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ㆍMBK, 컨소시엄 구성해 오스템 공개 매수 시작“최규옥 오스템 회장 백기사 아냐…경영권 인수 위해”KCGI “거버넌스 개선해 기업 가치 제고 함께 하자”
유니슨캐피탈코리아(UCK)와 MBK파트너스(UCK컨소시엄)가 이달 초부터 오스템임플란트 인수를 본격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UCK컨소시엄은 이달 5일...
우선협상을 진행하던 GS-칼라일 컨소시엄과의 계약이 최종 불발되면서 MBK파트너스가 새로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몸값도 당초 3조 원에서 2조 원대 중후반까지 낮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와 취리히 크레디트스위스 본사 건물도 인수 거래가 결렬됐고, 메가스터디교육과 카카오모빌리티도 매각이 불발됐다....
총괄하는 배재현 카카오 공동체얼라인먼트센터 투자총괄 부사장은 지난 6일 사내 공지 글에서 “카카오모빌리티 지분 10%대 매각을 통해 2대 주주로 지분을 변경하는 구조를 검토하고 있다”고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지분 57.5%를 보유한 1대 주주이며, TPG컨소시엄은 약 24%, 미국계 사모펀드(PEF) 칼라일은 6.2%를 보유하고 있다.
오케스트라PE는 지난달 프리미엄 골프용품 브랜드 마제스티골프를 스마트스코어-스트라이커캐피탈매니지먼트 컨소시엄에 매각했다. 거래액은 약 2700억 원이다. 홍콩계 사모펀드 앵커에쿼티파트너스는 유ㆍ초등 학습지 ‘단비교육’ 운영기업 ‘윙크’ 매각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시장 전반의...
이마트의 커머스 사업 SSG닷컴과 사모펀드들이 요기요 예비입찰에 대거 뛰며 흥행이 예고됐지만, 이베이 인수전에서 신세계와 컨소시엄을 맺은 네이버의 이탈로 변수가 생겼다. 3조4400억 원의 인수 대금을 홀로 마련해야 하는 부담이 커진 신세계가 요기요 인수전에 소극적으로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다.
반전 시나리오도 있다. 이베이 본입찰에서 일찌감치...
여기에 컨소시엄을 구성한 네이버까지 더하면 신세계·네이버 연합의 거래액은 단순 합계로만 지난해 기준 50조 원 가량으로 쿠팡의 2배를 넘는다. 양사는 지난 3월 2500억 원 규모의 지분 교환을 통해 쿠팡에 대응하기 위한 혈맹을 맺고, 빠른 배송과 플랫폼 노하우 등을 공유하기로 한 상태다.
이베이 인수전에 출혈을 우려한 네이버가 발을 뺄 가능성도 제기되지만...
신세계·네이버 컨소시엄이 이베이코리아를 4조 원 대 중반에 인수하는 것이 유력해면서 가격이 적정한지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오픈마켓 중심 사업으로 미래 전망이 밝지 않은 점에 비해 대체로 ‘비싸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반면 원조 전자상거래 업체의 상징성에 더해 이커머스 사업에 고심하던 신세계ㆍ이마트가 네이버와 연합군을 형성해 단숨에 쿠팡과...
이런 가운데 이마트와 네이버의 연합이 성사되면 흐름이 이마트·네이버 컨소시엄 쪽으로 방향이 완전히 꺾일 수 있다. 이 경우 약 50조 원 규모의 ‘이커머스 공룡’이 등장하게 된다.
홈플러스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도 오프라인과의 시너지를 노렸지만, 되팔 것을 고려하면서 입찰가를 높이기란 쉽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남아있는 요기요 입찰 자금...
특히 최근 네이버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이마트로서는 온라인 거래액 단순합계로만 50조 원에 달하는 유통연합으로 거듭나게 된다.
주 사업인 오프라인까지 합치면 몸집은 더욱 불어난다. 지난해 순매출 22조 원을 기록한 이마트와 매출 4조7000억 원의 신세계, 1조3000억 원으로 추정되는 이베이를 합치면 단순 합계로만 매출은 28조 원에 달한다.
롯데 역시 지난해...
