 달리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해 지원하는 농업지원사업비 2252억 원을 포함한 당기순이익은 1조 5040억 원이다.
2분기(7542억 원)...
NH투자증권은 NH농협금융지주에서 선포한 'ESG Transformation 2025' 비전에 발맞춰 그룹 내 주력 계열사로서 체계적인 실행에 앞장서고 있다. 환경경영 프로세스를 조직별 KPI로 반영해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온실가스관리시스템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ㆍ관리한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수여식에서 “환경경영 실천을 위해서는 임직원들의...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1일 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 등 5대 금융지주 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정부와 금융권의 리스크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물가 급등과 금리 상승 상황에서 대응여력이 미약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음을 언급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으로 금융부문 민생안정 과제 이행에 대해 금융권의...
20일 ‘하반기 리스크 점검회의’ 개최…전 계열사 CRO 및 실무책임자 참석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NH농협금융 모든 계열사의 최고위험관리책임자(CRO) 와 실무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리스크 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반채운 농협금융 리스크담당 부사장이 주관했다. 회의에서는 3고(고물가...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도 같은 날 경기도 고양시 NH인재원에서 열린 ‘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해 “하반기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라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농협금융은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조직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리스크 관리와 내실 경영에 역량을 집중하며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라”고...
- 대내외 환경 변화 속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조직이 될 것을 강조- 하반기에는 리스크관리 및 내실경영에 역량집중 당부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조직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5일 경기 고양 소재 NH인재원에서'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손병환 회장과 계열사 CEO...
김경수 농협경제지주 본부장은 "경제지주와 금융지주의 신경분리 이후 NH-아문디자산운용과 처음 이뤄지는 개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협동조합 정신과 사회 기여의 공감대를 가지고 안정적인 개발과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박학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이번 개발을 계기로 부동산금융...
NH농협은행은 스타트업 맞춤형 육성·협업 프로그램 'NH디지털 챌린지플러스(Challenge+)'의 유망기업 발굴 지원 확대와 스타트업, 범 농협계열사, 파트너사 간 혁신테마 발굴과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NH오픈비즈니스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농협은행을 포함한 금융계열사(투자증권, 생명·손해보험 등), 중앙회 및 경제지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