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30년간 외국계 바이오 기업에서 몸담고 있었는데, 지금까지는 해외의 기술과 서비스를 국내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것만 생각했을 뿐 국내 기술을 해외로 수출한다는 발상 자체를 해보지 않았다”며 “이제는 개념을 바꿔 국내의 앞선 진단기술이 자사 플랫폼을 활용해 세계로 진출할 수 있게끔 사명감을 갖겠다”고 말했다.
또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차세대염기서열분석기법(NGS)을 활용한 유전체 기반의 유산균 분류 동정 기술을 개발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품질관리를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NGS 분석법을 마이크로바이옴 기술과 연계해 개인별 장내균총에 적합한 유산균을 배합한 신제품 ‘락토핏솔루션’을 개발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했다.
김 연구소장은 “신기술 개발에 매진해 차별화된...
현재 랩지노믹스는 구강 미생물 검사를 위한 기술적 준비와 자체 임상을 모두 마쳤으며, 개인의 식습관, 생활 습관 등에 따른 구강 내 미생물을 수집, 분석하고 구강 건강으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질환을 예측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랩지노믹스의 미생물 검사서비스는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NGS 검사는...
조혜경 경영총괄사장은 “신약 파이프라인의 경우 세포·동물실험 단계에서 효능을 확인한 후 초기 단계에 기술수출하는 전략을 구사, 임상 개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에스티비 클라우드를 통해 신약개발, 정밀의료, 바이오마커 발굴까지 신테카바이오의 플랫폼을 국내외에 클라우드 방식으로 도입할 것”이라며 “AI 신약개발 및...
보험료는 갱신형 남성 기준으로 40세는 약 4만 원, 50세는 약 9만 원이다.
윤경원 현대해상 장기상품1파트 부장은 "이번 상품은 최신 의료기술을 접목해 암의 최적 치료를 돕는 것은 물론, 고객의 가족까지 고려해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니너스는 랩지노믹스와 향후 국내 NGS 사업 분야 확장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도 모색하기로 했다.
박웅양 지니너스 대표는 “지니너스의 LDT 서비스를 랩지노믹스의 클리아랩을 통해 미국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이로 인해 과거 국내 기술이전 사례를 넘어 글로벌 진출의 파트너로 협력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박 대표는...
디엑솜은 혈액 속에 존재하는 암 DNA에서 소량의 돌연변이 유전자를 선택적으로 증폭해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을 기반으로 암의 동반진단과 예후관찰을 위한 진단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랩지노믹스는 디엑솜의 ct-DNA 기반 다양한 암 진단 패널을 비롯해 개발 중인 모니터링 진단 패널을 미국시장에서 서비스할 계획이다. 미국 주요 보험사 및 유통사와...
NGS검사는 유전체 변이 분석에 기반해 맞춤형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최신 정밀 의료기술을 말한다.
이밖에 초고가 치료제인 '카티(CAR-T)항암약물허가치료'와 계속 받는 유사암(기타피부·갑상선암)을 신설해 암보험 최신 트렌드를 모두 반영했다.
'뉴계속받는암보험'은 0~7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최대 30년 만기 갱신형과 10·15·20·25·30년 납 100세 만기 상품으로...