이마트는 지난달 이베이 인수를 위해 네이버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알려지고 있다. 신세계그룹이 1대 주주에 오르고 네이버가 2대 주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양사는 연초 2500억 원 규모의 지분 교환으로 ‘쿠팡 타도’에 힘을 모은 혈맹 관계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신세계그룹와 네이버가 힘을 모으면 단순 합계로 온라인 거래액만 50조 원에 달하는 대형...
PEF 운용사 한앤컴퍼니 등도 전략적투자자와 컨소시엄을 이뤄 인수전에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다. 중국 최대 건설회사인 중국건축정공사(CSCE),국부펀드 아부다비투자청(ADIA)도 군침을 흘리는 것으로 전해진다.
KTB투자증권 라진성 연구원은 “누가 인수 레이스를 끝까지 완주할지는 알수 없지만, 3년전과 달리 파는 쪽이 우위에 있는 것은 분명하다”면서 “당장...
신세계가 최대주주를 차지하고, 네이버가 2대 주주로 참여하는 컨소시엄이 유력할 것으로 알려진다. 다만, 신세계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진행 중인 사항은 없다”라며 선을 그었다.
SSG닷컴을 운영하고 있는 신세계·이마트 그룹은 현재 매각에 나선 이베이코리아 인수전 참여를 공식화했다. 이베이는 지난해 네이버(17%), 쿠팡(13%)에 이은 국내 이커머스...
운영사 MBK파트너스에 이어 이마트도 지난해 마곡 부지에 이어 가양점 매각에 성공했다. 이들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은 옥션과 G마켓을 운영중인 이베이 코리아와 주문ㆍ배달 플랫폼 2위 업체 요기요 인수전에 본격적으로 나서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 이마트 2.3조 현금 확보 vs 롯데쇼핑 2.7조 실탄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마트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에...
같은 해 소시어스-웰투시 컨소시엄 역시 두산그룹의 모트롤 사업부를 4530억 원에 사들이기로 계약했다. 코로나 사태의 직격탄을 맞은 대한항공은 알짜 사업인 기내식·면세 사업부를 한앤컴퍼니에 9900억 원에 매각하면서 위기 상황을 버틸 자금을 확보했다. 10년째 산업은행에 머물러 있던 KDB생명은 국내 사모펀드인 JC파트너스에 팔렸다.
이외에도...
이 PEF는 건설사 등 전략적 투자자(SI)와 컨소시엄 구성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 금액은 1조8000억원 수준에서 논의되고 있다.
새 주인을 기다리는 곳도 PEF의 먹잇감이다. 한국씨티은행 소매금융 부문, DS투자증권, 한온시스템, 요기요, 더휴컴퍼니 등 시장의 눈길을 끈 매물의 매각 작업이 올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사모펀드가...
PSA컨소시엄이 2550억 원의 투자금을 확보하고, 기존 최대주주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앵커에쿼티파트너스도 500억 원을 추가 출자했다.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티몬은 하반기에 IPO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업계에서 평가하는 티몬의 시장 가치는 최대 2조 원 수준이지만 쿠팡의 뉴욕 증시 상장이 기폭제로 작용해 티몬의 몸값이...
PSA컨소시엄이 국내 기관과 외자유치 등을 통해 2550억 원의 투자금을 확보하고, 기존 최대주주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앵커에쿼티파트너스도 500억 원을 추가로 출자했다.
투자자들은 교환사채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증자에 참여했다. 교환사채는 자본으로 인정돼 티몬의 재무구조가 대폭 개선된다. 티몬은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따라 주관사인...
10일 두산중공업은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중공업지주-KDB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현대중공업지주 컨소시엄과 계약서 협의를 거쳐 빨리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현대중공업은 “최종 인수를 위한 남은 절차에 성실히 임해, 좋은 결과를 얻을...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이 이날 진행한 본입찰에 현대중공업지주-KDB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과 유진그룹이 인수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적격 예비인수후보(숏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던 GS건설과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 등은 본입찰에 불참했다.
매각대상은...
한편 예비입찰에는 현대중공업-KDBI 컨소시엄을 비롯해 △GS건설-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 △유진그룹 △MBK파트너스 △이스트브릿지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 등이 참여한 바 있다.
현대중공업지주 관계자는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후 기대효과에 대해 "규모의 경제 실현과 공동 딜러망 구축으로, 세계 시장에서 글로벌 탑 메이커들과의 경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