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수 KBS 기자협회장은 "앞으로는 협회가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할 것 같다.노조에 흡수되는 파업이 아니라 협회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외부에서 노조 중심으로 폄하하려는 시도에 맞서기 위해서라도 협회 중심으로 꾸준히 모여야한다"며 "노사가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의 파업과는 다른 형태로 노사가...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MBC언론노조)는 12일 세월호 유가족을 모독하고 폄훼한 MBC 전국부장의 발언을 공개했다.
MBC언론노조는 “8일 KBS 간부들이 합동분향소에서 가족들의 항의를 받고 중계 천막이 철거되자 박상후 전국부장이 ‘뭐하러 거길 조문을 가. 차라리 잘됐어. 그런 X들 (조문)해 줄 필요 없어’, ‘중계차 차라리 철수하게 돼서 잘 된 거야. 우리도 다...
오락은 제외하고, 뉴스에만 승부를 걸겠다는 뜻이겠죠"라며 배현진 앵커의 기자 전직을 옹호했다.
한편 배현진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데스크', 'MBC 5시 뉴스', '우리말 나들이' 등을 맡았다. 2011년 4월부터 지난 2년 7개월 동안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아왔으며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했을 당시 양승은 아나운서와 함께 파업을 철회했다.
앞서 배현진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MBC노조 파업 당시, 노조를 탈퇴해 앵커직에 복귀한 바 있다.
배현진 소식에 네티즌들은 "배현진 뉴스데스크 복귀, 이례적인 일이지", "배현진 뉴스데스크 복귀, 참 대단하다" ,"배현진 뉴스데스크 복귀? 흠...", "무슨 일이야. 물러난 메인앵커가 다시 왔네"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벌써 KT 내부에서는 냉랭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고, 노조 간의 찬반 의견도 엇갈리면서 이미 갈등이 시작됐다.
◇ '휴대폰 빚' 11조 넘어… 1인당 20만원 초과
우리 국민이 약정기간 내에 갚아야 할 휴대폰 단말기 빚이 11조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임수경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이 미래부로부터...
KBS 노조가 목소리 높여 MC 교체논란과 납득가지 않는 아나운서 인사에 대해 시위를 하고 나선 것이다.
국제회의실에 들어서는 작은 문을 사이에 두고 한 곳에서는 “개편 설명회는 잔칫날이다. 이를 감안한 질문을 해달라”며 취재진에게 자사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바쁜 반면 또 다른 한곳에서는 “제작 자율성 침해, 막장인사”라며 목청이 터져라 불합리한...
그러나 한국연기자노조에 가입돼 있지 않은 단역과 조연 배우들의 출연료는 아직 어떻게 해결할지 미지수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앙큼한 돌싱녀'는 8.8%, SBS '쓰리데이즈'는 11.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감격시대' 종영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감격시대' 종영 시청률, 김현중 영웅 됐네" "'감격시대' 종영 시청률, 결국 해피엔딩인가...
이에 MBC 노조의 반발이 거세다. MBC의 내홍에 가장 큰 피해자는 시청자다. ‘홍샛별의 별별얘기’는 ‘후보 20년, 그래서 더 빛난 아카데미’를 다뤘다. 인기 배우로 인정받는 할리우드 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20년째 후보 지명됐지만, 단 한 번도 상을 타지 못했다. 반면 국내 대종상 시상식에서는 공동 수상과 나눠 주기 수상이 빈번해...
2012년 5월 17일 방송된 ‘뉴스데스크’는 권재홍 당시 보도본부장이 MBC노조의 출근 저지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박성호 기자회장이 이 시위를 주도했다는 이유로 해고됐다. 그러나 법원은 이를 허위로 판단하고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판결을 내렸다.
이진숙·권재홍과 함께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는 김철진 신임 편성제작본부장은 MBC의 간판 시사프로그램...
