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현재 미국의 투자회사 아르케고스 캐피탈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M&A와 투자 분야 최고 전문가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월가 5대 투자은행이었던 베어스턴스 IB부문에서 본부장(Senior Managing Director)로 10년 이상 M&A 및 투자분야의 전문성을 쌓은 금융 전문가다.
◇중장기 주주친화 정책 추진…3년간 총 2.6조원 주주환원 시행=현대모비스는 적극적인...
넥슨 M&A는 인수가격이 10조 원가량으로 예상되는 초대형 거래다. 롯데 금융 3사의 예상 매각 가격도 약 3조 원이다. 막대한 자본력이 뒷받침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행보다. 롯데 금융 인수전에서 MBK파트너스는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의 쇼트리스트에 포함됐다. 매각이 보류된 롯데캐피탈의 예비입찰에도 응해 유력한 인수 후보 중 하나로 언급되고 있다....
오릭스PE는 롯데캐피탈 예비입찰에도 참여했다.
롯데그룹과 오릭스PE의 M&A 인연은 처음이 아니다. 양측은 롯데글로벌로지스 인수를 위해 손잡은 경험이 있다.
현대그룹이 2014년 9월 오릭스PE에 현대글로벌로직스(현 롯데글로벌로지스)를 매각할 당시 롯데그룹은 인수를 위해 설립된 '이지스일호'의 주요주주로 참여했다. 2016년 12월 롯데그룹은 계열사를...
투자은행 업계의 한 관계자는 롯데손보에 대해 "아직 실명이 공개되지 않은 한 재무적 투자자가 누군인지가 매우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캐피탈 매각은 카드나 손보사와 달리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필요하지 않다. 롯데그룹은 롯데카드와 손해보험의 매각에 집중하기 위해 캐피탈 매각을 보류하겠다고 밝혔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오렌지라이프 잔여 지분(40.85%) 인수와 앞으로 생길 수도 있는 추가 M&A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자본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캐피탈 인수전에 뛰어든 KB금융은 업종 내 가장 탄탄한 자본력을 갖고 있지만, 이중레버리지비율이 고민이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KB금융의 이중레버리지 비율이 125.6%까지 치솟으며 금융당국 권고치(130...
김 연구원은 자산운용사, 증권사, 캐피탈, 저축은행 등 계열사 추가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출자한도가 수조원 증가해도 자본비율을 신경써야 하기 때문에 대형 M&A보다는 자산운용사, 저축은행 등의 자회사가 신규 계열사로 우선 추가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김 연구원의 설명이다.
그러면서 “상법 상 지주사 전환과정에서 우리은행이...
KB금융지주가 롯데캐피탈 인수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시장의 예상과는 달리 신한금융지주는 불참했다.
12일 KB금융지주 관계자는 "오늘 마감된 예비입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예전부터 비은행 분야 강화를 강조해왔다"며 "이번 입찰 참여는 그런 M&A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입찰을 통해 세부...
강릉원주대학교는 LINC+사업단 가족회사와 강원도 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있는 성장 발전을 위해 각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릉원주대학교 LINC+사업단 가족회사, 강원도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M&A희망기업을 발굴하고 한국벤처캐피탈협회의 M&A자문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각종 M&A지원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데 양기관이...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롯데캐피탈은 인수합병(M&A)으로 비은행 부문을 확장하려는 신한금융, 전략적 M&A에 관심을 보여온 KB금융 모두에 매력적인 인수 대상이다. 이들은 금융그룹 1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앞서 신한금융과 KB금융이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 매각 예비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것은 롯데캐피탈에 집중하기 위해서라는 해석도 나온다.
한편...
아주캐피탈은 아주저축은행을 100% 자회사로 두고 있다. 한편 증권사는 SK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유안타증권, 교보증권 등이 잠재 매물로 거론되고 있다.
우리금융 M&A 작업은 1~2년 이내에 빠르게 이뤄질 전망이다. 행장을 겸직한 손 회장의 임기가 내년 3월까지라 이 시기 안에 실적을 내야 하는 부담이 있기 때문이다.
설이 지난 시점부터 매물에 대한 평가를...
