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이 20일 LG화학에 대해 신규 NCC 공장 가동에 힘입어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76만 원에서 115만 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LG화학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전체 매출 9조6500억 원으로 이중 배터리 사업 부문(LG에너지솔루션)이 43.7%(4조2132억 원)를 차지했다. 석유화학 사업 부문 매출 비중은 44.6...
LG화학도 지난달 28일 콘퍼런스콜을 통해 "석유ㆍ화학 전반이 성수기에 진입해 수익 개선세가 지속할 전망"이라며 "2분기 차례로 가동되는 여수 제2 NCC(나프타분해시설)와 PO(폴리올레핀) 증설 물량 등 매출 증가도 기대된다"고 했다.
수출도 회복세를 보인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 3월 '석유ㆍ화학', '석유제품' 부문 수출은 지난해 같은...
한화토탈은 충남 대산공장에 폴리프로필렌 신규 공장 건설과 가스 전용 분해시설(NCC Side Cracker) 증설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약 28개월간 진행된 이번 증설 프로젝트에는 총 5300억 원이 투자됐다.
3800억 원이 투자된 한화토탈의 신규 폴리프로필렌 공장은 연간 40만 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신규 공장 증설로 한화토탈은 기존 연간 72만 톤에서 국내 최대인...
조 연구원은 “석유화학 부문 영업이익은 1조284억 원으로 추가 성장 예상하는데 이는 스프레드가 여전히 건조한 가운데 기회손실 일부 소멸과 신규 NCC 가동에 따른 물량 소폭 기여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또 “배터리 부문 영업이익은 3072억으로 전 분기보다 10% 줄지만, 정보기술(IT) 비수기 영향을 제외할 경우 여전히 높은 수익성 유지할 전망”이라고...
그러면서 "석유화학 전반이 성수기에 진입해 수익 개선세가 지속할 전망"이라며 "2분기 차례로 가동되는 여수 제2 NCC(납사분해시설)와 PO(폴리올레핀) 증설물량 등 매출 증가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LG화학은 "NBL(NB라텍스)의 경우 당사는 고객으로부터 업계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최대 수요시장인 말레이 내 케파...
LG화학은 28일 '21년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여수 제2 NCC에 대해 "NCC는 분기 내 가동을 위해 준비 작업 중"이라며 "올해는 전체 가동의 50%, 내년부텨는 100% 효과가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NCC의 전체적인 증설로 연간 2조 원의 성장을 기대한다"며 "최근 언택트 시장의 고성장으로 기대되는 식품, 산업...
그러면서 "석유화학 전반이 성수기에 진입해 수익 개선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2분기 순차적 가동되는 여수 제2 NCC와 PO 증설물량 등 매출 성장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LG화학은 "NBL의 경우 당사는 고객으로부터 업계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최대 수요시장인 말레이 내 케파 증설과 현지화를 추진하고, 2분기에는...
2분기에는 여수 제2 NCC(납사분해시설) 가동과 함께 NBL(NB라텍스), CNT 등 고부가 제품의 신규 캐파(Capa) 가동에 따른 매출 증가 및 견조한 수익성이 지속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1조1719억 원, 영업이익 883억 원을 기록했다.
양극재 생산 물량 확대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소재의 수요 회복으로 매출과 수익성이 큰 폭으로...
폐플라스틱에서 생산한 나프타를 나프타분해설비(NCC)를 통해 에틸렌과 프로필렌 등 플라스틱 기초 원료로 다시 생산하면 플라스틱의 반복 사용이 가능하다.
독일 바스프 등 글로벌 화학기업들도 폐플라스틱 처리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에너지기술연구원 등과 협력해 열분해유에서 불순물을 제거해 나프타 품질을 높일 수 있는 핵심 기술인 촉매와...
책자에 따르면 베트남 경쟁법은 기업결합 당사회사들의 자산총액 또는 매출액의 합계가 3조 동(약 1500억 원)을 넘거나 인수가액이 1조 동(약 500억 원)을 넘는 경우에는 현지 경쟁당국인 국가경쟁위원회(NCC)에 반드시 사전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만약 사전신고를 누락하면 국가경쟁위원회는 각 사업자의 관련 시장에서의 전년도 매출액 합계의 5% 이내에서...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지난 해 대산NCC의 9개월간 가동중단 영향으로 경쟁사 대비 이익 체력 열위와 주가는 상대적 약세를 경험했다"며 "올해 1분기는 전방 설비 가동률의 상승, 최종 제품별 신규 주문 건수 증가 등에서 파악되는 수요 반등 지표는 연간 석유화학 업황 호조를 지지 중"이라고 설명했다.
