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칩의 주요 2품목인 DRAM과 NAND의 가격은 급상승하고 있다. 번스타인의 뉴먼에 따르면 DRAM 가격은 11일에 2.6% 상승했고, NAND 플래시 칩은 지난 주 7.8% 오른 품목도 있었다. 주간 기준으로 상승한 건 1년 만이다.
그러나 애널리스트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보진 않는다. 한국의 반도체 생산이 타격을 받으면 애플 등 미국 기업을...
박 연구원은 “그동안 실적 둔화의 주된 원인이었던 삼성전자의 NAND와 OLED 가동률이 동반 상승할 것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며 “가격 역시 ‘메모리 반도체의 수급 개선(특수가스의 수요 증가)’과 ‘공급의 제한(특수가스 공급량 한계)’ 속에서 재차 안정세에 접어들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는 “엘티씨에이엠을 통한 3D NAND용 인산계 에천트...
11일 투교협에 따르면 이번 강좌에서는 박유악 키움증권 수석연구원이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중장기 전략, DRAM의 수요 상황과 이에 대응하는 공급 업체들의 움직임, 회복이 되기 시작한 NAND 산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전자 비메모리 중 집중적으로 육성될 CIS(CMOS Image Sensor) 및 파운더리 분야 경쟁력, 실적 및 국내 수혜기업의 전망 등에 대해 집중...
그는 "NAND는 DRAM보다 더욱 빠르게 수급이 개선되고 있다"며 "업체 감산이 DRAM보다 더 빠르고 공격적으로 진행 중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시바가 올해 1분기부터 캐파의 20% 수준 감산을 진행하고 있는데다 최근 발생한 일본 지진도 도시바와 WD 팹 가동에 영향을 미쳤다"며 "WD가 발표한 지진으로 타격을 받은...
일본 기업이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소재와 화학품, 제조장치와 계측기 등을 한국에 공급하고 있고 한국 기업이 생산하는 DRAM과 NAND 플래시 메모리를 전세계 기업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를 적으로 돌리면서까지 아베가 한국을 상대로 초강수를 둔 이유가 다름 아닌 국내정치에 있다는 얘기다.
아울러 한국 기업이 생산하는 DRAM과 NAND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하는 전세계 기업도 영향을 받는데, 만약 그렇게 되면 일본은 세계에서 비판을 받게 된다. 세계를 적으로 돌리게 되는 셈이다.
무코야마는 일본 정부의 이번 조치가 한국의 민족주의를 자극하게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일본 정부가 3개 품목의 수출을 금지하지 않고 개별심사제로 한 것도 그 부분을...
유진투자증권은 28일 TMC(Toshiba Memory Corp.)의 요카이치 팹에서 발생한 정전 사고와 관련해 “적지 않은 물량이 생산에 차질을 빚겠지만, 단기간에 낸드(NAND) 가격이 변화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JV인 TMC의 요카이치 팹에서 정전사고 발생으로 생산시설 및 장비들이 영향을 받았음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급격한 메모리 공급 축소·PC 수요 개선·인터넷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메모리 재고 축소 등이 진행 중”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7800억 원으로, IT 성수기 진입으로 인해 DRAM과 NAND 출하량이 각각 15%, 19% 증가할 것”이라며 “여전히 개선 안 된 수요로 가격은 DRAM과 NAND가 각각 22%, 14% 낮아질 것으로 추정한다”고 예상했다.
규모 NAND TDBI 물류장치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지엠피, 84억 원 규모 타법인 주식 취득 결정
△ 캐스텍코리아, 계열사에 71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 삼본전자, 624억 원 규모 타법인 주식 취득 결정
△ 넥스트BT, 90억 규모 CB 만기 전 취득
△ 제주반도체, 3억 규모 CB 만기 전 취득
△ 엔에스엔, 27만3891주 전환청구권 행사
△ 현우산업, 49만2609주...
이어 “낸드(NAND)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출하량이 당초 예상치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며 “스마트폰의 판매량과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낸드의 경우 하드디스크드라이브 시장을 대체하는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의 침투율이 높아지면서 큰 폭의 재고 감소를 기록 중이며, OLED도 하반기 예정된 고객사 신제품 출하를...
업계 관계자는 “D램(RAM)도 낸드(NAND)도 가격 하락세가 예상보다 가파른 상황이다. 특히, 서버용 D램 재고가 예상만큼 줄어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기대했던 데이터센터 수요 회복도 다시 안개 속에 빠져들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와 더불어 전자부품 업계도 동반 실적 하락이 예상된다. 삼성전기와 삼성SD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3.7%씩 소폭 감소한...
전자소재사업부는 반도체 화학제품 시장에서 첨예해지는 3D NAND 포토레지스트(PR) 부문의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
이밖에 계열사인 금호피앤비화학은 김포 학운단지로의 연구소 이전을 연내 마무리하고 고부가가치 에폭시(Epoxy)를 비롯한 복합수지 연구를 본격화할 예정이며, 금호폴리켐은 자동차 케이블과 웨더스트립(Weather Strip) 등의 소재인 기능성...
같은 기간 DRAM 매출은 26.1%, NAND 플래시는 23.8% 감소했다.
이 밖에도 재고 증가, 주요 시장의 수요 감소 등 다른 요인도 매출 부진을 이끈 요인으로 지목된다.
10대 반도체 기업 중 2위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6% 감소해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수요 감소, 재고 증가와 더불어 1분기 삼성 반도체 사업의 약 84%를 차지한 메모리칩...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계절적 최대 비수기 영향으로 반도체(재고 조정 및 삼성전자 생산 합리화 조치 등), 디스플레이 전방 업체들의 가동률 조정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로 인해 1분기에는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인 과산화수소 출하 증가세가 다소 둔화된 것으로 파악되지만 반도체 공정 미세화와 3D 낸드(NAND) 비중 확대, 고객사 다변화 등으로...
1991년 설립된 와이아이케이는 디램(DRAM)과 3D 낸드(NAND)에 적용되는 반도체 웨이퍼 검사장비를 제조 전문기업이며 2018년 기준 글로벌 1위 반도체 생산기업에 수주물량의 90%를 공급했다.
그동안 와이아이케이는 매출 다각화를 위해 신규 시설투자와 공정 미세화에 주력하고 있는 중국 반도체 시장 진출을 준비해 왔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관계사 엑시콘과 함께...
1분기 데이터센터 고객들의 재고조정, 계절적 요인 및 거시경제적 불확실성, 낸드(NAND) 공급 증가 등 요인이 삼성전자의 디램(DRAM) 및 낸드 제품의 20% 중반대 판가 하락으로 이어졌다. 동시에 디스플레이 사업부문은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수요 둔화 및 대형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 공급 증가로 1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하반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