2019년 금융권발 M&A(인수·합병) 대전이 시작됐다. 알짜회사로 평가받는 롯데 금융계열사 3곳(카드, 손해보험, 캐피탈)은 주요 금융지주사뿐만 아니라 한화와 대형 사모펀드가 가세해 금융업계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는 지주사 전환 이후 비은행 계열 인수합병을 공식 선언하고 증권사와 보험사 등 매물을 물색 중이다. 그런가 하면 정책금융을...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 민·관이 주도적으로 일군 벤처 지원사업이 실질적인 효과를 보고 있는 모습이다.
중기부는 지난해 성과에 힘입어 올해를 ‘제2벤처의 해’로 만든다는 복안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서울 역삼 팁스 타운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벤처투자 실적’, ‘2019년 모태펀드 운용계획’을 발표했다....
라구나인베스트먼트는 코스닥 상장사인 조이시티에서 20억 원의 자본금을 투자받아 설립된 신생 벤처캐피탈(VC)사다. 지난해 4월 중소기업 창업투자회사로 등록됐다. 라구나는 스페인어로 호수라는 뜻이다. 사막 같은 국내 벤처기업 환경에서 오아시스와 같은 역할을 하고자 사명을 지었다.
23일 사측에 따르면 창립 멤버는 박형준 대표이사와 박영호 파트너...
최 회장은 1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경영전략 회의에서 “앞으로 국내외 내실 경영과 함께 사업의 다각화와 과감한 M&A 등을 통한 도전을 계속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2020년 출범 20주년을 앞두고 OK저축은행과 OK캐피탈 등 아프로서비스그룹 계열사 임직원 3000명이 참석했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올해 어려운 경영환경이 펼쳐질 것으로...
재무적투자자(FI) 중에서는 매각안내서를 받은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텍사스퍼시픽그룹(TPG) 외에도 칼라일, 베인캐피탈, MBK파트너스 등 글로벌 대형 펀드들이 잇달아 인수 의사를 보이고 있다.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CVC캐피탈, 퍼시픽얼라이언스그룹(PAG) 등도 후보로 꼽힌다.
일본에 상장한 넥슨은 시가총액이 13조~14조 원 규모에 이른다....
신생 벤처캐피탈 라구나인베스트먼트가 첫 번째 블라인드 펀드 결성을 마쳤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라구나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12월 27일 약정총액 140억 원 규모의 라구나 청년창업 투자조합 제1호 결성을 완료했다.
앞서 라구나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8월에 라구나 Pre-IPO(상장 전 투자유치) 투자조합, 라구나-송현 NK 투자조합 등 2개의...
중국의 모건스탠리캐피탈지수(MSCI) 신흥국(EM)지수 편입이 5월 또는 8월 가시화될 수 있어 국내 주식시장에 수급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MSCI EM 지수 내 한국주식 투자비중이 줄어들 경우 이를 추종하는 외국계 대규모 패시브 자금이 이탈할 수 있다.
수많은 악재 속에서도 코스피 반등을 이끌 자본시장 정책(중복응답 허용)은 ‘4차 산업 등 신성장사업 육성 정책’...
벤처캐피탈로 성장했고, 안정적인 투자실적을 유지하면서 그 운용규모와 인력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TS인베스트먼트는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인 한국모태펀드, 한국성장금융, 국민연금을 포함해 KDB산업은행, 과학기술공제회 등 다수의 기관투자자로부터 출자를 받았다. 또한 벤처캐피털(VC) 산업 내에서 인수합병(M&A), 세컨더리 분야에...
(대우일렉트로닉스 M&A)가 ISD를 제기했다. 디야니의 경우 최근 ISD에서 패소해 약 730억 원을 물어줘야할 처지에 놓였지만, 정부가 영국 고등법원에 중재판정 취소소송을 제기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올해엔 미국계 사모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와 매이슨캐피탈(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스위스 쉰들러홀딩아게(현대엘리베이트 유상증자)가 각각...
전환사채의 투자기관으로는 DS자산운용, KDB캐피탈, 신한캐피탈, IBK캐피탈, 시너지자산운용, 아이온자산운용, GVA자산운용, 플랫폼자산운용 총 8곳이 참여했다.
앞으로 조이시티는 전환사채 발행으로 확보된 자금을 통해 글로벌 유명 IP를 획득하고 M&A를 통한 추가 성장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조이시티는 모바일 게임 ‘창세기전...