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를 회원에게 신뢰받는 기관,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협동조직으로 만들겠다.”
15일 천안 MG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17대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에 취임한 박차훈 회장은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주어진 4년 임기동안 새마을금고의 미래를 준비하며 새마을금고의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멋진 신기원을 열겠다“고 밝혔다....
일주일 뒤인 28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충청남도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총회를 열어 선임을 확정할 예정이다. 여기서 권 대표가 선임되면 3월 15일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임기는 4년이다.
권 후보는 1988년 상업은행에 입행한 뒤 우리PE 대표로 이동하기 전까지 우리은행에서 30년간 근무했다. 그는 2007년 우리금융지주 회장실과 우리아메리카은행 워싱턴...
앞서 MG손해보험은 지난달 새마을금고중앙회를 통해 45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했으나 불발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회는 증자 후 자금회수 불투명, MG손해보험의 자구책 미흡 등을 이유로 유상증자 안건을 부결했다.
일각에서는 새마을금고중앙회 내부의 정치 논리 때문에 유상증자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시각도 있다. MG손해보험의 인수를 주도했던...
경북 구미의 한 MG 새마을금고(이하 새마을금고)가 입사 여성을 대상으로 '결혼하면 자진 퇴사'라는 문구가 포함된 각서를 쓰고 이를 시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당 새마을금고에서 근무하다 퇴사한 여직원들은 "입사 때 결혼하면 스스로 퇴사한다는 내용의 각서를 쓰도록 강요당했으며 실제 결혼 후 퇴사하게 했다"고 전했다....
나왔는지 두고보고 있다"며 "우리로서 당장 어떤 대안을 추진할지 결정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MG손보는 2012년 새마을금고가 대표 투자자로 있는 사모펀드(PEF) 자베즈제2호유한회사에 인수됐다. 하지만 인수 이후 MG손보는 줄곧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새마을금고는 실질적 대주주로써 그동안 MG손보에 수천억 원을 쏟아 부었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손해보험에 추가적인 유증을 결정할 임시이사회를 오는 14일에 연다. 이로써 MG손보 유증 여부가 2개월여 만에 결론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MG손보 유증을 결정하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시이사회가 14일 열리기로 결정됐다"며 "유증을 하게 된다면 그 규모도 이날 결정될 것"이라고...
새마을금고중앙회(이하 ‘새마을금고’)가 MG손해보험 유상증자 규모를 500억 원 수준으로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MG손보 고위관계자는 16일 “(새마을금고가 실시한) 컨설팅 결과 약 600억 원의 자금이면 된다는 분석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유상증자 규모는 500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는 이달 중 임시 이사회를 열고...
새마을금고, MG손보 모두 “실사 결과에 대해서 알 수 없다”고 말을 아끼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추가 약정 당시 2000억 원을 한 번에 유상증자 했더라면 논란이 없었을텐데 당시에는 배임 이슈가 우려돼 단계적으로 투입하자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실사 결과가 좋게 나왔다면 새마을금고도 투자할 수 있는 명분이 생겼지만 최종 결정을...
새마을금고가 MG손보를 인수한 것은 2012년이었다. 당시 MG손보는 사모투자펀드(PEF)인 자베즈제2호유한회사에 인수됐다. 새마을금고는 자베즈제2호유한회사의 대표 투자자였다. 이 과정에서 김 대표가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인수 이후 4년 연속 MG손보는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를 구제하는 차원에서 새마을금고가 유증 형태로 MG손보에...
행자부 관계자는 “새마을금고의 MG손보 투자에 대해 국회에서 지적이 있었는데 내부통제수단이 없다는 원인이 컸다”면서 “현 체계 중에서 중앙회장이나 중앙회의 권한이 강하게 규정돼 있는 부분이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개정안을 통해) 내부통제수단을 만든다는 게 핵심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MG손보의 재무상태를 정밀 진단하기 위해 외부 컨설팅을 실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컨설팅에는 새마을금고가 직접 정한 법무법인 태평양, 회계법인 안진 등 3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MG손보의 경영 현황을 분야별로 나눠 각각 평가를 진행 중이다. 컨설팅 결과는 다음주쯤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특히 MG손보는 새마을금고의 재무사정 악화 등 문제로 지난달 예정됐던 최대 1000억 원대 증자가 불발됐다.
1분기 기준 KDB생명과 MG손보의 RBC비율은 각각 124.4%, 118.7%로 금융당국이 권고하는 150%를 밑돌고 있다.
◇ 조직 쇄신, 임원 6명 사임…신사업본부·CPC기획팀 신설
흥국생명은 최근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조직 쇄신에 나섰다. 지난달 30일자로 경영기획실장...
이에 새마을금고는 MG손보가 적자에서 벗어나고 지급여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2000억 원이 넘는 유상증자를 지원했다. 그러나 계속된 유상증자에도 MG손보의 체력 회복이 더딘 만큼 새마을금고 입장에선 추가 유상증자 필요성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현재 새마을금고가 고민하고 있는 유상증자 최소 규모는 477억 원, 최대 규모는...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선수 입단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배드민턴단 전력 강화를 위해 단식과 복식에서 탁월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변수인(청산고 졸업예정), 손민희(밀양여고 졸업예정), 김향임(광주체고 졸업예정) 등 3명의 여자 선수를 영입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16년 국내 모든 대회에서...
기존 전통시장 할인을 제공하는 MG체크카드(MG라이프체크카드 S형, 시장愛체크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은 체크카드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별도로 중복으로 할인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새마을금고는 MG체크카드로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를 예매(모바일앱)한 회원에 한해 이용금액의 5% 할인 캐시백도 제공한다.
실제로 지난해 11월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채권추심 전문 자회사인 MG신용정보의 전 대표이사 B씨가 2억여원을 착복해 사임한 바 있다.
B씨는 미국 투자은행의 국내 자회사와 부실채권 추심 계약을 체결한 뒤 이사회를 거치지 않고 성과보수로 2억여원을 받은 사실이 중앙회 감사에서 드러났다.
또 지난달에는 대전지검 천안지청이 천안지역 새마을금고의 70억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