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2030년 원전 발전량 비중은 NDC상향안 당시 23.9%에서 32.8%로 늘린다. 반면 신재생 발전은 30.2%에서 21.5%로 줄이다. 석탄은 21.8%→21.2%, LNG는 19.5%→20.9% 소폭 변한다.
최대전력수요는 △2023년 98.2GW △2030년 109.0GW△2034년 114.4GW △2036년 117.3GW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2036년 목표설비 용량은 예비율 22%를 반영한 143.1GW로 산출됐고 운영 중, 건설...
정부는 전문가 검토와 의견 수렴을 거쳐 부문별 감축목표 재설계안을 도출한 후 2023년 3월까지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 장관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측면에서 강점을 지닌 원전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포함해 금융권의 녹색투자를 유인한다”며 “녹색분류체계 포함 시 원전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유럽연합...
주제발표를 진행한 정광하 KIAF 부설 미래산업연구소 소장은 “국제에너지기구(IAEA)에 따르면 2050 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기후기술의 상용화에 필요한 R&D의 역할이 필수적”이라며 “우리나라는 미국과 3.0년, EU와 2.5년의 기후기술 격차에도 불구하고 탄소중립 R&D 투자비가 미국의 7.4%, EU의 23%에 불과하고 6조7290억(사업 기간 2023~2030년) 규모의...
올해는 대상지의 탄소중립 기본계획 및 중장기 전략 등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본격적으로 조성한다.
환경부는 이번에 선정된 2곳이 2030년까지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하는 등 탄소중립을 이끌 선도 도시의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을...
올해 8200억 원인 탄소중립 R&D 내년 예산을 약 50% 증액한 1조 2000억 원으로 편성하며 2023년 이후에도 R&D 예산 구조조정 등을 통해 2023년까지 탄소중립 R&D예산의 비중을 산업부 전체 R&D의30% 이상으로 늘릴 방침이다.
특히 에너지, 산업·수송, 공통 등 탄소중립 R&D 17대 중점 분야 기술을 2030년 NDC 달성 기술, 2050 탄소중립 실현 기술로 구분해...
EU는 탄소 배출이 많은 철강과 알루미늄, 시멘트, 전기, 비료 등 5개 품목을 대상으로 탄소국경조정제도를 2023년 1월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철강산업 등을 주력하는 우리나라가 주요 표적이 될 수 있다.
이 같은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산업계는 지금도 속도가 빠른데 법제화까지 추진하면 실현 가능성이 없는 데다 수출 경쟁력에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유럽연합(EU)은 2023년부터 시멘트ㆍ철강ㆍ알루미늄 등에 탄소국경세를 도입할 예정이다. 미국도 탄소국경세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EU와 미국의 탄소국경세 도입으로 수출액이 연간 1.1%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앞서 8일 우리나라는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2018년 배출량 대비 26.3% 감축에서 40% 감축으로 높였다. 특히, 산업 부문에 할당한...
문 대통령은 "한국은 지난달 탄소중립기본법을 제정해 탄소중립을 법으로 규정한 세계 14번째 국가가 되었다"고 소개하고 "다음 달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확정하고, 11월 COP26에서 추가 상향된 2030 NDC를 발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2023년에 개최될 COP28 유치를 통해 탄소중립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또한 양국은 P4G 트로이카의 일원으로서 포용적인 녹색 회복과 탄소중립을 위한 공동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2023년 콜롬비아에서 개최되는 제3차 P4G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정상은 기후변화, 사막화와 토양 황폐화 및 생물다양성 손실이 인류에 대한 가장 심각한 환경 위협이며, 상호 호혜성을 극대화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한국은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추가로 상향해 11월 제26차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COP26)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2023년 개최되는 기후환경 분야 최대 규모 국제회의인 제28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 의향도 표명했다.
한 장관은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미래 세대를 위한 지구는 없으니, 빨리 행동해야 한다는 데 이번 회의에 참석한 지도자들이...
우리는 청년세대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일 것이다.
14. 2018년 10월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P4G 정상회의로 형성된 원동력을 바탕으로, 우리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개최국인 한국이 「포용적 녹색회복을 통한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 의지 결집에 기여한 점에 사의를 표한다. 우리는 2023년 콜롬비아에서 개최될 차기 P4G 정상회의를 기대한다.
또 정부는 '2050 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한 단계적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파리기후협정에 따른 국가감축목표(NDC), 장기저탄소발전전략(LEDS) 제출을 면밀히 준비하기로 했다. 기후행동재무장관연합 가입, UN기후변화협약 제28차 당사국총회(2023년) 유치 추진 등 국제 논의에도 적극 참여하고 녹색기후기금(GCF)의 위상강화 및 발전을 위해 미국과 공동 대응키로 했다....
아울러 5년 단위로 파리협정 이행 전반에 대한 국제사회 공동 차원의 종합적인 이행점검(Global Stocktaking)을 도입, 2023년에 처음 실시된다.
이행 점검을 위해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 감축목표 달성 경과 등에 대한 보고가 의무화되며, 보고내용에 대한 전문가 검토와 다자협의를 거치도록 했다. 각국의 이행을 투명하게 관리하는 절차를 강화하고, 개도국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