한편, SML제니트리는 삼광바이오트리그룹 내 분자진단솔루션 기업으로, 감염병 중심의 PCR제품부터 암이나 희귀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NGS패널까지 제품을 개발했다. 현재 국내 대기업과 중형 POCT 진단기기 상용화 연구와 함께 독자기술로 구축한 나노기반 진단솔루션 개발, 액체생검을 활용한 희귀질환 및 암 진단 연구를 수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유전체 분석 기술과 AI 신약개발 기술을 모두 보유하여 신약개발 전주기에 AI 플랫폼 적용이 가능한 것이 자사의 경쟁력”이라며 “알디스캔 알고리즘과표준화된 QC 기준은 향후 정밀의료 유전체 연구 및 신약개발을 위한 유전체 분석에도 활용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의 절반 이상이 선택한 특약은 다빈치로봇수술, NGS유전패널검사비용지원, MRI촬영검사비용지원,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특약 등으로, 신의료기술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MZ세대의 가입률도 27.1%로 높은 편
한화생명이 이 상품에 가입한 약 2만 건의 계약을 분석한 결과, MZ세대로 불리는 2030세대의 가입률도 27.1%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레나임’의 첫 연구개발 과제로 ‘범용의 췌장암 백신’ 개발을 결정하고, NGS 전문 상장기업인 ‘지니너스’와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다. ‘레나임’은 mRNA 기반기술을 활용한 백신 뿐만 아니라 치료제 등의 개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근본적인 골관절염 치료제’도 현재 후보물질들 도출을 계획 중이다.
또 아이진은 2020년말 mRNA기반 코로나 백신이 상용화...
임상 유전체 분석 기업 GC지놈(옛 GC녹십자지놈)은 특허청으로부터 신생아 유전체 선별검사인 ‘아이스크린(i-screen)’ 검사의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스크린’은 출생 직후 신생아의 혈액을 채취해 23쌍 유전체(염색체)를 스크리닝하는 검사다.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법을 이용 전장유전체시퀀싱(WGS) 기반으로 염색체의 수적, 구조적 이상을...
지니너스가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반 액체생검 제품인 LiquidSCAN-Lung에 대해 유럽 체외진단 의료기기(CE-IVD)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폐암환자의 개인맞춤치료를 위한 동반진단 용도의 의료기기로 회사에서 자체 개발한 분자바코드 기술이 적용되어 혈액에 존재하는 극미량의 순환 종양 DNA(circulating tumor DNA, ctDNA)만으로도...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GC지놈은 22일 특허청으로부터 신생아 유전체 선별검사인 ‘아이스크린(i-screen)’ 검사의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스크린’은 출생 직후 신생아의 혈액을 채취하여 신생아의 23쌍 유전체(염색체)를 스크리닝 하는 검사다.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법을 이용해 전장유전체시퀀싱(WGS, Whole Genome Sequencing) 기반으로...
테라젠바이오는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미래의료연구부 유전체연구기술개발과에서 개발 중인 한국인칩 2.0 시범 칩 대량 생산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은 국립보건연구원에서 2018년 한국인칩(버전 1.1) 기술이전을 통한 상용화 진행 후 정밀의료 연구 활용성을 높인 한국인칩 2.0 개발을 위한 시범칩 데이터 생산이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한국인을 포함한 동아시아인의 HLA-B*5801의 보유 비율은 약 8~13%로 높게 나타나 알로푸리놀 약물에 대한 유전자 검사가 더 절실한 상황”이라며 “수입 제품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통풍치료 시장에서 차별화된 유전자 분석 기술의 국산화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국내 통풍 환자...
대웅제약이 임상유전체 분석 기술기업 디시젠과 공동으로 유방암 예후 예측 키트 글로벌 사업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4월말 디시젠과 차세대염기서열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 기반 유방암 예후 예측 다유전자 검사 키트의 글로벌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유방암 예후 예측 검사 ‘온코프리(OncoFREE)’의...
실제로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의 절반 이상이 선택한 특약은 다빈치로봇수술, NGS유전패널검사비용지원, MRI촬영검사비용지원,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특약 등으로, 신 의료기술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기존의 암보험이 발병 시점에 중점을 두고 진단자금 위주로 설계되었다면, 현재 암보험은 진단, 치료, 간병은 물론 사전예방 영역까지 확대된...
랩지노믹스는 보유중인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반 유전체 분석기술과 연구 네트워크를 통해 임상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네오나는 항암신약개발 기술 관련 연구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네오나는 지난 2020년 8월 남석우 가톨릭의대 교수가 설립한 회사다. 네오나는 질병의 원인이 되는 RNA와 이를 조절하는 RNA 조절네트워크를 이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