MBC 노조는 7일, '우리는 그들을 인정할 수 없다'는 성명을 내고 "사장 이름만 바뀐 김재철 체제의 완벽한 부활에 다름 아니다"며 "귀가 의심스럽고, 보는 눈을 믿을 수 없는 참담한 소식"이라고 비판했다.
MBC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권재홍(56) 보도본부장을 신임 부사장에, 이진숙(53) 보도국 워싱턴지사장을 보도본부장에 선임하는 등...
민주당 의원들은 "이들 신임 임원들은 2012년 MBC노조가 공정방송을 위해 170일간 파업했을 당시 불법으로 노조를 탄압하며 편파불공정방송이 무엇인가를 보여준 인물들"이라면서 "권재홍 부사장은 김재철 전 사장아래서 보도본부장을 맡아 편파보도를 일삼고 MBC 신뢰도 추락에 결정적 공헌을 한 인물이다. 이진숙은 갖가지 거짓말로 MBC 파업의...
MBC 관계자에 따르면 배현진은 지난 1일 아나운서국으로 복귀했다. 앞서 그는 지난 11월 개인 사유로 3개월 휴직을 신청했다.
배현진은 아직 새로운 프로그램 진행을 맡지 않은 상태이다.
2011년 4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뉴스데스크' 앵커 자리를 지킨 배현진은 MBC 노조 파업 당시에도 노조 탈퇴 후 '뉴스데스크'를 진행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그는 2012년 전대미문의 MBC 노조 장기 파업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이다.
이러한 김재철 전 사장의 최측근인 안광한 사장이 MBC를 맡게 됐으니 많은 이들이 ‘김재철 체재 2막’을 걱정하는 것도 기우가 아니다. 그는 노조 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파업 노조원들의 징계와 해고를 주도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MBC 간판 시사 프로그램인 ‘PD수첩’의 4대강 관련...
2012년 노조 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파업 노조원들의 징계와 해고를 주도한 인물이다.
트위터 아이디 21****는 "MBC 신임 사장에 김재철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안광한이 내정됐다고 한다. 공영방송에 대한 실오라기 같은 기대마저 싸그리 짓밟는 최악의 선택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트위터 아이디 se*****는 "최악 이진숙은 피했으나...
특히 안광한 내정자는 김재철 전 사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2012년 노조 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파업 노조원들의 징계와 해고를 주도한 인물이다. 따라서 이번 결과에 대한 MBC 안팎의 비판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안광한 내정자는 이날 열리는 MBC 주주총회에서 사장으로 공식 선임된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17년 주주총회 이전까지 3년이다.
MBC는 이번 합병이 국내 지상파 사상 최초로 노사가 합의한 자발적 합병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종국 사장은 “양사가 큰 진전을 이뤘다”면서 “노조가 흔쾌하게 동의해줘서 감사드린다. 창원- 진주 합병보다 순조롭게 자발적으로 여기까지 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부터는 변화하는 방송환경에서 합병회사가...
사장은 무한도전이 지금껏 해온 정치개입을 조사해서 재발방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사장이 직접 표창원을 섭외했을 리는 없다"며 "김 사장이 노조와 야합을 하면서 노조원들이 마음 놓고 MBC라는 국민의 방송을 자신들의 사적인 정치욕에 악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거 하나만으로도 사장 목 날려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사장이 직접 표창원을 섭외했을 리는 없다"며 "김 사장이 노조와 야합을 하면서 노조원들이 마음 놓고 MBC라는 국민의 방송을 자신들의 사적인 정치욕에 악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거 하나만으로도 사장 목 날려야 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줒말 탐정특집으로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표 전 교수의 지도에 따라 미궁에...
문제는 MBC 김종국 사장이 노조와 야합을 하면서, 노조원들이 마음놓고 MBC라는 국민의 방송을 자신들의 사적인 정치욕에 악용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거 하나만으로도 사장 목 날려야 됩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발언 후에 변희재는 "이 흐름이면 MBC 무한도전에 다음주에는 권은희가 나올 판"이라고 권은희 수사과장을 직접 언급했다.
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