노 연구원은 "특히 올...
자체 기술력으로 설계·구축한 친환경 도심형 데이터센터 ‘판교 NCC(NHN 클라우드 센터)’ 외에 경남 김해와 광주에 데이터센터를 구축 중이다.
글로벌 서비스를 고려해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춘 경남 김해 데이터센터는 판교의 4배 규모로 준비 중이며, 제조 데이터 플랫폼을 통한 스마트 공장 고도화, 설비 예측 보수, 불량 검출, AI 솔루션 구축 등의 역할을...
이후 LG화학 여수공장 NCC 공장장, 대산공장 모노머 공장장을 거쳐 NCC 사업부장(전무) 등을 역임한 뒤 ABS 사업부장(부사장)을 끝으로 퇴직했다.
태광산업은 정 내정자가 석유화학 분야 전문가로 알려진 인사라고 소개했다.
정 전 부사장은 태광산업 내 석유ㆍ화학 사업을 맡을 예정이다. 태광산업은 정 전 부사장이 주총에서 공식 선임되면 박재용 섬유사업본부...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난방유 수요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기 때문에 정제마진 개선 속도가 가속화 될 가능성이 높으며 국내 NCC(나프타분해시설)는 MEG 등 제품의 수급 타이트 영향이 기대돼 국내 업체들의 실적 개선 및 점진적 주가상승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로인해 증권사들은 국내 업체들의 1분기 실적을 올려잡고 있다....
이날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올해 석유화학은 경기 회복과 맞물린 수요 우위 수급이 이어지고 있다”며 “게다가 올해 초 북미 한파의 영향으로 국내 NCC(나프타 분해 시설)들의 반사 수혜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롯데케미칼의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는 전년대비 394% 증가한 수준으로 순항 중이며 경쟁사 대비...
출범식에 참석한 금호석유화학, SK종합화학, 한화토탈, 롯데케미칼, LG화학, 여천NCC, 한국석유화학협회 등은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단 목표다.
작년 7월 업계 최초로 ‘2050 탄소중립성장’을 선언한 LG화학은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RE 100(Renewable Energy 100%)을 추진한다.
롯데케미칼도 지난달 ‘2030 탄소중립성장’을 선언하고, 친환경 사업 등에 5조 원을...
여천NCC는 여수 제2 나프타분해시설(NCC) 증설과 제2 부타디엔 공장 신설 공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여천NCC는 지난 2년 9개월간 약 9000억 원을 투입, 신·증설 사업을 추진해 연간 에틸렌 34만 톤, 프로필렌 17만 톤, 부타디엔 13만 톤의 생산 능력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여천NCC는 연간 에틸렌 230만 톤, 프로필렌 128만 톤...
지난해 석유화학사업부(현 DL케미칼)와 지분법 적용 대상인 여천NCC의 영업이익은 2019년 대비 각각 15%와 32% 감소한 637억 원과 3072억 원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마스크 필터 첨가제의 주요 원재료인 폴리프로필렌을 생산하는 폴리미래는 제품 판 증가로 영업이익은 2019년 대비 44% 증가한 1258억 원을 기록했다.
연결기준 신규 수주는 주택‧토목사업과...
벤젠 스프레드는 다운스트림 제품 수요 개선과 신규 NCC 설비 가동에 따른 공급 증가가 상쇄되면서 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레핀 계열에서 PP 스프레드는 헬스케어, 포장재 및 섬유 부문과 같은 코로나19로 인한 수요증가에도 아시아 및 중동에서의 대규모 설비 증설로 인해 하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PO 스프레드는 세계 경기 회복에 힘입은...
석유화학 부문에서는 여수 신규 NCC(납사분해시설) 관련 “90만 톤 규모의 신규 NCC 가동 계획은 차질 없이 진행된다. 상반기 가동 예정"이라며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는 등 가격 경쟁력이 높을 뿐 아니라 ABS, NB라텍스 등에서의 원료를 대체함으로써 이들 사업의 경쟁력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