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다른 기업과 정부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인 5G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KT는 5G 상용화에 맞춰 2019년부터 2023년까지 23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정규직 직접 고용 3만6000명과 협력사 등 간접 고용 효과 10만4000명 등 총 14만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대 통신업체인 NTT도코모·KDDI·소프트뱅크는 2023년 일본 전역에 5G망 구축을 완료하기 위해 약 51조 원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베이징(北京)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중국도 공업정보화부가 통신사와 TF를 구성해 중국 내 5G 통신망 구축 일정을 확정했으며 차이나모바일ㆍ차이나유니콤ㆍ차이나텔레콤 등 중국 통신 3사도 2018년 5G표준을 선보이고...
특히 지난해 11월 LG전자와 구글이 기존 특허와 오는 2023년까지 출원하는 특허 모두를 포함하는 포괄적 특허공유 계약을 맺은 만큼 양사는 앞으로 스마트폰을 포함한 웨어러블 기기,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LG 관계자는 “구글 레퍼런스폰 제작 및 엔지니어팀 방문은 확인해 줄 수 없는 사안”이라며 “LG 사업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